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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건조기 왜 쓰냐"…LG전자 채널서 '돌직구' 2024-11-19 14:03:10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건조통을 직접 움직여 정밀한 회전·정지가 가능해졌다"며 "드럼에서 옷이 떨어지는 낙차 때문에 (옷이) 수축을 하는데 LG 트롬 건조기는 온도, 물리력, 수분함유량까지 계산해 수축을 최대한 줄이는 코스를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이나는 토론 종료를 선언하면서 "양쪽 의견을 모두...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상속·증여세제 개편안 국회 통과해야" 2024-11-19 13:30:38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선순환 구조를 담보하는 측면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상속·증여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재위원장으로서 심도 있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과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각각 '바람직한 상속·증여세제 개정 방향',...
성관계 촬영물 유포 협박했지만…대법 "소지 입증 못하면 처벌 못해" 2024-11-19 12:00:01
30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위치추적 전자장치 20년 부착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투숙하던 모텔에서 연인이었던 피해자와 빚 변제 등을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가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피해자와의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경제학자 97% "의대 증원 필요"…의사 반대 본질은 "과점 이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11-19 11:56:29
대해선 의료계와 비의료계 전문가, 정부로 구성된 위원회가 결정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1.4%로 집계됐다. 협의를 하되 정부가 결정해야한다는 의견도 45.9%를 차지했다.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선 응답자의 절반(50%)이 '내년 증원은 정부안대로 추진하고, 2026년도 정원부터 재협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中 숏폼 드라마 부상에 "한국적인 K-숏폼 정의해야" 2024-11-19 11:56:11
대표는 "K-숏폼 드라마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며 그러고 나서 작품의 세계관 등을 현지 문화에 맞는 방식으로 바꿔 해외에 진출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숏폼 드라마 시장은 제작 비용 대비 높은 수익을 거둬들이며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다. 카카오벤처스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북미 상위...
비계열사 간 합병은 산식 적용 제외…공시·외부평가 강화 2024-11-19 11:16:35
개선, △공시 강화, △외부평가제도 개선 등이 골자다. 다만 최근까지도 두산 등 여러 합병·물적분할 사례에서 지적돼 온 계열사간 합병가액 산정규제 개선에 대해선 이번 개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먼저 비계열사간 합병가액 산정 규제를 손본다. 그간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구체적인 합병가액 산식을 직접적으로 규율해...
한경협 "국민 73%, 상속세 완화 긍정…소득 1분위도 64%" 2024-11-19 11:00:08
경제 영향에 대해선 '긍정적' 62.8%, '부정적' 27.9%로 나타났다. 상속세가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에 대해선 '동의' 54.9%, '비동의' 33.2%였다. 현행 상속세 최고세율 50%에 대해선 '다소 높음'(42.4%), '매우 높음'(34.0%), '다소...
최민희 "'죽일 것' 발언 셌다는 것 인정"…비명계 "대응 안 해" 2024-11-19 10:32:21
의원도 "현안에 대해 거리를 두려고 한다"고 했다. 초일회는 이 대표가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직후, '비명계 신(新) 3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내달 1일 특강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후 이 대표가 정치적 치명상을 입은 시기에 맞춰,...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정성호 "감정적 발언 좋지 않아" 2024-11-19 09:58:55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이 거론되는 상황에 대해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소위 비명 움직임에 크게 주의를 두지 않는다"면서 "다수 당원, 국회의원들은 지금 당이 위기인 상황이고 당 대표가 굉장히 어려운 처지에 있기에 일사불란하게 대오를 유지해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다"고 말했다. 이슬기...
김병주 MBK 회장 "기업 지배구조, 바이아웃 투자 중요 테마" 2024-11-19 09:56:48
일본에서의 주주행동주의 전개 양상의 차이점에 대해선 한국은 가족 소유 기업이 많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 회장은 "(한국의) 대기업 재벌의 경우 3세 또는 4세까지 소유하고 있다. 구조적인 장애물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과 일본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한국 시장은 안정을 추구하는 일본 시장보다 역동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