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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인양현장서 "선체조사위원회 참여 권리 달라" 애원 2017-03-23 11:13:03
맹골수도 수심 44m 아래 가라앉아 있던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73일 만에 수면위로 다시 떠올랐다.세월호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은 23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입장을 밝혀 "인양전에는 하루라도 빨리 올라오길 바랬는데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참담해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온전하게 인양되길 바란다"고...
윤곽 드러낸 세월호…'쌍둥이' 배 오하마나호는 어디에 2017-03-23 11:06:41
이후 엇갈린 운명을 맞게 된다. 세월호는 전남 진도 맹골수도 수심 44m 바닥에 잠들었고, 오하마나호는 참사 여파로 운항이 중단되며 인천항에 발이 묶였다. 오하마나호는 세월호와 구조가 비슷한 점 때문에 해저에 가라앉은 세월호를 대신해 현장 검증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14년 6월 30일 광주지법 형사 11부 주관으로 ...
"녹슨 세월호 처참한 모습에 참담"…가슴치는 유가족 눈물만 2017-03-23 10:06:14
시간을 끌었습니까." 진도 앞바다의 사나운 맹골수도가 삼켜버린 세월호가 3년여 만인 23일 그 처참한 모습을 수면 위로 내보이자 안산과 진도의 세월호 가족들은 끝내 눈물을 쏟았다. 다른 가족들을 진도로 내려보내고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 유가족 대기실에 남은 참사 당시 2학년 1반 민지 아빠 김내근 씨는 밤새 TV...
20㎝의 평형 오차도 허용안돼…세월호 인양은 '정밀 작업' 2017-03-23 09:33:19
있기 때문이다. 조류가 거세기로 유명한 맹골수도에서 작업하는 것도 큰 부담이었다. 두 척의 잭킹바지선에서 세월호와 연결된 66개의 와이어가 실시간으로 장력을 계산하면서 정밀하게 힘을 조절하며 선체를 끌어올렸다. 현재 상하이 샐비지는 세월호를 잭킹바지선에 묶는 고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수면위 13m까지 완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03-23 08:00:03
인양' 어디까지 진행됐나 170322-1212 경제-0234 22:31 드디어 시작된 세월호 인양…맹골수도마저 잠잠해졌다 170322-1215 경제-0235 22:35 [고침] 경제(대형여객선 '통째 들어올리기'…) 170322-1217 경제-0236 22:41 전문가 "세월호 손상없이 인양해야…선체 균형이 핵심" 170322-1220 경제-0237 22:48...
'수면 위' 세월호…1마일 밖에선 검은 윤곽만 어렴풋이 2017-03-23 07:51:31
앞두고 모두가 숨죽인 분위기다. 세월호가 가라앉은 맹골수도 해역은 조류가 빠르고 급변하기로 악명 높은 만큼 100% 인양 성공을 점치기는 어렵다. 혹시나 약한 물결이라도 인양 작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현재 잭킹바지선 반경 1마일(1.6㎞) 내 모든 선박 항행은 금지된 상태다. 해수부 관계자는 "본 인양은 어떤 ...
세월호 오른쪽 측면, 곳곳 긁히고 심하게 녹슬어 2017-03-23 06:25:47
= 23일 오전 4시 47분 3년의 기다림 끝에 맹골수도 위로 떠오른 세월호는 한눈에 봐도 녹이 심하게 슬어 있었다. 좌현으로 누운 채 잠겨있던 선체를 그대로 끌어올렸기 때문에 수면에는 세월호의 오른쪽 측면이 가장 먼저 나타났다. 1·2층 화물칸인 파란색 하부와 3·4층 객실, 5층 조타실·객실이 있는 흰색 상부 등...
드디어 시작된 세월호 인양…맹골수도마저 잠잠해졌다 2017-03-22 22:31:39
드디어 시작된 세월호 인양…맹골수도마저 잠잠해졌다 (진도=연합뉴스) 진도 공동취재단·김태균 기자 = 3년여 만에 세월호 인양 작업이 시작된 22일 오후 8시 50분 전남 진도군 조도면의 맹골수도 해역은 바람이 더욱 잔잔해졌다. 쌀쌀했던 날씨도 되레 찬 기운이 사라져 마치 본인양이 시작되기를 기다린 듯했다. 세월호...
1천72일의 기다림…세월호 이제 돌아온다 2017-03-22 21:29:16
선정하고 작업을 진행했으나 반복된 기상악화와 맹골수도의 험한 여건 탓에 수차례 중단해야 했다. 지난해 6월 12일에야 인양을 위한 핵심 공정인 선수(뱃머리) 들기가 시작됐지만 2m가 넘는 강한 파도에 정상 작업이 불가능해지면서 다시 하루 만에 중단됐다. 악천후로 수차례 연기된 선수들기는 한 달가량 늦어진 7월 2...
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는 2017-03-22 19:37:20
맹골수도에 가라앉은 세월호 앞에서는 진땀을 흘려야 했다. 상하이 샐비지는 애초 세월호 내부 탱크에 공기를 넣고 외부에 에어백 등을 설치해 부력을 확보하고서 해상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플로팅 독에 싣는 인양 방식을 추진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결국 해상 크레인 대신 잭킹바지선으로 선체를 올리고 반잠수선에 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