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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뒀던 사랑…코로나 끝난 지구촌 곳곳 밸런타인데이 부활 2023-02-15 12:18:09
합동결혼식은 멕시코합중국 전역에서 동성간 혼인이 인정된 후 3개월여만에 열렸다. 야스민 아코스타(27)와 결혼식을 올린 사라이 바르가스(24)는 "2월 14일에 만났기 때문에 (밸런타인 데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날"이라며 "불과 3개월 전부터 멕시코주(州)에서 동성 결혼이 인정된 것이 기쁘고, 그래서 올해 결혼하기로...
짙어지는 노산 추세…英도 산모 평균나이 30.9세 역대 최고 2023-01-20 16:12:30
62만4천828명 가운데 51.3%에 해당하는 32만713명은 결혼이나 동성 간에 인정된 혼인 관계를 통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1988년 전체의 26%에 불과했던 혼외 출생이 한 세대 만에 두 배가량 증가해 전체 출생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셈이다. 영국의 혼외 출산율은 프랑스(62.2%), 불가리아(59.6%), 노르웨이(5...
대만 내정부, 홍콩·마카오인과 동성 혼인 신고 허용 2023-01-20 14:11:41
모두 동성결혼을 금지하고 있어 혼인 신고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변호인단은 딩씨와 량씨 거주지가 대만인 만큼 대만의 동성결혼 특별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이에 대만 정부는 1년 8개월 만에 고심 끝에 중국을 제외하고 홍콩·마카오를 포함한 모든 외국인과의 동성 혼인 신고를 허가하는 쪽으로...
일본 법원 "동성가족 제도 부재, 헌법 어긋나…생존에 위협" 2022-12-01 13:50:12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에서 동성 결혼 관련 소송은 5개 지방재판소에 제기됐으며, 이번 판결은 세 번째로 나왔다. 앞서 삿포로지방재판소는 작년 3월 현행 혼인 제도가 헌법의 평등권에 위반된다고 판단했으나, 오사카지방재판소는 올해 6월 동성 커플을 인정하는 '파트너십 제도'를 운영하는 지자체가...
多産 국가 프랑스, 신생아 62% '혼외 출산' 2022-11-27 17:59:46
동성·동거·미혼가정 인정”프랑스 출산율이 높은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는 유럽 내에서도 가장 개방적인 가족 규범이다. 프랑스에선 동성·동거 부부, 미혼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거부감이 덜한 편이다. 지난해 프랑스 출생아 중 혼외 출산 비율은 62.2%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한국은...
멕시코 전역 '동성결혼' 합법화…대법 위헌 결정 후 7년만에 2022-10-28 01:04:49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았던 게레로 주 의회는 타마울리파스보다 하루 앞선 26일에 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게레로 주 의회는 본회의 표결 직후 트위터를 통해 "18세 이상 모든 사람의 결혼에 차별을 두지 않게 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2015년 6월 멕시코 연방대법원은 "혼인 생활의 목적이 출산이 아니라면, 결혼은 이성...
"사유리도 했지만…" 산부인과학회 "비혼女 시험관 시술 불가" 2022-09-30 18:29:34
대한산부인과학회가 혼인 상태에서만 체외수정시술을 할 수 있도록 한 현행 윤리지침을 개정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을 개정하라는 권고를 산부인과학회가 수용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침은 ‘체외수정시술은 원칙적으로...
"사실혼·동거 법적가족 인정 안 한다"…여가부 입장 번복 2022-09-24 15:39:44
용어가 혼인, 혈연으로 이뤄진 가족 형태만 건강하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 차별적이고, `건강가정`과 상반되는 `건강하지 않은 가정`이라는 개념을 도출시킨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건강가정` 용어는 추구하고자 하는 정책적 목표를 나타내며 `가정`, `가족` 용어가 실생활과...
"성인용 동영상 시청하는 남편과 갈등"…이혼 사유 될까? 2022-09-07 18:21:19
촬영했다가 나중에 발각됐기 때문에 파탄된 혼인 관계를 회복시키기 어렵다고 봤다”고 부연했다. 구체적으로는 민법 840조 제3호의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에 의한 심히 부당한 대우’, 제6호의 ‘그 밖의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해당한다. 최 변호사는 여기에 더해 남편이 아내의 부정행위를 의심하...
전쟁 계기로 우크라서 동성결혼 합법화 요구 분출 2022-08-03 17:05:53
소벤코는 "(전쟁터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동성애자는 병원에 있는 자신의 애인에게 병문안을 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만일 동성 커플에게 아이가 있다면, 그들 중 남은 사람이 아이를 출산한 엄마가 아니라면, 아이를 빼앗기게 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법적으로 가족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저 남남"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