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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가구 3천86만원 지원…한부모양육비 240만원 선지급 2024-09-03 11:00:13
A씨와 B씨, C씨의 사례를 담은 '2025년도 예산안 수혜자별 민생사업'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발표했다. 인포그래픽은 수혜자들을 연령·소득·가구별 특성 등으로 세분화해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제시했다. 정부안대로 내년 예산이 편성되면 65세 이상 노인은 매일 3시간씩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 월 76만원의 소...
긴축예산안 칼질 예고한 이재명…"대정부 투쟁해 시정해 나갈 것" 2024-09-02 17:47:56
예산 지원은 대대적으로 줄이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은 우리 중앙당에서 열심히 대정부 투쟁을 통해 시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은 “지금 경제가 어려운 핵심은 내수 부진 때문”이라며 “이(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리 당이 민생회복지원금도 제안했지만 정부는 아주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22대 국회 지각 개원식…늦은 만큼 경제·민생 제대로 챙겨야 [사설] 2024-09-02 17:33:06
개혁도 지속 가능한 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혹여 민주당은 이런 다급한 현안들을 노란봉투법, 25만원 지원법 등 당 중점 추진 법안들과 연계하는 전략을 펴 발목 잡는 구태를 보인다면 민생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 이재명 대표가 정기국회 첫날부터 ‘예산 시정을 위한 대정부 투쟁’을 외친 것은 우려를 키운다....
상속세 얼마나 낮아질까…세법개정안 핵심 쟁점 해설 2024-09-02 09:57:34
경제 성장과 민생에 대한 안정적 지원을 목표로 투자, 고용,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자본시장 활성화 및 서민, 중산층의 세 부담을 경감하는 등 여러 내용이 담겨 있지만, 그중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내용은 상속세제 개편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가상자산 과세제도 유예 등이다. 먼저 상속세제 개편을 살펴보자....
정부 "민간혁신·취약계층 소득 지원으로 내수 뒷받침" 2024-09-01 17:00:41
부문의 활력·혁신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라며 내년 예산안에서 소상공인 매출 신장 사업 지원, 저소득층 지원 강화 등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총지출 증가율은 3.2%로 총지출 개념이 도입된 2005년 이후 올해(2.8%)와 2010·2016년(각 2.9%)에 이어 4번째로 낮다. 사회간접자본(SOC)·연구개발(R&D)...
포항, 추석 맞아 지역화폐 350억원 푼다 2024-08-29 18:25:59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 판매는 예산이 소진되는 즉시 종료할 예정이다. 개인당 월 구매 한도는 40만원으로 이 중 지류형 상품권은 최대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카드형과 모바일 상품권은 3일 0시15분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104개 판매대행점과 iM뱅크 ATM 등에서도 영업시간 내 충전이...
한동훈·이재명, 내달 1일 생중계 없이 회담 2024-08-29 18:24:20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구당 부활’을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정쟁 중단’ ‘정치 개혁’ ‘민생 회복’을 의제로 제시했다. 민주당은 ‘의료 대란’도 의제로 다룰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실장은 “지난 26일 실무회담 때 의료 대란을 반드시 의제로 다뤄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며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인한...
민생 외친 이재명 "반도체특별법 주도…수권정당 될 것" 2024-08-29 18:14:14
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유능한 민생정당, 확실한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했다. 민주당은 정부가 지난 27일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선 ‘칼질’을 예고했다.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내수 진작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사실상 정부가 경기 대응을 포기한 게 아닌가...
내년 건강보험료율 많아야 0%대 인상…국민부담 완화 무게 2024-08-29 10:57:40
'동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어려운 민생 여건을 감안해 국민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지만 빠른 고령화로 건보 재정 악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동결 결정은 '조삼모사'란 지적이 나온다. 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결정한다. 이날...
[주용석 칼럼] '연소득 2억'도 국가장학금 줘야 하나 2024-08-28 17:40:51
민생 토론회에서 교육부가 꺼낸 방안인데,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이를 그대로 반영했다. 정부는 “더 많은 학생이 학자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따져볼 대목이 한둘이 아니다. 우선 공정성 논란. 대학에 안 가는 학생도 많다.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지난해 7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