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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북한 함흥 부근 육상서 오후 9시께 소멸 2020-09-07 22:11:17
'마이삭'이 있다. 이들 태풍은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6∼8월 사이에 온 여름태풍으로 분류된다. 하이선은 일본을 거쳐 경남 동해안에 바짝 붙어서 북상하던 중 이날 오전 9시께 울산 남남서쪽 약 30㎞ 부근 육상에 상륙했고, 오후 2시 강원 강릉 동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하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문 대통령 "태풍 피해지역, 추석 전 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 2020-09-07 18:27:35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태풍 마이삭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유사한 경로로 하이선이 오는 바람에 일부 지역은 피해가 가중될 염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재난당국은 두 개의 태풍을 묶어서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김종석 기상청장에게...
문 대통령, 태풍 하이선 긴급회의 소집…"피해 가중 염려" 2020-09-07 18:10:44
마이삭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유사한 경로로 하이선이 오는 바람에 일부 지역은 피해가 가중될 염려가 있다"며 긴급상황 대처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7일 오후 3시40분부터 40분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하이선 관련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소집하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하이선 가면 노을 온다? 발생 전 11호 태풍 관심 2020-09-07 16:36:57
있다. 앞서 기상청은 "기상 이변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10월 말까지 태풍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태풍 `하이선`은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거센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렸다.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피해를 본 지역들은 사흘 만에 또 한 번 태풍 피해를...
강원 동해안 물폭탄…낙석·토사 덮치고 도로 침수 2020-09-07 15:37:42
`마이삭`이 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하이선이 강타하면서 동해안 주민들은 또다시 물난리를 겪었다. 주택과 도로 침수는 물론 토사 유출과 낙석, 도로 유실, 산사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고, 저수지와 하천 범람 등을 우려해 주민 수백 명이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주요 지점...
태풍에 러 극동 해변까지 밀려온 北어선…'하이선'에 바짝 긴장 2020-09-07 09:39:43
이동할 것이라고 관계 당국은 밝혔다. 태풍 마이삭의 영향 탓에 연해주 지역 곳곳에서는 피해가 잇따랐다. 당시 기상 당국은 태풍 마이삭의 최대풍속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초속 40m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1931년과 1969년에 기록된 이후 이런 강풍은 처음이었다고 현지 기상 당국은 덧붙였다. 연해주 곳곳에서는 도심...
울산시의회 "미숙한 한전의 정전 대응, 시민에게 사죄하라" ..."기업 막대한 생산 차질, 소상공인 큰 피해" 2020-09-07 08:37:19
울산시의회는 강풍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울산이 기업과 주택이 정전 피해를 본 것과 관련, "정전 사태는 한전의 미숙한 대응을 여지없이 드러냈다"며 시민에게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7일 논평을 내고 "태풍 등의 자연재해는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지만, 문제는 사전 예방과 사후 조치가 수긍할...
김정은 한 마디에…평양 당원 '30만명' 수해복구 나서 2020-09-07 07:31:55
마이삭'이 휩쓴 함경도 복구를 돕고 나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복구에 힘을 보태 달라고 공개 호소한 지 하루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30여만명의 당원들이 6일 당중앙의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열의를 안고 함경남북도피해복구장으로 탄원했다"고 7일 보도했다. 이어 "당원들의 뒤를 따라 근로자들도...
태풍 하이선 북상…포항·영덕 저지대 주민 2천여명 대피령 2020-09-06 22:24:21
`마이삭` 때 피해가 난 남구 구룡포읍과 장기면 저지해안지역 주민이 지정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대피 대상 주민은 모두 1천935명이다. 이들은 마을회관, 경로당, 학교, 관공서 등으로 이동해 태풍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머문다. 영덕군도 이날 오후부터 강구면과 영덕읍, 축산면 등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주민 280명을...
태풍 하이선 진로 다르다…기상청 "동해" vs 미·일 "부산 상륙" 2020-09-06 21:43:29
태풍 마이삭 때는 우리 기상청이 미·일보다 정확하게 경로를 예측한 바 있다. 태풍이 어떤 경로로 진행되든 간에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은 큰 피해가 예상돼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마이삭이 부산을 강타했을 때는 비에 의한 피해보다 바람과 정전 피해가 컸다. 당시 발생한 2명의 사망자도 흔들리는 창문을 고정하려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