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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무고 혐의 아이돌 멤버 2심 집행유예 2024-06-18 14:27:06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출신 BJ가 1심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 엄철 이훈재 부장판사)는 18일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걸그룹 출신 BJ '무고죄' 2024-06-18 14:25:57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J가 2심에서 감형을 받고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 엄철 이훈재 부장판사)는 18일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취재수첩] 홍길동 자처하는 '유튜브 자경단'의 기막힌 돈벌이 2024-06-07 18:18:47
않다. 피해자가 사건이 다시 사람들 입길에 오르내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는 점에서다. 공분을 산 사건 등을 파헤치며 실명을 공개하는 이른바 ‘사이버 레커’ 유튜버가 늘면서 무고한 피해자도 속출하고 있다. 현충일에 일본 욱일기를 내걸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도 동명이인이 네티즌에게 공격받는...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경쟁 나선 유튜버들 2024-06-07 09:09:37
네일숍을 운영 중이라고 알려진 여성 D씨가 무고한 피해를 보기도 했다. D 씨는 지난 5일 지역 맘카페에 "저는 밀양 성폭행 사건으로 거론된 인물의 여자친구가 아니다"라며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마녀사냥으로 아무 상관 없는 제 지인이나 영업에 큰 피해가 되고 있다. 진정서를 제출하고 법적 조치를 시작했다"고 적었다....
'밀양 가해자' 신상 공개 사흘 만에…"마녀사냥 멈춰달라" 2024-06-06 09:49:12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신상을 폭로 중인 유튜버가 신상 공개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무고한 피해자를 만든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밀양에서 네일숍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A씨는 5일 한 맘카페에 글을 올려 "저는 밀양 성폭행 사건으로 거론된 B씨의 여자친구가 아니다"라며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유학생 살인사건' 어맨다 녹스, 이탈리아서 명예훼손 또 유죄 2024-06-05 21:54:14
이탈리아 피렌체 법원은 5일(현지시간) 녹스가 무고한 남성을 살인범으로 잘못 지목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하고 징역 3년 형을 선고했다. 이번 재판은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대법원이 명예훼손 유죄 판결을 파기하고 재심을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이탈리아는 2022년 사법 개혁을 통해 확정판결이 내...
"하이브, 민희진에 걸 내용 없는데…" 변호사 분석 보니 2024-06-03 08:15:00
"무고를 피하기 위한 조언을 받았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현곤 변호사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희진 가처분 판결 분석'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김앤장에서 증거도 없이 밀어붙였겠냐고 하는데, 이건 하이브의 무고 혐의가 인정되지 않도록 법적 검토를 잘해서 던진 거라고 보면 된다"며...
엘살바도르 부켈레 2기 취임식 "'갱단 암' 이어 경제 치료할 것" 2024-06-02 03:56:43
얻었지만, 무고한 이들까지 잡아 가두는 등 인권 유린에 대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가상화폐를 법정통화로 채택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취임식에는 부켈레와 같은 남미의 우파 통치자인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이 도널드...
엘살바도르 경찰 "대통령 취임식 폭탄테러 음모 적발" 2024-06-01 01:37:22
조직을 이번 음모 사건의 주체로 지목했다. 경찰은 또 관련 계획에 자금을 조달한 혐의로 좌파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FMLN) 소속 호세 산토스 멜라라 전 의원도 구금했다고 덧붙였다. 멜라라 전 의원 측은 이에 대해 "불법적인 체포가 이뤄졌다"며 "이는 정치적 박해 행위로, 우리는 위헌적인 대통령을 인정할 수...
검찰 "JMS 정명석 피해자 녹취파일 유출 정황…회수 요청" 2024-05-30 13:41:59
씨에 대한 강제추행, 무고, 준강간 등 혐의 2심 공판에서 "변호인단이 서약서를 쓰고도 일부 신도들이 녹음파일을 들려주고 다닌다는 등 유출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등사 허가 결정을 취소하고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과 피해자 측의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