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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쏠쏠하네" 통 크게 뿌렸는데…주가 떨어진 동원산업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0-12 07:00:05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의 제품 가격 담합 사건이 민사 합의를 통해 최종 종결되면서 경영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답했다. 다만 이번 합의로 인해 올해 스타키스트의 일시적 영업 손실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스타키스트의 지분 100%를 보유한 동원산업 연결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
서로 "배신당했다"…하이브 vs 민희진 2차 공방 2024-10-11 13:25:54
공방을 벌였다. 양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어도어가 민 전 대표를 다시 대표이사로 선임해야 하는지를 두고 다퉜다. 민 전 대표의 대리인은 하이브가 주주 간 계약을 위반해 민 전 대표를 부당하게 해임한 만큼 어도어 임시주총을 열어 대표로 재선임해...
"삼청교육대 피해자에 국가가 배상" 2024-10-10 17:51:35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상우)는 10일 김모씨 등 삼청교육대 보호감호 피해자 14명과 또 다른 피해자 27명이 각각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국가가 피해자들에게 개인별 인용 금액 원금과 소 제기일부터 이날까지 연 5%, 선고...
급발진 주장 사망사고, 2심서 유죄로 뒤집혀 2024-10-10 16:50:41
판정을 받은 사건이 항소심에서는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둬 유죄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제3형사부(손현찬 부장판사)는 10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50대 A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차량 급발진 가능성을 인정한 1심 판결을 파기한 것이다. A씨는 2020년 12월 29일 오후...
너도나도 노출 경쟁 벌이더니…600억 쓸어담은 BJ들 [이슈+] 2024-10-09 12:26:32
사건을 언급하며 "감방 다녀오고 마약 해도 방송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며 "이걸 보고 자라는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고 일갈했다. 감동란이 특히 문제를 제기한 건 '엑셀방송'과 '별풍깡'이었다. 감동란은 별풍깡에 대해 "불법적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환전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누군가가...
'노태우 비자금' 겨눈 정청래…"檢·국세청, 당시에 알고도 묵인" 2024-10-08 17:56:05
비자금 의혹을 국감에서 따져 묻겠다며 김 여사와 노 관장 남매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 여사는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한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 노 관장 남매 재출석 요구에 대해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노 관장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갖는 이혼 사건의 당사자로 자칫 민사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영애, 김건희 여사와 친분"…가짜뉴스 수사, 고검이 맡는다 2024-10-08 08:29:51
제기한 유튜버의 사건을 검찰이 수사 중이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지난해 10월 이영애가 정천수 당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대표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영애 소속사 그룹 에이트는 지난해 10월 정씨가 이영애를 폄하하고 가짜뉴스를 유포한...
고려아연 2차 가처분 소송, '빅매치' 예고…홍승면 전 고법부장 합류 2024-10-07 11:24:11
민사지법 판사로 법복을 입었으며, 청주지법·수원지법·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고려아연 측을 대리하는 김앤장법률사무소는 이미 '경영권 확보를 위한 자사주 매입의 적법성' 여부를 다툰 1차 가처분 소송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잘못된 건가"…'불륜 의혹 강경준' 용서한 장신영 입 열었다 2024-10-07 08:49:03
지난해 12월 A씨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민사소송을 당했다.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부정행위를 저질러 사실상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해당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나, A씨가 합의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소송은 올해 4월 서울가정법원으로 넘어갔다. 이어 강경...
민희진 23억 들었는데…'활짝 웃는' 소송전 승자 따로 있었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10-05 14:11:08
수임받은 김앤장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사건이 장기화하면서 이런 의견에 대한 무게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법무법인 새올의 신대식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앤장은 알고 있었던 민희진의 승리'라는 글을 통해 "시간은 하이브 편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외부에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