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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헐크' 정찬민, 최종 R서 버디 6개…연장 접전끝 통산 2승 2023-11-05 18:20:47
정찬민은 평균 314야드(약 287m)에 달하는 드라이버샷을 앞세워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날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강경남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 1차전에서는 행운이 따랐다. 정찬민은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며 위기를 맞았다....
'테디베어'처럼 친근할 줄 알았더니…긴 전장·빠른 그린에 '녹다운' 2023-11-02 19:13:01
탓이다. 드라이버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갔다. ○1년 내내 푸른 골프장2007년 문을 연 이 골프장의 주인은 봉제완구 제조업체인 JS&F다. 김정수 회장이 이끄는 JS&F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많은 테디베어를 만들었다. 그때만 해도 단순 제조업체였는데 김 회장은 인형을 생산하면서 다른 가능성을 봤다. 테디베어에 스토리를...
[골프 브리핑] 야마하, '불스아이' 신기술 심은 2024년형 RMX 출시 2023-11-01 14:37:11
있다. X시리즈는 높은 관성 모멘트로 미스 샷이 나올 가능성을 떨어뜨린다”고 강조했다. 2024년형 리믹스 아이언 역시 관용성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공이 아이언 페이스의 센터가 아닌 힐(heel)이나 토(toe)에 맞으면 페이스가 틀어지는데, 이를 헤드 넥에 접목한 디렉션 이퀄라이저 기술로 잡아준다는 게 제조사 측의...
임진희 "매일 파3 돌며 쇼트게임 감각 키워…LPGA 도전할 자신감 충전" 2023-10-23 18:53:48
드라이버 헤드가 박살 나는 꿈을 꿨어요. 부랴부랴 용품사에 도움을 청해 헤드를 교체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죠. 다행히 새로 완성된 드라이버를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잠에서 깼는데 기분이 개운했습니다. 꿈은 반대라는 말을 믿고 안심하고 대회장으로 향했죠.” 그 꿈이 용했나보다. 임진희는 이날 최종...
"후회 없이 노력하면 기회 온다고 믿었다" 2023-10-22 18:21:17
일문일답. ▷오늘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사실 드라이버샷이 똑바로 가지 않았다. 1번홀과 2번홀에서 훅이 나와 세컨드 샷을 러프에서 쳐야만 했다. 그런데 러프 샷은 자신이 있어서 경기가 잘 풀렸다. 12번홀에서 10m 롱 퍼트를 성공시킨 뒤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1년 첫 승을 거두고 1년에 1승씩...
장타대결, 이글쇼…가을 '명품샷' 만끽한 구름 갤러리 2023-10-19 18:34:42
쏟아졌다. 방신실이 드라이버를 들고 자세를 잡자 갤러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휴대폰을 들어 올렸다. 김규상 씨는 “찍을 생각이 없었는데 방 선수가 티샷을 준비하자 모두 휴대폰을 들어 올렸다”며 “나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날 레이크우드CC는 평일인데도 1000명 넘게 운집한 갤러리로 종일 시끌벅적했다. 응원하는...
[상상인·한국경제TV오픈 2023] 상승세 김수지, 시즌 2승 도전 2023-10-19 14:57:31
첫 홀 드라이버 샷을 위해 몸을 풀고 있는 김수지 프로. 그 옆에선 'KIM SOOJI' 라고 쓰여있는 모자를 단체로 쓰고 있는 팬들이 지켜보고 있다. 한 중년의 여성팬은 '김수지 파이팅'이라는 팻말을 펼쳐보이며 "파이팅"을 외친다. 김수지 프로가 시즌 두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19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올해 마지막 '메이저급' KLPGA 투어 열린다 2023-10-18 18:00:51
현장을 찾는 갤러리에게 대회 기간 '핑 G430 드라이버' 20개와 바디프랜드 팬텀 로보 안마의자, 부루테 공기살균기, 레츠퀸 무선 청소기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유료 티켓 구매자에게는 현장 스크래치 복권으로 보이스캐디 Y1 야디지북, PXG 골프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아이언맨' 임성재,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 2023-10-12 17:54:20
샷 난조를 겪으면서 스윙을 다잡았는데 8월 플레이오프부터 좋은 샷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드라이버도, 아이언도 모두 제가 원하는 샷이 나왔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코스에 대해서는 "보기와 달리 바람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 거리가 5~10m는 덜 나가 클럽 선택이 까다로웠다"며 "그래도 첫날 6언더파라는 좋은 스코어를...
인생 2R 맞은 천재 골퍼…"다음 목표는 명예의 전당" 2023-09-25 18:21:28
우승했다. 샷이 흔들린 것은 지난 4월께부터였다. 6월 마이어클래식에서 커트 탈락한 것을 시작으로 상위권에서 그의 이름을 보기가 점점 어려워졌다. 올해 초만 해도 1위였던 세계랭킹이 10위로 내려갔다. 아직도 위기의 타개책은 확실치가 않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약간의 힌트를 얻었다고 했다. 그는 “성적이 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