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밤중 차도에 누워 있던 사람 친 택시 기사…법원 "무죄" 2024-03-16 14:44:43
동부지법 형사7단독(조아람 판사)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6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작년 1월 1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사거리 인근에서 4차로를 따라 운전하던 중 전방 도로에 누워 있던 50세 남성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밟고 지나간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씨는 병원으로...
도로에 누운 사람 친 택시기사에 무죄 판결 2024-03-16 06:37:36
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오모(6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오씨는 지난해 1월 19일 오후 11시 40분께 50대 A씨가 서울 광진구 한 도로에 누워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택시로 밟고 지나갔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 날...
"父가 물려준 현금 8억으로 상속세 냈는데 빚 갚으라고?" 2024-03-15 13:45:01
동부지법은 “상속재산 분할협의는 상속인 전원이 해야 하기 때문에 B씨가 한 협의는 어떤 법적 효력도 없다”며 “A씨는 다른 상속인을 상대로 상속재산 분할심판을 청구할 수 있을뿐 개별 재산인 현금을 나눠달라고 청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원고들의 청구 역시 상속재산 분할협의나 분할심판이 이뤄지지...
'만취 운전' 신혜성 "공인이라는 이유로 중형 가혹…반성" 2024-03-15 12:30:56
동부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한성)는 15일 오전 10시 50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를 받는 신혜성의 첫 항소심 공판을 진행했다. 신혜성은 2022년 10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새벽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다 송파구 탄천2교에서...
"쓰레기 치우는 주제에"…환경미화원 폭행한 50대 2024-03-04 10:39:18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김예영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과 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유모씨(52·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유씨는 지난해 9월 13일 새벽 재활용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던 환경미화원들을 폭행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태평양, 권오석·신신호·배정현·김상철 부장판사 영입 2024-02-28 10:00:03
전담부 부장판사와 2023년 서울남부지법 형사부 부장판사를 끝으로 태평양에 합류했다. 다수의 주요 형사사건과 지식재산권사건을 다룬 경험으로 자본시장법위반, 지식재산권, 영업비밀 사건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신신호 전 부장판사는 2002년 서울동부지원 예비판사를 시작으로 2004년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임관한 뒤...
22년간 신호위반도 없었다…'보복운전' 40대 2심서 무죄 2024-02-25 10:10:00
고려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 판결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씨의 행위가 협박죄 성립에 요구되는 공포심 촉발·해악의 고지 의도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사건은 2021년...
성기 확대 수술 중 절단 된 남성…법원이 정한 배상금은 2400만 원 2024-02-19 23:44:04
법원 판결이 나왔다. 19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4단독 박설아 판사는 지난달 25일 이 사건 피해자 A씨가 수술을 맡은 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4월 의사 B씨의 병원을 찾아 음경보형물 삽입 수술 상담을 받았다. A씨가 과거에도 두 차례...
"죽이고 싶다" 수십통 문자 폭탄…건물주 협박한 세입자 2024-02-18 09:33:32
동부지법 형사11단독 정원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스토킹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경기도 광주의 한 건물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던 A씨는 4차례 임차료 연체로 2021년 10월...
'30억대 사기' 전청조 징역 12년에 검찰 항소 2024-02-16 20:29:54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전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전씨의 경호팀장 역할을 하다 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 된 이모(27)씨에 대해서는 "종범에 머물렀을 뿐"이라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은 이씨에 대해서도 "단순 방조범이 아니라 공동정범에 해당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