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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공원조성 약속 안 지켰더라도 시행사 땅, 지자체에 넘길 필요 없다" 2023-08-20 18:41:42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공공시설과 토지를 관리청에 무상 귀속한다’는 규정은 공공시설 조성이 완료된 후에만 적용될 수 있다고 봤다. 대법원은 “원심은 천안시가 주장하는 ‘무상 귀속’ 사안 대신 천안시와 A사 사이의 기부채납 약정에 대해 심리·판단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산불 참사 하와이, 땅 투기꾼 기승에 '부동산 거래중단' 추진 2023-08-17 18:08:25
일부 학교에선 수업이 재개됐고 주요 도로의 통행도 재개된 상황이다. 화재로 파괴된 학교 학생들도 몇주 안에 다른 학교에서 수업받게 될 예정이다.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마우이섬 현지에 첫 재난복구센터를 개소했다. 디엔 크리스웰 FEMA 청장은 "이건 중요한 첫걸음"이라면서 "내주에는 이번 주말 하와이를 찾을...
하와이 산불로 '여의도 3배' 면적 잿더미…복구비용 7조원 추정 2023-08-13 03:58:38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산불 피해 조사 내용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기준으로 라하이나 지역에서 불에 탄 면적이 총 2천170에이커(8.78㎢)로 추산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이 수치는 주요 피해지역인 서부 해변 라하이나만 평가한 것으로, 섬 내에서 산불이 진행 중인 다른 2곳을 포함하면...
하와이 산불 사망자 67명으로 늘어…"63년만 최악 자연재해"(종합) 2023-08-12 11:20:54
수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수색·구조팀이 2마리의 사체 탐지 경찰견과 함께 건물 내부 수색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마우이섬에서 산불은 지난 8일 오전 중부 쿨라 지역에서 처음 신고된 이후 라하이나 등에서 추가 산불이 발생...
'하와이 산불' 불탄 건물 내부수색 시작도 못해…인력·장비부족 2023-08-12 03:37:17
이어 "우리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수색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그들은 (화재 상황에서) 건물의 위험한 조건을 다룰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운티 당국은 전날 밤 9시 15분 기준으로 화재 사망자 수가 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국은 이날 오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네바다주...
"산불 경보 안 울려"…재난 영화 방불케한 탈출 순간 2023-08-11 21:42:32
정도로 잘 알려진 편이다. 마우이 소방 당국은 산불 확산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 경보를 담당하는 재난관리청에 상황을 전달하기가 불가능했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마우이가 소방대원 부족으로 진화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와이소방관협회 회장 바비 리는 현재 소방대원 65명이 마우이와 몰로카이,...
하와이 마우이 주민들 "산불 경보 안 울려…연기 맡고 탈출" 2023-08-11 21:29:40
기록 없어 소방대원 부족하고 비포장도로용 차량 없어 진화 난항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산불이 휩쓴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경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주민들의 대피가 지연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재난관리청 대변인 아담 와인트럽은 산불이 처음 발생한 지난 8일...
중동은 53도 폭염·유럽선 홍수…동시다발 재난에 지구촌 신음 2023-08-10 11:57:45
도로가 폐쇄됐다고 한다. 인란데트주 현지 당국자는 '국가적 차원의 위기 상황'이라면서 "여러 지역 사회에 사람들이 고립돼 있으며 응급 서비스 당국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접근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하와이주에선 같은 날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마우이섬 유명 관광지 라하이나 일부를...
용인특례시, 장지~남사 간 국지도 82호선 도로공사 '사업 타당성 재조사 철회' 2023-08-08 17:52:21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가 철회됨에 따라, 도로관리청인 경기도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설계서류를 이관받아 도로구역 결정과 보상 절차를 진행한 뒤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지도 82호선 도로 건설 사업은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 때 타당성이 결여된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계획을 변경해 지난해...
살인적 폭염 언제까지 … 접근 중인 카눈까지 무더위 부채질 2023-08-03 15:22:33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89명이었으며 온열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2명이었다. 폭염 대책 기간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모두 22명이 더위로 인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집계됐다. 3일에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