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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반중매체 사주 자산동결 이어 모회사 주식거래 중단 2021-05-17 11:15:51
넥스트디지털의 거래를 중단했다. 넥스트디지털은 "홍콩증권거래소에 지미 라이의 동결된 자산에 대한 발표가 있을 때까지 주식 거래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홍콩 정부는 지난 14일 국가안보를 해치는 범죄행위와 관련있는 것으로 의심할만한 합리적 이유가 있는 재산에 대해 처분을 막을 수 있다는 홍콩보안...
벼랑에 몰린 홍콩 반중매체 빈과일보…"홍콩언론계 냉각" 2021-05-16 09:52:47
동결되면서 넥스트디지털은 추가 대출의 기회가 차단됐다. 라이는 현재 홍콩보안법 위반 등 여러혐의로 기소됐으며, 그중 2019년 2개의 불법집회에 참여한 혐의로 지난달 징역 14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홍콩 경찰 총수인 크리스 탕 경무처장은 최근 '가짜 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는데,...
홍콩정부, 반중인사 지미 라이 자산 동결…"700억원 규모" 추정 2021-05-14 22:24:01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보안법을 인용해 자산 동결 결정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동결된 자산 규모가 5억 홍콩달러(약 727억원)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동결된 자산은 라이 소유의 빈과일보 모회사 넥스트디지털 지분 70% 및 그가 소유한 다른 회사 3곳의 은행계좌 내 금액 등으로 알려졌다....
홍콩보안법 무더기 기소에 탈탕·해산…흔들리는 야권 2021-03-04 10:59:31
요청했다. SCMP는 "홍콩보안법의 보석 허가 요건이 엄격한 것을 고려하면 정식 재판이 열리기도 전에 피의자들은 수년간 구금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보석 심리가 열리는 동안 법원 밖에서는 저항의 상징인 검은옷을 입은 시위대가 모여들어 피의자들에 연대를 표시했다. 한편, 빈과일보의 모회사인 넥스트디지털의 전...
"홍콩, 선거제 손보는 동안 민주인사 가둬두려는 것"(종합) 2021-03-02 20:36:45
= 홍콩이 범민주진영 인사 47명을 홍콩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홍콩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진행 중인 동안 이들을 구금해두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검찰은 전날 열린 이들 47명의 법원 보석심리에서 다음번 심리를 5월 31일까지 연기해...
"홍콩, 선거제 손보는 동안 민주인사 가둬두려는 것" 2021-03-02 10:49:24
= 홍콩이 범민주진영 인사 47명을 홍콩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홍콩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진행 중인 동안 이들을 구금해두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검찰은 전날 열린 이들 47명의 법원 보석심리에서 다음번 심리를 5월 31일까지 연기해...
'정부 비판' 방글라 작가 수감 9개월만에 사망…항의 시위 발생 2021-02-27 13:03:32
인해 촉발됐다. 아메드는 지난해 5월 디지털 보안법 위반 혐의로 당국에 체포됐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 태도를 비판한 이후다. 당시 경찰은 "아메드가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고 혼란을 야기했다"고 체포 이유를 밝혔다. 아메드는 다카 외곽의 카심푸르 교도소에서 지난...
중국 "BBC, 중국에 먹칠"…본토·홍콩서 방송 금지 보복 2021-02-13 07:29:33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의 이야기를 전 세계 어디에서나 그렇듯 진실하고 공정하게 보도했다"며 "부정확하고 이념적 편견에 기반한 비난을 전적으로 거부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영국은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등을 놓고 갈등을 벌여왔다. 중국은 지난해 미국과도 언론전쟁을 벌이며 기자 추방 등의...
중 '으름장' 통했나…홍콩 반중매체 사주 보석 8일만에 취소 2021-01-01 12:04:26
있다. 비록 향후 본안 재판이 남아 있지만 홍콩보안법으로 기소된 인물 중 가장 '거물'인 라이가 풀려나자 중국 본토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훼손 논란을 의식한 듯 중국 공산당과 정부가 직접 거친 메시지를 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공산당 기관지로 중국에서 가장...
홍콩 반중매체 사주 지미 라이 새해 전날 재수감 2020-12-31 21:34:40
모회사인 넥스트디지털 사무실 임대계약 당시 허가받은 목적 이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 3일 기소됐고, 이후 11일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가 추가됐다. 1심 법원은 라이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보석금 1천만 홍콩달러(약 14억2천만원)와 함께 경찰서·법원 이외에는 거주지를 벗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