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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호재만 믿었다간…인덕원처럼 집값 거품 터진다" [이송렬의 우주인] 2024-03-17 06:51:02
수 있다. 결국 철도망이 촘촘하게 깔리면 지방소멸을 막는 역할을 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미래 운송 수단으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전망도 덧붙였다. 이 연구위원은 "UAM 역시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상용화가 된다면 집값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현재 문제는 UAM에 대한 실증도...
'한국형 아우토반'으로 지역발전시킨다는데...[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15 06:00:01
있다는 지적이다. 1933년이 되면 이런저런 히틀러 정권의 정책으로 실업자 규모가 480만 명으로 줄어들고, 1935년이 되면 실업자 규모는 270만 명으로 감소된다. 당시 나치는 실업문제를 해결한 점을 지속적으로 선전하며 ‘평온한 미래(ruhige Zukunft)’의 도래를 약속했다. 이 같은 실업의 급격한 감소는 희망이 없던...
슬로건도, 대책도 다 겹치네…與野 '붕어빵 공약' 난무 2024-03-12 18:31:47
평가다. 지난달 여야는 철도 지하화 공약을 동시에 발표한 바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보수 정당이 ‘격차 해소’와 ‘기후 위기 대응’ 등을 전면에 내건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라며 “중도층을 잡기 위한 선심성 정책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면서 여야 차별성이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양산을 '관호(김두관·김태호) 대전'…"낙동강 벨트 잡아라" 2024-03-11 18:44:12
'과거와 미래'라는 프레임을 들고나왔다. 그는 "거대 야당의 횡포 탓에 개혁에 발목이 잡혀 있는데, 친북 세력마저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며 "낙동강 최전선에서 미래를 위한 특명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두 의원은 지역 철도 등 교통과 의료 인프라 개선 등을 일제히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두관 의원은...
"대한민국은 섬나라 신세"…중국이 목줄 꽉 죄고 있다는데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2-29 10:30:06
하려면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의 허락을 얻어야 한다. 벌크선 등을 운용하는 중소 선사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만든 법이 글로벌 대형 해운사와 싸워야 할 컨테이너 국적선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격이다. 더욱이 우리는 세계 최강의 조선사를 3곳이나 보유하고 있지 않나. 하림그룹의 인수 실패로 재매각 절차를 밟아야...
김태흠 지사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베이밸리, 농촌 구조개혁 위해 역량 집중" 2024-02-28 16:31:44
지정, 무기발광디스플레이 육성 등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신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이 궁금합니다.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저출산 대책, 지역 균형 발전을...
이갑준 구청장 "18개 지식산업센터 조성하고 3000억 투입해 노후산단 혁신" 2024-02-28 16:29:35
가진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산업단지가 미래 신산업 중심 산단으로의 대전환 시기를 맞았다. 국토교통부의 노후 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등 정부의 지원 사업에 지정되며 3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가덕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이 대거 확충되며 신규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이갑준...
포천·가평 권신일 "일해 본 역량 있는 리더 필요한 시기" [인터뷰] 2024-02-28 14:50:39
한국철도학회 부회장을 맡게 된 것도 KTX 유치 공약과 무관하지 않다. 원내에 진출해 더 빠른 추진 결과를 제시하겠다. '5차 국가철도망 계획'을 전략적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발 빠르게 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미래의 자산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에는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인 한탄강,...
규제혁신 힘쏟는 울산…'김두겸 뚝심' 통했다 2024-02-26 17:59:17
2차전지,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등 미래 신산업 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공무원을 기업 현장에 파견해 인허가를 돕는 울산시의 정책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페이스북에 현대자동차 울산 신공장 건설 인허가 문제를 10개월 만에 처리한 울산시 사례를...
[사설] 거세지는 총선 포퓰리즘…구조개혁 공약은 어디로 갔나 2024-02-13 18:17:17
여야의 총선용 포퓰리즘 경쟁은 이뿐이 아니다. 철도 지하화, 간병비 급여화, 경로당 점심 제공 확대 등도 여야가 ‘묻고 더블로’ 식으로 국민에게 약속한 정책이다. 한쪽이 1을 주겠다고 약속하면 다른 쪽에서 2를 주겠다고 한술 더 뜬 것이다. 여야는 최소 6조원의 국비 투입이 예상되는 대구~광주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