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적과의 동침' 조현아·'사면초가' 조원태, 주총까지 행보는 2020-02-02 08:31:00
임원 취임을 금지하자고 제안한 내용은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 전 부사장의 이력을 감안해 빠지거나 다소 바뀔 가능성도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기업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항공업과 시너지 효과가 낮은 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 당위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방안도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당시 KCGI가...
"오늘 대한항공을 떠납니다"…박창진, '땅콩 회항' 6년 만에 사표 2020-01-31 14:26:26
대한항공에 사직서를 냈다. 2014년 '땅콩 회항' 사건 이후 6년 만에 박 지부장이 직접 사표를 쓴 것이다. 박 지부장은 1996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약 25년간 근무했다. 박 지부장은 SNS(페이스북)를 통해 "제 청춘이 담긴 조직에서의 시간을 2020년 1월 31일, 오늘 공식적으로 마무리합니다"라고 밝혔다....
'국회의원 도전' 박창진 지부장, 대한항공에 사직서 제출 2020-01-31 13:58:51
더 이상의 회항은 없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해 노동자의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1996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박 지부장은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을 겪은 뒤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아 휴직했다가 2016년 5월 복직하는 과정에서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다며 회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내기도 했다. 그는...
박창진, 정의당 국회의원 도전…21일께 출마 기자회견 2020-01-17 17:52:42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이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17일 연합뉴스는 박창진 지부장이 이메일 인터뷰에서 "직장 갑질을 반복·생산하는 구조를 개혁하고 직장 내 민주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됐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박창진...
'땅콩회항' 박창진, 국회의원 도전…"정치로 싸움터 옮긴다" 2020-01-17 15:25:59
'땅콩회항' 박창진, 국회의원 도전…"정치로 싸움터 옮긴다" 21일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 출마 선언할 듯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이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박창진 지부장은 17일 연합뉴스와 한 이메일...
[오디오래빗] 한진家 모자가 쏘아 올린 #막장 영어로 뭐게 2020-01-06 13:46:57
그동안 '물컵 갑질'과 '땅콩 회항' 등으로 한진그룹 일가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막장 드라마로 불리는 일가 간 경영권 다툼으로 다시 사회적 공분을 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이유죠. 한진그룹은 올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주주총회에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바람 잘 날 없던 항공업계, 새해에는 순풍 불까 2020-01-02 07:11:00
칼바람'이 불어닥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땅콩 회항' '물컵 갑질' 사건에 이어 이번에도 '오너 리스크'가 변수다. 지난달 23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반기'로 부각된 그룹 총수 일가의 갈등이 '성탄절 소동'으로 격화되며 결국 총수 일가가...
'성탄절 소동' 닷새만의 공개 사과…한진家 갈등 일단락될까 2019-12-30 14:46:02
만에 서둘러 사과문을 내고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은 이전의 '땅콩 회항'과 '물컵 갑질'로 얻은 일종의 '학습 효과'라는 분석이다. 이미 앞선 두 사건으로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사회적 공분을 산 만큼 이번 소동으로 또다시 여론이 악화하는 것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서로는 물론 그룹 전체...
"KCGI, 조현아와 연대 힘들어"…안갯속 한진그룹 경영권 다툼[한민수의 스톡뷰] 2019-12-30 13:30:25
조 전무의 복귀를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땅콩회항' 사건의 장본인인 조 전 부사장과 함께 할 명분이 없다. 총수일가의 입장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 고문과 조 회장은 이날 공동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한진그룹은 "조원태 회장은 어머니인 이명희 고문께 곧바로 깊이 사죄했다"며...
'한진칼 2대 주주' KCGI, 한진家 분쟁에는 "입장 없다" 2019-12-30 11:25:23
전무의 복귀를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KCGI가 '땅콩회항' 사건으로 회사에 타격을 준 조 전 부사장과 한배를 탈 가능성은 작게 점쳐지지만, 강 대표로서는 일단 상황이 흘러가는 추이를 좀 더 지켜본 뒤 입장이나 전략을 정하는 게 낫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KCGI가 한진그룹 경영에 개입하려는 의도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