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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할머니 물어 숨지게 한 반려견 주인 김민교 '집행유예' 2022-03-23 12:15:17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박상한 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금고 8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키우던 개가 과거에도 동네 이웃을 물었던 경험이 있음에도 개가 사람을 해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견사 등을 관리할 주의의무를 위반했다"며 "그로 인해 결국 사람...
힙합 가수도 뛰어든 소주 시장…애주가들 '골라마시는 재미'에 취한다 [명욱의 호모 마시자쿠스] 2022-03-03 16:46:33
원재료명에 기입할 수가 없다. 그래서 무색, 무취, 무미에 가까운 맛을 낸다. 조미료, 물, 그리고 알코올 맛을 제외하면 무(無)맛인 것이다. 프리미엄 소주는 이것과 결을 달리한다. 원재료가 확실하다. 쌀, 보리, 수수, 고구마, 감자에 오미자, 감귤, 포도 등 과실류도 가세했다. 이렇게 확실한 원재료로 발효하고, 증류...
"그걸로 되겠어?" 버스서 넘어진 승객, '치료비+α' 준다 했더니… [아차車] 2022-03-01 07:57:30
A 씨에게도 일부 과실이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한문철 변호사는 블랙박스 영상에서 B 씨가 넘어지던 중 다른 승객들의 움직임이 없었다는 점을 짚으며 급정거는 이뤄지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했다. A 씨 역시 "차량에 리타더 브레이크(보조 브레이크 장치)를 장착해 사고 당시 차가 앞으로 쏠리지 않았다"고...
목줄없이 데리고 다녀…개물림 사고 발생시킨 80대 징역형 2022-02-18 13:32:50
형사5단독 박수완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과 과실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4마리를 키우는 A 씨는 지난해 1월, 개 2마리를 목줄 없이 데리고 나갔다가 개 한 마리가 인근 상인의 발목을 물도록 방치했다. 한 달 뒤엔 개가 집 밖으로...
[숫자로 읽는 세상] 30년 만에 가장 비싼 밥상물가…장마 뒤엔 무·양파값 더 오른다 2022-02-14 10:00:27
달걀 공급량 회복과 4분기 곡물·과실류 수확기 도래에 따른 공급 회복으로 점차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의 관측과 달리 농·축·수산물 가격이 추가로 오르면 소비자의 장보기는 더 부담스러워질 전망이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오를 대로 오른 상황이다. 올 상반기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누계...
"40톤 크레인 앞 '칼치기' 후 급정거"…충격적인 과실 비율 [영상] 2022-02-09 15:55:21
20대 무게라고 보시면 된다. 크레인 무게가 많이 나가 과속하지도 못한다"며 "사고 당시 제 속도는 35~40km 사이였다"고 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거의 보복운전 수준", "이건 100:0으로 크레인 기사 무과실이 맞다"며 A 씨에게 과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공법 변경 재검토 요청 현산이 묵살" 2022-01-28 16:22:27
무단 설치 등을 지목했다. HDC현산 관계자들은 지난 26일 경찰 소환조사에서 동바리 미설치와 역보 무단 설치에 대해 ‘하청업체가 임의로 한 일’이라는 취지로 답한 바 있다. 수사본부는 현재까지 총 11명을 업무상 과실 치사와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이 중 HDC현산 관계자는 현장소장, 공사부장, 안전관리...
더 든든해진 운전자 보험…보복운전 피해·스쿨존 사고 보장 강화 2022-01-16 16:58:59
때도 최초 입원일로부터 입원 일당을 지급한다. MG손해보험의 ‘슬기로운 운전생활 보험’은 여행 시 위험 보장을 함께 제공하고 전동 킥보드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의 ‘차도리 에코(ECO) 운전자상해 보험’은 무과실 사고 시 부상 등급에 따라 가입 금액의 두 배를 보상해 준다. 정소람...
손님 태우려고…오토바이 2대 넘어뜨린 '무개념 택시' [아차車] 2022-01-16 13:54:25
운전하는 게 택시 운전사들", "택시가 완전 무대포였다", "손님 태우겠다고 차선 갑자기 변경하는 택시가 너무 많다"면서 A 씨를 두둔했다. 한 변호사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는 "1차로에서 주행한 오토바이의 경우 택시와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이 있다고 볼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A 씨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기업들 '채용 건강검진' 갈수록 강화…문제 없나 2021-12-13 10:00:23
것은 사실이다. CEO 책임이나 근로자 본인의 과실 등에 대해 모법은 물론 시행령에서도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고, 일리가 없지는 않다. 하지만 그런 규정은 사전 명문화가 쉽지 않은 구조적 문제 탓도 있다. 그런데도 산업 안전을 강화하고 예방을 통해 중대한 산업 재해를 막자는 취지의 법을 시행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