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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무량판 감독 부실…감사원 "전관업체 유착 확인" 2024-08-08 14:31:07
할 업체를 전관이라는 이유로 벌점 부과나 품질 미흡 통보 조치를 하지 않았고, 기준 미달인 전관 업체에 품질우수통지서를 발급하기도 했다. 전관 업체는 상품권과 현금 제공, 해외 골프 여행 접대 등으로 LH 직원의 환심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LH는 공공 주거 안정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 LH 직원은 '부정 청탁 및...
자산운용사, 위법성 주총 안건도 '일단 찬성'…97%는 불성실 공시 2024-08-06 16:35:14
차지했다. 금감원은 "운용사는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충실하게 의결권을 행사하고 공시하도록 자본시장법이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현황은 법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점검 결과 드러난 미흡 사항을 각 운용사에 전달해 개선을 유도하고, CEO 간담회 등을 통해 자산운용업계가 스튜어드십 코드에 적극적으로...
"웬만하면 찬성"…자산운용사 펀드 의결권 행사·공시 '불성실' 2024-08-06 13:14:04
93.3%로 공시 여부와 무관하게 93% 이상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운용사들이 투자자 이익을 위해 충실하게 의결권을 행사하고 공시토록 한 자본시장법규 취지에 부합하지 못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드러난 미흡사항은 각 운용사에 전달해 개선을 유도하고 향후에도 관련 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열량·고단백 도시락이라더니…열량 높거나 단백질 함량 적어 2024-08-06 12:00:16
표시사항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영양성분 함량 및 표시·광고가 부적합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 개선을 권고했다. 또 일반식품인 구독형 도시락을 당뇨나 신장질환, 암, 고혈압 환자의 '특수의류용도식품'으로 오인하는 것을 방지할 대책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요구할 예정이다. 소비자원...
금감원 "운용사 97% 의결권 행사사유 불성실 공시…개선 지도" 2024-08-06 12:00:09
대해 "운용사들의 현황이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충실하게 의결권을 행사하고, 공시하도록 한 자본시장법규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점검 결과 드러난 미흡 사항을 각 운용사에 전달해 개선을 유도하고, CEO 간담회 등을 통해 자산운용업계가 스튜어드십 코드에 적극적으로 가입하고 실천하도록...
삼일PwC "주주환원만으로는 장기 '밸류업' 못해…이익 성장 속도 높여야" 2024-08-05 11:28:39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국내 상장사들의 낮은 자본효율성과 미흡한 주주환원을 꼽았다.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해 1년간 얼마나 많은 순이익을 창출했는지 판단하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예시로 들었다. 삼일PwC에 따르면 한국 상장사의 ROE 10년 평균은 8% 수준으로 미국(14.9%), 일본(8.3%), 중국(9.3%)...
韓대표 창업정책 '팁스'…지원 밀리고 성과 급감 2024-07-28 17:59:37
관리 미흡팁스는 민관 협력 창업지원 정책이다. 민간 투자사가 초기 기술기업에 선투자(1억~2억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자금을 매칭(최대 5억원)한다. 자금이 부족한 초기기업으로선 최대 7억원까지 확보할 수 있기에 스타트업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다른 국내 관제 프로그램보다 스케일업 효과가 커 ‘한국의 실수’로...
中 넘어간 내 개인정보…고지도 보호도 없었다 2024-07-25 12:46:24
대해 알리 측은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며 규제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알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모든 개인정보에 대한 이용은 상품 판매 및 배송 등 최소한의 목적에만 허용하고 있다"며 "개인정보위와 협력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고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개정하는 등 자진 시정 조치를...
中 직구에 칼 빼든 개인정보위…알리, 과징금 19.7억 부과 2024-07-25 12:00:05
미흡 사항 개선,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등 자진 시정조치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개인정보위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국내 이용자가 많은 중국 직구 플랫폼 테무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실관계 추가 확인 및 자료 제출 보완요구 등을 거쳐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이번 처분은 해외...
알리 통해 중국에 넘어간 韓고객정보…고지도 보호도 없었다 2024-07-25 12:00:00
"개인정보위와 협력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고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개정하는 등 자진 시정 조치를 취했다"며 "앞으로도 적극 수렴하여 고객께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개인정보에 대한 이용은 상품 판매 및 배송 등 최소한의 목적에만 허용하고 있다"며 "거래 완료 후 90일이 지나면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