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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루·온두라스에 공들인 시진핑…'대만 외교고립'에 속도 2024-03-26 15:51:30
중인 루스벨트 스케릿 도미니카연방 총리와 정상회담에서도 20년 전에 이뤄진 외교관계 수립이 양국 관계 발전의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도미니카공화국과는 다른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인 도미니카연방은 온두라스 등 다른 카리브해 연안 국가들과 달리 2004년 중국과 일찌감치 수교했다. 중국은 친미·독립 성향 집권...
캐나다, 치안 부재 아이티서 자국민 대피 시작 2024-03-26 09:43:39
등 취약층으로, 헬리콥터를 이용해 인접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졸리 장관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아이티 주재 캐나다 대사관에는 캐나다인과 가족 등 300여명이 현지 탈출 의사를 전하며 정부의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날 현재 즉각 대피를 희망한 인원이 30명 가까운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아이티에...
유엔, '무법천지' 아이티에 구호품·구호인력 수송 2024-03-21 11:26:58
도미니카공화국은 유럽연합(EU)과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인력을 포함해 300명가량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미국도 헬리콥터를 이용해 자국민을 대피시켰다. OCHA는 성명을 내고 각국에 망명 신청이 거부된 이들을 포함해 아이티 난민을 본국으로 강제로 돌려보내지 말고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아이티에서 대규모...
'무법천지' 아이티 내 韓업체들 휘청…"안전지대 사라져 가" 2024-03-19 04:12:21
커지고 있다. 아이티와 이웃 도미니카공화국을 거점으로 30년 가까이 의류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교민 하해주(58)씨는 1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거의 2∼3주간 공장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주 초 현지 직원들이 조금씩 가동을 재개했다"며 "작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두...
캐나다, 치안 부재 아이티서 대사관 직원 절반 이상 철수 2024-03-15 11:22:35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빠져나왔으며, 이웃 국가 도미니카 공화국에 머물며 원격 근무를 하게 된다고 통신이 전했다. 캐나다 외교부는 보안상 이유를 들어 철수 및 잔류 직원 규모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한 관계자는 평시 근무 인원의 10∼50%에 해당하는 직원이 현지에 계속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
길거리 시신 수습도 못해…美, 아이티 대사관에 군 추가 투입 2024-03-14 10:28:50
식량난에 처하자 아이티와 인접국 도미니카공화국 사이에 구호품 전달을 위한 공중가교(airbridge)를 설치하고, 위기관리 인력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현재 아이티 주민 400만 명 이상이 '심각한 식량 불안정'에 처한 것으로 집계된다. 미주 최빈국으로 꼽히는 아이티에서는 2021년...
美 "아이티 과도위원회 48시간 내 구성 전망"…갱단도 참여하나 2024-03-13 03:57:25
키운 측면이 있다고 결론내렸다고 이웃 도미니카공화국을 비롯한 중남미 일부 매체는 전했다. 앞서 아이티 야권은 앙리 총리가 모이즈 대통령 암살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앙리 총리 사임을 진작부터 요구했으나, 앙리 총리는 "새 정부는 선거를 통해서만 구성돼야 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바 있다. 이달 초...
서방, '무법천지' 아이티 탈출…미군, 대사관 직원 철수작전 2024-03-11 08:26:38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떠났다며 당분간 그곳에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주 최빈국으로 꼽히는 아이티에서는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갱단 폭력에 따른 치안 악화와 빈곤 속에 행정 기능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권력을 잡은 아리엘 앙리...
美, 사임 압박받는 '갱단 천하' 아이티 총리에 "과도정부 구성" 2024-03-07 04:57:36
머물고 있다. 앙리 총리는 애초 미국에서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이동해 헬기를 타고 귀국하려 했으나, 확실한 비행 계획을 받지 못한 도미니카공화국 측의 '무기한 중간 기착 불가' 방침에 비행 중 상공에서 푸에르토리코로 방향을 틀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는 카리브해에서 두 번째로 큰...
아이티 치안 악화 '점입가경'…공항서 전쟁터 같은 총격전 2024-03-05 07:51:08
전쟁터 같은 총격전 이웃 도미니카공화국 "난민캠프 불허"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최악의 치안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원들이 공항 장악을 위해 군·경과 대규모 총격전을 벌였다. 4일(현지시간) AP통신과 도미니카공화국 일간지 디아리오리브레 등에 따르면 이날 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