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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한중 수교 30년, 평가와 전망' 등 2022-12-23 17:57:04
프랑스 문화사의 권위자가 인권의 뿌리를 추적한 책. (린 헌트 지음, 전진성 옮김, 교유서가, 316쪽, 2만2000원)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집안일과 바깥일을 오가며 평생 ‘N잡러’로 살았던 6070여성들을 인터뷰해 책으로 엮었다. (경향신문 젠더기획팀, 휴머니스트, 296쪽, 1만8000원) 아동·청소년 ●틀린 게...
충남, 내포신도시 시설 운영…통합관리 협치기구 만든다 2022-12-12 17:28:55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를 하나로 묶는 등 기능을 조정해 별도 인력 증원은 없다. 도와 홍성·예산군은 다음달 정기인사 때 본부장을 포함해 5명 정도를 우선 배치해 조합 설립 등기와 운영 규정 마련, 세입예산 확정 등 기구 설립을 준비하기로 했다. 내년 3월 나머지 인력을 파견해 기구를...
[주목! 이 책] 트뤼포 2022-12-02 18:23:55
영화감독 프랑수아 트뤼포 평전. 지난 9월 숨을 거둔 장뤼크 고다르와 더불어 누벨바그 영화의 기수였다. 책은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나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며 자란 트뤼포의 유년 시절부터 52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순간까지 영화 같은 삶을 따라간다. (한상준 옮김, 을유문화사, 1008쪽, 3만5000원)
어둠 속에 핀 신비의 푸른빛 '고려의 비색' 2022-11-29 18:28:58
수 있는 유물들로 문화사적 의의가 높다”고 했다. 청자로 만든 꽃병과 베개 등은 고려의 높은 문화 수준을 짐작하게 한다. 고려 17대 임금인 인종의 무덤에서 출토된 ‘청자 참외모양 병’은 고려 왕실에서 꽃병으로 쓰인 청자다. 물결 모양으로 장식된 입구와 볼록한 참외 모양의 몸통은 고려청자의 품격을 보여주는...
빈살만 손길 미칠까…대원미디어, 카카오엔터 투자 기대에 `급등` 2022-11-23 09:46:02
대표적 콘텐츠 파트너인 대원미디어의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카카오픽코마와 대원미디어는 일본에 콘텐츠 스튜디오인 셰르파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카카오는 대원미디어의 두 자회사 학산문화사와 대원씨아이에 각각 147억원(지분 19.8%), 146억원(지분...
김희영 번역가 "10년간 프루스트에만 빠져살다보니, 아직도 번역 안 끝난 기분이에요" 2022-11-16 18:20:59
백과사전적 지식이 담겨 있어 문화사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며 “프랑스인들에게 ‘기억의 궁전’으로 불리는 이유”라고 했다. 김 명예교수는 국내에서 프루스트 전문가로 꼽히는 프랑스문학자다. 한국외대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프루스트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런 그에게도 번역...
“프루스트는 제 평생의 동반자···독자들에 그 매력 닿기를” 2022-11-16 16:30:18
"는 문화사·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며 "프루스트가 프랑스 국민 작가, 가 프랑스인들에게 '기억의 궁전'이라 불리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김 명예교수는 국내에서 프루스트 전문가로 꼽히는 불문학자다. 한국외대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프루스트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대만 플랫폼 '타이완플러스', 중국내 애플 앱스토어서 차단 2022-11-15 10:15:15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타이완플러스는 재단법인 공공TV문화사업기금회(PTS)가 운영을 맡고 있다. 타이완플러스는 지난달에는 TV 채널도 개국했다. 이 TV 채널은 현재 대만 국내에서만 시청할 수 있으나, 대만 당국은 내년부터는 미국에서도 이 채널을 서비스할 방침이다. jj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주목! 이 책] 페기 구겐하임 2022-09-30 17:49:29
페르낭 레제의 스튜디오를 찾아가 그림을 구입하고, 사비를 들여 전쟁의 한복판에서 예술가들을 피란시켰던 과감한 결단이 오늘날의 예술 풍경을 만들어냈다. 책은 구겐하임이 주변 사람들과 나눈 서신, 갤러리 운영 당시 언론 보도 등을 인용하며 그의 삶을 충실히 전한다. (최일성 옮김, 을유문화사, 644쪽, 2만7000원)
"비전문인력 중심 외국인력 정책, 전문성에 무게 둬 재검토해야" 2022-09-30 17:11:32
제기됐다. 류병균 우리문화사랑 국민연대 상임대표는 “법무부의 몇 안 되는 직원들이 출입국 관리업무를 전담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며 “다른 선진국처럼 행정안전부로 소관으로 바꾸고 경찰이 관련 업무를 맡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이민청을 설치해 영주권을 더 주기보다는 외국인이 정착해 일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