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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모리스튜디오, 새 갤러리 개장 기념 '행복과 사랑, 꿈을 그리다' 전시회 열어 2024-05-09 15:16:58
이름만으로도 미술 애호가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더불어 미디어아트 저명 인사 쇼앤현 (장승효, 김태현)의 콜라보 작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회를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갤러리 방한나 대표는 '시대를 초월한 유토피아...그 꿈을 찾아 떠나는...
김환기 작품, LG전자 'AI TV'로 재해석 2024-05-02 18:44:29
주무대였던 뉴욕에서 김환기의 미술 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서다. 김 화백은 1963년부터 1974년까지 뉴욕에서 활동하며 그를 상징하는 ‘전면 점화’ 작품 세계를 완성했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LG 올레드 에보로 한국의 대표 작가 김환기를 뉴욕에 소개해 자랑스럽다”며 “공감지능(AI)으로 한층...
AI 시대에는 어디까지가 사진인가? 사진은 뭘 할 수 있나? 2024-04-30 11:11:32
미술작품처럼 보이지만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이미지를 이어붙여 만들어낸 것이다. 작가의 상상이 빚어낸 이미지들은 현실감 충만하다. 이것이 사진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 인공과 가상을 결합해 열어놓은 새로운 이 공간은 작가의 예술적 방향성을 의미심장하게 보여준다. 이민지가 요가 수련자의 동작의 일부분을...
[게시판] 우리금융,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 2024-04-30 10:24:14
[게시판] 우리금융,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 ▲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의 분야에서 예술인으로 공공기관 문화예술 창작 지원금을 받은 적 없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오늘의 arte] 도서 증정 이벤트 : 이창용의 <이야기 미술관> 2024-04-14 17:36:32
낭만별곡 창작뮤지컬 ‘낭만별곡’이 6월 9일까지 서울 예스24아트원에서 공연한다. 청년 세종이 악기 연주를 즐겼다는 태종실록 기록에서 출발한 팩션 사극이다. ● 전시 -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전시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이 6월 16일까지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열린다. 불교미술 속 여성상과 불교...
할리우드 영화 가족 '대모' 엘리너 코폴라 별세 2024-04-13 09:39:25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장편 데뷔작에서 미술 조감독으로 일하며 만나 1963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의 가족은 모두 영화계에서 활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장남인 지안카를로는 아버지 영화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가 됐다. 둘째 자녀인 로만과 소피아도 아버지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들인 후 영화감독이자 제작자...
아무나 고소하다 '빚더미'...'미생 탈출' 시도했던 괴짜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06 07:57:08
본질을, 이탈리아에서 배운 르네상스 미술의 장점과 섞어 그렸다는 점이 엘 그레코 그림의 결정적인 차이점이었습니다. 훗날 미술사학자 키스 크리스티안센이 엘 그레코를 두고 “이콘의 평평한 세계와 르네상스 회화를 연결한 위대한 예술가”라고 평가한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그의 화풍은 전통을 중시하던 당시 사람들...
[한경에세이] AI 시대 예술의 미래 2024-04-05 18:10:44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러한 예술작업을 ‘개념미술’이라고 칭한다. 작가의 개념적 의지로부터 예술의 물리적 발현이 시작된 것이다. 플럭서스 운동의 리더였던 존 케이지는 1952년 ‘4분 33초’라는 실험 음악을 공연했다. 케이지는 4분 33초 동안 아무 연주도 하지 않고 피아노 앞에 앉아 있다가 바로 퇴장해버렸다....
슈리칭 작가 "사람의 아이디어를 AI가 구현했다면 예술" 2024-04-04 18:59:50
예술이라고 인정해야 합니다.” 디지털 아트와 설치미술 분야 거장인 대만계 미국 작가 슈리칭(사진)은 AI의 창작 활동에 대해 다소 파격적인 해석을 내놨다. AI가 작품을 생성하도록 인간이 아이디어를 내놓는 한 AI는 예술의 도구에 불과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89번가에 있는 구겐하임미술관에...
이방인처럼 널브러진 에르메스 바닥의 레몬들 2024-04-01 18:39:08
하나인 ‘클레어 퐁텐’이 창작했다. 클레어 퐁텐은 올해 60회를 맞이하는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주제 ‘외국인은 어디에나’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 집단. 이들이 2004년부터 해온 시리즈의 이름이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Foreigners Everywhere)’다. ‘아름다움은 레디메이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