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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국방부·경찰청, 제주4·3 애도표명 환영" 2019-04-03 14:22:19
상처를 치유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방부와 경찰청의 이번 발표가 역사를 바로 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 대통합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희생자와 유족의 배·보상안 등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할머니도, 손녀도 울었다…눈물의 제주4·3추념식(종합) 2019-04-03 13:37:01
할 때까지 4·3의 진실을 채우고 명예를 회복해 드리겠다"며 희생자 유해 발굴과 실종자 확인, 생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제주평화선언'을 낭독한 도올 김용옥도 말미에 "나는 제주도를 사랑합니다. 그냥 사랑합니다. 해녀들이 부르는 평화의 노래가 하도 해변을 걷는 나의 뺨을 여전히...
이총리, 4·3 추념식서 개인사 고백…"저도 비슷한 처지" 2019-04-03 12:41:34
나뉘고 조국이 남북으로 갈라지는 과정에서 무고한 제주도민들이 참혹하게 희생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념이 뭔지도 모르는 양민들이 이념의 이름으로 살해되셨다. 젖먹이, 임신부, 팔순의 노인까지 광기의 폭력을 피하지 못하셨다"고 말하면서는 목이 멘 듯 잠시 멈추기도 했다. '젖먹이', '임신부',...
'꽃피워라 4·3정신' 71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 봉행(종합) 2019-04-03 12:23:01
이정미 대표 등 여야 5당 지도부, 원희룡 제주지사 등도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도민을 위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추념사에서 "제주도민은 4·3의 상처와 미움을 용서와 화해로 꽃피웠다"며 "제주의 용서와 화해는 감동과 교훈을 줬다. 우리 사회에서 과거를 둘러싸고 빚어지는 갈등을 치유하는 데 좋은 거울이...
文대통령 "4·3 해결이 이념 극복하고 국민통합으로 가는 길" 2019-04-03 11:54:42
한다"며 "진혼을 넘어 평화로 나아가는 제주도민의 강인함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추념식에는 이낙연 총리께서 참석했다"라며 "제주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리 정부의 마음을 잘 전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직접 참석한 바...
이총리 "文정부, 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완성이 역사의 소명" 2019-04-03 11:42:57
때 4·3진상규명특별법과 제주4·3위원회가 만들어지며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유해발굴이 시작됐고,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국가권력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부터는 4·3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그리고 오늘은 처음으로 군과 경찰도 사과했다"고...
'꽃피워라 4·3정신' 71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봉행 2019-04-03 11:13:51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행정안전부와 제주도는 본행사가 시작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주도 전역에 1분간 사이렌을 울려 행사 시작을 알리고 식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이 함께 4·3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가 모두 끝난 뒤에는 참배객들이 위령 제단에 헌화·분향하며 4·3 영령을 추모...
제주 4·3 71주년…여야 "가슴 아픈 역사, 무고한 희생" 추념 2019-04-03 11:02:22
문재인 정부와 함께 완전한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가 지역구인 민주당 의원들은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오영훈 의원은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엊그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특별법이) 법안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제주는)...
'함께 그리는 평화' 제71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거행 2019-04-03 07:00:06
국가추념식으로 거행된다. 행정안전부와 제주도는 추념식 본행사를 시작하는 오전 10시 제주도 전역에 1분간 사이렌을 울려 추념식 시작을 알리고 식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이 함께 4·3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념식에는 제주4·3생존 희생자와 유족 등 주요 인사 1천204명(도외 508명, 도내...
과거사 정립모델 제시했지만 갈 길 먼 제주4·3 2019-04-02 15:03:55
'제주4·3 추모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그해 4월 3일을 전후해 '사월제'를 열었다. 4월 3일에는 '4·3추모 및 범도민 진상규명촉구대회'도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4·3(1948년 기준) 이후 41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적인 추모행사가 마련된 것이다. 범도민 촉구대회에서는 4·3 관련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