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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선거] ⑦ 마지못해 참여하는 英의 표심은(끝) 2019-05-19 07:01:13
3월 29일 테리사 메이 총리는 유럽연합(EU)의 헌법 격인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라 EU에 탈퇴의사를 공식 통보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통보일로부터 2년 후인 지난 3월 29일 23시(그리니치표준시·GMT)를 기해 자동으로 EU에서 탈퇴키로 예정돼 있었다. EU에서 떨어져 나온 뒤인 만큼 오는 23∼26일 열리는 유럽의회 선거에...
[유럽의회선거] ③국가 범주를 넘어 구성된 의회…권한 지속 강화 2019-05-19 07:01:04
리스본조약이 지난 2009년 12월 발효하면서 회원국을 대표하는 EU 이사회와의 공동결정권이 대부분의 분야로 확대됐다. 리스본조약 이전에 유럽의회는 EU 단일시장 정책, 환경, 소비자 보호, 교통, 과학연구 등의 분야에 관해서만 공동결정 권한을 가졌다. 그러다가 리스본조약으로 그동안 협의만 가능했던 농수산, 사법,...
[유럽의회선거] ②세계 3대 규모 민주주의축제 어떻게 진행되나 2019-05-19 07:01:04
모두 751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각국 의원 수는 리스본조약에 따라 인구비례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EU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독일에 할당된 의원 수가 96명으로 최다이고, 그 뒤를 이어 프랑스 74명, 영국·이탈리아 각각 73명, 스페인 54명, 폴란드 51명 등이다. 또 몰타,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룩셈부르크 등...
"유럽의회 한 곳으로 합쳐야" 오스트리아, 프랑스에 일격 2019-05-05 01:11:19
EU 헌법에 해당하는 리스본조약을 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U 내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비율이 높은 그리스, 이탈리아와 법질서 훼손 논란으로 제재 대상이 된 헝가리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 그는 또 유럽의회에서 오스트리아 집권당인 국민당이 속한 최대 교섭단체 유럽국민당그룹(EPP)이 유럽 극우, 포퓰리즘...
EU "폴란드, EU를 현금지급기로 여겨선 안돼" 2019-05-01 18:56:47
리스본 조약 7조를 적용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리스본 조약 7조는 EU 가치에 어긋나는 정책을 시행하는 회원국의 표결권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럽의회는 지난해 9월 리스본 조약 7조의 발동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처리했다. 그러나, 7조의 발동을 위해선 EU의 모든 회원국이 찬성해야 하나 헝가리 등이...
美검찰 기소장으로 본 北대사관 습격단체의 '대담한 행적' 2019-04-25 09:50:57
이어 다음날인 2월 23일 리스본을 거쳐 미국으로 돌아왔고 2월 27일 뉴욕에서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을 만나 대사관에서 가져온 자료를 넘겨준 것으로 돼 있다. 홍 창은 로스앤젤레스에서도 FBI 요원과 접촉했다. 지난 18일 미 수사당국이 홍 창의 아파트를 급습하는 과정에서 크리스토퍼 안이 체포됐다. 안은 체포 당시...
브렉시트 10월말까지 '탄력적 연기'…공은 다시 영국 정치권으로 2019-04-11 09:50:43
상태로 EU를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은 EU의 헌법 격인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른 EU 탈퇴의사를 통보, 지난 3월 29일 23시(그리니치표준시·GMT)를 기해 브렉시트를 단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영국과 EU 간 브렉시트 합의안이 하원 승인투표(meaningful vote)에서 잇따라 부결되는 등 의회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3년 지났지만 여전히 먼 브렉시트…英 국민투표 후 일지 2019-04-11 09:37:03
리스본 조약 50조에 의거해 EU에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하면서 영국은 지난 3월 29일 EU를 떠나기로 예정돼 있었다. 양측은 치열한 공방 끝에 지난해 11월 브렉시트 협상을 마무리했다. 구체적으로 브렉시트 전환(이행)기간, 분담금 정산, 상대국 국민의 거주권리 등 '이혼조건'에 관한 내용을 담은 585쪽 분량의...
EU "브렉시트 1년 늦추겠다"…조건부로 英에 제시 2019-04-10 17:47:09
부결시켰다.당초 영국은 리스본조약(eu 개정 조약)에 따라 올해 3월 29일 eu를 탈퇴하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탈퇴 협정이 영국 의회에 번번이 가로막히면서 eu는 브렉시트 시한을 일단 5월 22일로 미뤄줬지만 아직까지 답을 찾지 못해 추가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파운드화 가치는 eu가 브렉시트...
메이 英 총리 오늘 다시 브뤼셀로…브렉시트 추가 연기 호소 2019-04-10 06:00:00
투스크 의장은 아울러 영국이 EU의 헌법 격인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른 EU 탈퇴를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EU 정상회의 참석을 하루 앞둔 9일 EU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각각 방문해 브렉시트 추가 연기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