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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없는 1월효과 `글쎄`…이번주 연준·고용 주목 [GO WEST] 2023-01-02 19:14:25
논리가 작용했는지가 관건이라는 거죠. 이번주에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예정되어 있으니까 같이 챙겨보셔야겠습니다. <앵커> 보니까 고용지표도 발표되네요. 고용지표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기자> 물론입니다. 이번주 금요일인 6일에...
R선생에 쫄지 마라 그래봐야 지구다[김태엽의 PEF썰전] 2022-12-21 16:00:02
관점에서 보면, 어차피 투자라는 놈은 각자의 논리와 가정을 가지고 그것을 검증해보는 각자만의 (즐거운, 혹은 고통스러운) 기간을 거쳐야만 나오는 결과물이다. 이 때문에 내가 데이트레이더라면 당장 오늘 점심 때 내가 산 주식에 벌어질 일이, 내가 사모펀드라면 망하지 않고 4~5년 경영하면서 내가 투자한 회사에 벌어...
[백광엽 칼럼] 쌍용차 옥쇄파업에 씌워진 '후광' 2022-12-15 17:23:39
그리하여 평택공장을 점거하고 77일간의 무법천지를 만든 불법파업은 ‘빛나는 투쟁’의 아우라를 얻었다. 2년 전 ‘전교조 법외노조 무효 판결’과 함께 사법사에 길이 남을 ‘친(親)노조’ 판결이다. 범법에 면죄부를 준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처럼 쌍용차 판결의 논리 구성도 너무나 듬성듬성하다. 법조문의 기계적 적용...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식·펀드 5000만원 수익에 금투세, 한국도 도입할 필요 있나 2022-11-21 10:00:06
무서워 떠나면 한국 증시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많은 국가, 심지어 좌파 정권이 들어선 나라마저 내키지 않으면서도 시장 보호에 나서며 충격을 주지 않으려 애쓰는 이유다. 한국 증시에 불안을 느끼면 미국뿐 아니라 중국 시장으로 즉각 가버릴 수 있는 게 현대의 국제금융시장이다. 개인이든 기관이든 마찬가지다....
[커버스토리] 북한이 핵무기 가졌다면 우리도 핵무장 해야 할까 2022-11-14 10:01:01
있다는 거죠. 무역과 금융 등 경제 전반이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는 현실론입니다. 이들은 미국의 핵우산을 강화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최선이라고 합니다. 북한과 끝까지 대화해 비핵화를 달성해야 한다는 견해도 많습니다. 가장 평화적인 해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북한의 태도죠....
"5000번 실패 끝에 청소기 성공…다이슨의 '무모함' 잃을까 두려워" 2022-10-30 17:42:11
소비자가 생겨나, 매출은 덤으로 생긴다는 논리다. 다이슨의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가격은 4만~5만원대인 테팔, 필립스 제품보다 10배가 넘는 50만원대다. 다이슨이 기업을 시장에 공개하지 않는 것은 이런 ‘무모함’을 이어가기 위해서라고 했다. 다이슨 지분은 100% 다이슨 창업주와 그의 가족이 보유하고 있다. 단기...
[단독] 싱가포르 사모펀드, KT&G에 인삼공사 분리 상장 제안 2022-10-26 07:36:25
신고가를 갈아치울 정도로 무서운 상승세다. 다만 2016년에 한때 14만원에 근접했던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FCP가 주목하는 KT&G의 최대 잠재력은 ESG 경영이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기업이라는 점이다. 매출의 절반 이상을 HNB로 대체함으로써 건강·환경(E)에 기여할...
[안현실 칼럼] 카카오 사태보다 기막힌 국가의 민낯 2022-10-19 17:44:51
3류 정부만 모른다. 대통령실이 안보 논리로 카카오를 때릴 때 정작 경제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일은 따로 있었다. 한국, 일본, 태국을 방문한다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일정에서 한국이 빠졌다. 석유 감산을 둘러싸고 미국과 사우디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이 반도체로 강하게 죄어오면 중국은...
폼 나는 부동산 투자?…'빌딩푸어' 되지 않으려면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2-10-17 06:01:43
소위 꼬마빌딩입니다. 명품이 가진 가장 무서운 파괴력은 소비 패턴이 하위 계층의 모방으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부유층의 소비행태는 장기적으로 일반 중산층에 의해 모방됩니다. 따라서 명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확산될 수 있습니다. 빌딩투자에도 적용될 수 있는 논리입니다. 이제 국내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금융권...
"빚 많아도 끄떡없다더니"…일본을 버리는 일본인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10-16 07:09:39
논리를 들어 일본은 걱정이 없다고 믿는다. 국가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256%까지 늘었지만 부채의 절반 이상을 일본은행이 갖고 있으니 문제가 없다는 논리다. 일본은행이 자회사니까 돈을 또 찍어내면 된다는 것이다. 혹 일본은행이라는 방파제가 무너져도 2021년말 2000조엔을 넘은 일본 가계의 금융자산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