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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박상우 국토장관 "매년 수도권 5만∼6만가구 착공…추격매수 말라" 2024-08-11 08:00:09
수 있다. 중기적으로는 아파트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단축하고, 뉴빌리지 같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을 통해 주택이 상시 공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주택 공급과 도시정비는 공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단순히 민간에 맡겨 놓을 일이 아니다. 적절하게 공공이 개입해 분쟁을 예방하고, 분쟁이 발생하면 더 빨리...
강남권 첫 공공재개발 ‘거여새마을’ 삼성물산·GS건설이 짓는다 2024-08-10 16:28:31
35층, 1678가구로 재탄생 LH는 10일 공공재개발 사업지인 거여새마을 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삼성물산·GS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여새마을은 서울 강남권 최초이자 서울 내 공공재개발 사업지 중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른 곳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인근 7만1922㎡ 지역이...
강남 등 그린벨트 풀어 8만가구 짓는다 2024-08-08 17:48:46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특례법인 ‘재건축·재개발 촉진법’을 제정해 도심 주택 공급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정비사업의 첫 단계인 기본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하나로 묶고,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통합한다.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75%→70%), 재건축 단지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공급...
서울 그린벨트 12년만에 전면해제…수도권서 8만가구 공급(종합) 2024-08-08 16:12:51
우선 매각한다. 재건축·재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재건축·재개발 촉진법' 제정도 추진한다. 사업 과정에서 순차적으로 수립하는 단계별 계획을 통합 처리해 사업 절차를 단축하고,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을 높여준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재건축을 위축시킨다고 판단해 폐지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선...
도쿄 대개조 주도한 일본 3대 디벨로퍼…분양보다 임대 집중 2024-08-06 17:20:12
“도쿄의 대규모 도심 재개발 사업은 민간 디벨로퍼 주도로 이뤄낸 겁니다.”(데구치 아쓰시 도쿄대 교수) 미쓰이·미쓰비시·스미토모 등 일본 3대 대기업 계열 디벨로퍼는 각각 니혼바시와 마루노우치, 신주쿠·롯폰기에 수십조원 단위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분양하지 않고도 수십 년 단위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수도권 분양 완판에…태영건설 공사 현장도 '순항' 2024-08-05 17:56:23
만이다. 재개발을 통해 총 733가구로 탈바꿈한다.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예정)이 개통되면 급행열차가 정차하게 될 오전역(가칭)과 가깝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청약시장이 다시 뜨거워지는 데다 워크아웃 우려도 줄어들면서 잔여 가구가 빠르게 소진됐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경남 ‘양산사송 데시앙’과 경기...
개발가치 3년새 10배↑…英 철도 공기업 '잭팟' 2024-08-01 17:31:13
인프라 개발과 운영에서 역세권 도심지 재개발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영국 교통부 산하기관인 LCR은 킹스크로스 주변에 교통부가 보유한 토지의 개발권리를 이양받아 이 사업에 참여했다. LCR의 초기 역할은 세인트판크라스역에 프랑스 등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철도인프라(HS1)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LCR(지분 36.5%)은...
"재건축 기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 2024-08-01 17:20:31
예정인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재건축·재개발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담기로 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뜀박질하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자 “시장 교란 행위를 엄단하겠다”는 경고 메시지도 내놨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일 ‘제2차 부동산시장 및 공급상황 ...
서울도 아닌데…"묵혀둔 청약통장 던졌다" 잘 나가는 도시 2024-07-31 13:25:01
적다”고 설명했다. 청주는 하반기 분양을 앞둔 단지가 3곳이다. 민간분양은 서원구 사직동 ‘청주사모1구역’(2512가구)뿐이고, 2곳은 상당구 지북동에 공공임대 형태로 공급되는 ‘청주지북 A4·A5행복주택’이다. 전주에서는 하반기 재개발 사업 등을 통해 303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1천48억원…전년비 51.9%↓ 2024-07-30 10:09:05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원), 인천 초저온 물류센터(4482억원)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비롯해 2분기에 여의도 공작아파트재건축(5704억원), 대장~홍대 광역철도(2896억원), 동탄2 A76-2BL(2226억원)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 등을 수주했다. 상반기 말 기준 44조9888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연간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