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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녀서 '파리 퀸'으로…리디아 고, 女골프 金 2024-08-11 17:53:52
레이스 1위를 싹쓸이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인 정준 씨와 결혼하며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짧은 부진을 겪었지만 올해 첫 대회 우승으로 LPGA투어 20승을 달성한 데 이어 끝내 올림픽 금메달까지 획득했다. 어릴 때부터 큰 무대를 경험하고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던 리디아 고의 저력은 올림픽에서...
금·은·동 다 모았다…명예의 전당 오르는 '현대가 며느리'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10:29:00
통산 메달 수를 3개로 늘린 것.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 조건에 모자랐던 포인트 1점을 금메달로 채우면서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다. 1997년 4월생인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최연소 가입 기록(27세 4개월)도 세우게 됐다. 종전 기록은 박인비의 2016년 27세 10개월이었다. 1997년...
'천재' 리디아 고,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한 번에 잡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1:17:55
레이스 1위를 싹쓸이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인 정준씨와 결혼하며 최고의 한해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지난해 샷이 흔들리면서 다시 한번 짧은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새 스승 이시우 코치를 만난 뒤 리디아 고는 다시 안정을 찾았다. 올 시즌 첫 대회 우승으로 LPGA투어에서 20승을 넘긴 15번째 선수이자...
인하대 입학 70주년 동문 초청 강연회 2024-08-06 11:30:37
손님은 금속공학과 54학번 김수식 인하대 명예교수다. 김 명예교수는 오는 9일 오후3시 인하대 본관 현경홀에서 '인하대 역사와 전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1회 입학부터 모교 교수로 퇴임하기까지 사연, 추억, 사건, 자부심 등을 풀어놓는다. 인하대 금속공학과는 1954년 대학 개교와 함께 설치된 학과로,...
"축구협회도 맡아달라"…4년마다 쏟아지는 '정의선 찬사' [2024 파리올림픽] 2024-07-29 05:51:15
정 회장은 장영술 협회 부회장을 통해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로 떠난 양궁 대표팀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자신을 믿어라. (어떤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꼭 유지하라"며 격려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정 회장의 '양궁 사랑'과 대한양궁협회의 선진 행정이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을 이끈 건 스포츠팬들 사이에서도 잘...
정의선 현대차 회장, 양궁 여자단체전 시상식 깜짝 등장 2024-07-29 01:25:03
부회장을 통해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로 떠난 양궁 대표팀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자신을 믿어라. (어떤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꼭 유지하라"며 격려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하고, 2005년 아들 정의선 회장이 자리를 이어받으며 국내 단일...
12조 상속세 폭탄에…삼성家 '세 모녀' 주식 3조 내다 팔았다 2024-07-17 08:24:50
고 조석래 명예회장이 소유하던 7880억원 규모의 주식이 장남인 조현준 회장(6135억원)과 3남인 조현상 부회장(1745억원)에게 각각 상속되면서다. 이어 3세 승계를 준비 중인 한솔그룹이 효성그룹 뒤를 이었다. 조동혁 한솔그룹 회장은 787억원의 한솔케미칼 지분을 장녀 조연주 한솔케미칼 부회장에게 신탁했다. 서경배...
1년 반만에 주식 5조 팔았다 2024-07-17 06:17:05
고 조석래 명예회장이 소유하던 효성과 효성중공업 등의 계열사 5곳 주식(7천880억원)이 장남인 조현준 회장(6천135억원)과 3남인 조현상 부회장(1천745억원)에게 각각 상속됐기 때문이다. 3세 승계를 준비 중인 한솔그룹이 뒤를 이었다. 조동혁 한솔그룹 회장은 787억원의 한솔케미칼 지분을 장녀 조연주 한솔케미칼...
오너일가, 1년반새 주식 5조 팔아…삼성家 세모녀 3.3조 처분 2024-07-17 06:01:01
고 조석래 명예회장이 소유하던 효성과 효성중공업 등의 계열사 5곳 주식(7천880억원)이 장남인 조현준 회장(6천135억원)과 3남인 조현상 부회장(1천745억원)에게 각각 상속됐기 때문이다. 3세 승계를 준비 중인 한솔그룹이 뒤를 이었다. 조동혁 한솔그룹 회장은 787억원의 한솔케미칼 지분을 장녀 조연주 한솔케미칼...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일본 역사탐방"…발벗고 나선 신격호 장손녀 2024-07-15 12:00:02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김능진 광복회 부회장, 윤봉길 의사 손녀인 윤주경 전 의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장 이사장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손녀다. 이번 역사 탐방은 재단 설립 후 처음으로 신 회장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장 이사장은 지난 8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