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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전달책으로 가담한 전직 경찰 구속 송치...처벌은? 2024-01-15 10:21:55
된 경우에도 미필적 고의가 인정될 사정이 있다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과 달리 현금 전달책이 불구속 수사를 받는 경우도 많지만, A씨처럼 범죄 여부를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면 여전히 구속영장이 신청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형사법률자문팀은 "전직...
현행범 체포된 보이스피싱 수거책... 모르고 가담했어도 처벌받을 수 있어 2024-01-08 10:49:56
신청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형사법률자문팀은 “A씨와 B씨가 정말로 모르고 가담하게 된 것이라도 범죄인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는 사정이 있었다면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어서 처벌받을 수 있다. 억울한 점을 소명하기 위해서는 경찰 조사부터 형사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보이스피싱 외국인 현금 수거책, '무죄' 받은 이유는 2023-12-30 06:07:44
항소심에서 혐의를 벗었다. 법원은 피고인이 미필적으로나마 자신의 행위가 불법적이라는 것을 인식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면서도 고의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4부(구창모 부장판사)는 사기와 사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 A(2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
'장애 영아 살해 혐의' 친부·외조모 징역 각각 12·10년 구형 2023-12-13 17:53:11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친부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살인하지 않았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B씨는 "아이가 하늘나라로 가자 장례를 치르려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출생신고가 안 돼서 장례를 못 치른다고 해서 양지바른 곳에 묻어줬다"며 "저는 정말 아이를 죽이지 않았다"고 혐의를...
폐암 말기 장모 몸에 불붙였다…사위의 충격적 퇴마의식 2023-12-13 10:22:04
수 있음을 인식하면서도 범행해 미필적 고의가 있었으며, 당시 심신 미약 상태도 아니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A씨의 존속살해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하는 살인의 고의를 가지고 불을 질렀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김세린...
퇴마의식 한다며 장모 몸에 불 붙인 사위, 결국 징역형 2023-12-13 06:04:53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김씨가 미필적으로나마 불이 A씨와 침대, 병원 건물에 옮겨 붙을 수 있음을 인식하면서 범행을 해 고의가 있었으며 당시 심신 미약 상태도 아니었다고 봤다. 다만 재판부는 김씨의 존속살해미수 혐의에 대해선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하는 살인의 고의를...
81년전 조선인 136명 탄광 수몰에…유족 "유골 발굴" 日 "곤란"(종합) 2023-12-08 15:59:40
등 안전 수칙을 무시했다"며 "따라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고였지만 탄광주와 광산 감독처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조세이 탄광 참사는 1942년 2월 3일 야마구치현 우베시 해안에서 약 1㎞ 떨어진 해저 지하 갱도에서 발생했다. 갱도 누수로 시작된 이 수몰 사고로 조선인 136명과 일본인 47명 등 모두...
"조선인 136명 수몰 일제 탄광사고 81년…日정부 유골 발굴해야" 2023-12-08 14:30:40
등 안전 수칙을 무시했다"며 "따라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고였지만 탄광주와 광산 감독처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조세이 탄광 참사는 1942년 2월 3일 야마구치현 우베시 해안에서 약 1㎞ 떨어진 해저 지하 갱도에서 발생했다. 갱도 누수로 시작된 이 수몰 사고로 조선인 136명과 일본인 47명 등 모두...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징역 7년 2023-12-01 00:46:26
"범행 도구와 당시 상황을 종합하면 미필적으로나마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판시했다. 더불어 "피해자는 쉽게 감내하기 어려운 후유장애를 겪을 것으로 보이지만, 피고인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늘어놓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라며 "피고인이 2000만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는 이를 수령할 의사가 없고,...
아기 몸으로 눌러 죽인 원장, 항소심서 감형 2023-11-22 15:52:42
아직도 귀에 맴돌고 있다. 우리 아이를 학대로 죽음으로 내몬 사람에게 제발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앞서 A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하며 A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항소심은 원심과 마찬가지로 피고인에 대해 살인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아동학대치사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