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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청소년, 5개월간 단독 세계일주 비행…기네스 최연소 기록 2022-08-25 04:26:05
23일 소피아에서 이륙해 5대륙 52개국을 비행하던 도중 17번째 생일을 맞았다. 세계 일주 비행에 쓰인 항공기는 최대 속도가 시속 300㎞에 이르는 샤크 기종으로 원래 2인승이지만, 장거리 여행을 위해 1개 좌석을 떼어내고 연료 탱크를 추가로 달았다. 애초 3개월로 예정했던 여정이 길어진 가장 큰 이유는 비행 허가를 ...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바다의 습격…모자반 악취 뒤덮인 플로리다 해변 2022-08-23 08:02:11
따라 이동하다가 미국 최남단인 플로리다 키웨스트의 해변까지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애초 모자반은 북대서양의 조해(藻海·sargasso sea)에 서식한다.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가 돼 멀리 떨어진 바다 위에 정상적인 양이 있을 때는 '바다의 열대 우림'으로도 불린다. 그러나 이상 기후로 2009년 또는 2010년에...
폭우에 고온 지속…채소 가격 급등세 여전 2022-08-16 08:00:26
배추도 생육에 영향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고랭지 배추 가격은 포기당 6천865원으로 1년 전의 4천466원보다 53.7%, 고랭지 무(1개)는 3천118원으로 1년 전의 2천181원보다 42.9% 각각 올랐다. 고랭지 배추는 파종기에 가뭄이 든 데다 이후 생장기에는 강우와 고온이 이어지면서 생리 장애가 발생해...
폭우에 파프리카 가격 급등…급변하는 날씨에 고랭지 채소 영향 2022-08-16 06:55:01
배추도 생육에 영향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고랭지 배추 가격은 포기당 6천865원으로 1년 전의 4천466원보다 53.7%, 고랭지 무(1개)는 3천118원으로 1년 전의 2천181원보다 42.9% 각각 올랐다. 고랭지 배추는 파종기에 가뭄이 든 데다 이후 생장기에는 강우와 고온이 이어지면서 생리 장애가 발생해...
'기상청 오보'로 막대한 피해 봤다면…배상 청구할 수 있나? 2022-08-14 08:08:20
도 2번 중 1번꼴로 비가 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제신문이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전수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상청이 비가 온다고 예보했을 때 실제로 비가 오지 않은 비율(비 예보 오보율)이 45%에 달했다. 기상청 247개 강수 관측지점 예보 데이터와 실제 강우가 쏟아진 날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강수 유무는...
오세훈 서울시장, 빗물배수시설 재추진 '총 3조 원 투자' 2022-08-10 18:43:30
도 빗물저류배수시설 7곳을 건설해 시간당 100㎜ 강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추진했지만 이후 취임한 고 박원순 전 시장이 한 곳을 제외하고 건설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투자로 시간당 처리 용량을 현재 30년 빈도 기준인 95㎜에서 최소 50년 빈도 100㎜로 향상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항아리 지형으로...
수도권에 '물폭탄' 퍼부은 비구름 전선…12일까지 한반도 머문다 2022-08-09 17:19:38
지적도 나온다. 기단 간 힘싸움의 흔적 9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저녁부터 쏟아진 중부지방의 역대급 강우는 남쪽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 대륙저기압이 충돌하면서 만들어진 정체전선으로 인해 발생했다. 정체전선은 성질이 다른 공기의 기단들이 충돌하면서 형성된다. 두 기단이 맞부딪치면 공기가 상공으로 치솟아 구름을...
낙동강 녹조 현장 찾은 박완수 경남지사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 2022-08-05 17:12:04
우기수 도의원, 손병용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등이 함께 창녕함안보 현장을 확인했다. 녹조 저감을 위해 환경부는 그동안 3.9m를 유지해오던 보 수위를 이날 오후 2시부터 3.0m로 낮추기로 했으며, 최근 강우를 감안할 때 영농에 지장이 없는 범위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낙동강 칠서와 물금·매리 지점은 조류경보...
24년만에 소비 넉달 연속 감소…고물가·고금리에 경기 '먹구름'(종합2보) 2022-07-29 09:59:57
도 있다.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2.3% 줄었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강우 일수 증가의 영향으로 야외 스포츠용품을 비롯한 준내구재(-0.9%)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3%) 판매도 일제히 감소했다. 물가 상승·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이른 무더위와 잦은 비 등 날씨 요인, 화물연대 파업 등이...
6월 소비 0.9%↓, 넉달째 감소…외환위기 이후 24년여만에 처음(종합) 2022-07-29 08:34:56
수도 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6월은 화물 운송 차질 발생 등으로 차량 인도가 원활하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며 "예년보다 더운 날씨와 잦은 강우 등으로 야외활동 수요가 줄어 준내구재 판매가 감소했고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소비 심리가 다소 위축된 데 따른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