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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할리우드 간다…'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2024-04-19 11:42:27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의 추격전을 그린 시리즈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앞서 배우 김태희와 박해수도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들이 맡은 역할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김지훈은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악의 꽃',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유튜브 보느라 바빠요"…성인 10명 중 6명 '심각한 상황' 2024-04-18 15:12:44
때문에’라고 답했고, ‘책 이외 매체(스마트폰·TV·영화·게임 등)를 이용해서’란 응답도 23.4%로 많았다. 성인 67.3%가 정작 독서가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일하느라 바빠서, 남는 시간엔 유튜브 등을 보며 심신을 달래느라 책 읽을 시간을 낼 수 없었단 것이다.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 ‘어...
박찬욱 감독, 할리우드서 '올드보이' TV 시리즈 직접 제작 2024-04-18 09:44:02
세대의 가장 선구적인 이야기꾼 중 한 명으로, 그의 영화적 걸작을 텔레비전 스크린으로 옮기는 것을 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허브스트 부사장은 "이번 '올드보이'의 TV 시리즈 각색은 이 영화를 고전으로 만든 원초적인 감정의 힘과 상징적인 격투 장면들, 본능적인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을 '식인종' 취급하는 엘리트들에게 [한경 코알라] 2024-04-17 10:05:31
죽여도 괜찮다는 식이다. 할리우드 좀비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심리적 기술이다.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전쟁영화는 보기에 불편해서 상업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폭력과 학살의 대상이 '사람이 아닌 나쁜 것들'이면 학살에 죄책감은 사라지고 쾌감만이 남는다. 주인공이 기관총을 난사해도 편안하다. "비트코인...
또 'K-드라마'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질주 2024-04-17 09:41:50
국가에서 1위다. 영화 '부산행', 드라마 '지옥'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기생수: 더 그레이'는 1996년 일본의 SF상인 성운상(星雲賞·일본명 세이운쇼) 코믹 부문 상을 받은 만화 '기생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스핀오프(파생작)다. 의문의 기생 생물들이 인간의 몸을 지배하면서...
'K셰프'로 美 스탠퍼드 강단에 선 배우 류수영 2024-04-12 18:41:51
26년차 배우로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이날은 셰프로 강단에 섰다.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다. 류씨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요리한 지 4년 됐는데 2년 전부터는 ‘잘해야겠다’는 직업적 의무감이 생겼다”며 “배우보다 셰프로 일할 때 책임감을 더 강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는 내...
류수영, 요리로 대박 나더니…美서 '놀라운 근황' 포착 2024-04-12 11:23:03
참가했다. 26년 차 배우로 수십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이날은 셰프로 강단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청중이 몰렸다. 그는 “지금도 연기를 할 때는 피가 끓어오른다”면서도 “방송에서 요리한 지 4년 됐는데 2년 전부터는 직업적 의무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요리 잘하는 배우’에서 시작해...
연상호 감독에게 이정현이란? "임신 기다려…시즌2 구상도 보여줬다" [인터뷰+] 2024-04-09 12:13:17
연 감독은 이정현과 영화 '반도'를 함께했고, 그의 임신과 출산도 기다려 준 사실이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다. 연 감독은 "아직 시즌2 제작은 결정된 게 없다"면서도 "시즌2로 구상한 내용을 마지막 촬영 때 (이정현에게) 보여줬다"고 전해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다.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그룹 내 최첨단 산업"…엔진 달구는 로봇株 [엔터프라이스] 2024-04-08 14:51:07
<기자> 네, 이근형 앵커가 어린 시절 보던 만화나 영화에서도 로봇들이 많이 나왔죠? 저 또한 어린 시절 로봇 만화를 정말 열심히 챙겨봤었는데, 이젠 식당이나 공항, 쇼핑몰에서도 로봇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로봇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삼성과 두산, 한화 등 대기업들도 투자를 이어가...
[길따라 멋따라] '초속 5㎝, 600도의 법칙'…일본 벚꽃 나들이객 '울상' 2024-03-30 08:00:06
떨어지는 속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초속 5㎝'는 운명의 상대를 만났지만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가슴에 담고 사는 남성의 이야기다. 영화 속 벚꽃이 흩날리는 장면은 그 누가 봐도 가슴이 설렌다. 작품은 10대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애잔하게 표현한다. 초속 5㎝는 벚꽃이 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