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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말뿐인 이재명의 '먹사니즘' 2024-12-24 17:26:41
이 대표는 최근 민생·경제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개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자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을 내려놓으며 중도층 민심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미·중 갈등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리스크 등 글로벌 악재가 산적한 지금은 이 대표와 민주당이 기업에 힘을 실어줘야 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친윤' 권영세 유력 2024-12-24 08:41:27
검사 출신 5선 의원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친윤(윤석열)계로 꼽힌다. 원내 관계자는 권 의원에 대해 "차분하고 안정적인 성품이 강점"이라며 "수도권 출신의 중진이라는 점에서도 현 상황과 민심을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 비대위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與 잠룡들 '꿈틀'...오세훈·홍준표 '李 때리기' 2024-12-22 19:11:12
선회한 것을 두고는 중도층·수도권 민심까지 고려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서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결단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를 통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탄핵안 가결 이후엔 "지금은 편 가르기를 할 때가 아니다"라며 여당의 분열을 경계했다....
[특파원 시선] '핵심 공약' 버리고 실용주의 택한 스리랑카 좌파 대통령 2024-12-21 07:07:01
3분의 2를 훌쩍 넘은 159석을 확보했다. 대학생 시절 좌파 정당에 가입한 '운동권' 대통령인 그가 대선에 이어 총선도 승리한 것이다. 이제 국정 운영 동력을 확실하게 장악한 그가 IMF와 민심 사이에서 줄타기하며 어떻게 경제를 살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모래시계 검사'의 네 번째 도전…홍준표 이번엔 다를까 [정치 인사이드] 2024-12-20 17:06:12
경선에서 민심(일반 여론조사)은 윤 대통령에 앞섰지만, 당심(당원 투표)에서 많이 밀렸던 것을 의식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지금까지의 민심으로 보면 홍 시장은 약(弱)보다는 강(强)에 가까운 후보로 분류된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탄핵안 국회 통과 이후인 지난 16~17일 성인 1036명에게 '범보수...
홍준표 "'보수 아싸' 트럼프도 됐는데…이재명 참 부럽다" 2024-12-20 15:26:51
시장은 "민심에 이기고 당심에 지는 희한한 경선이었다"며 "그런데 레이건도, 대처도 보수 정당의 아웃사이더였고, 심지어 트럼프도 보수 정당의 아웃사이더인데 그들은 왜 지도자가 됐을까"라고 반문했다. 홍 시장은 "한국의 기득권 세력들은 왜 기득권 수호 논리에 갇혀 아웃사이더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건...
韓 대행 오죽하면 탄핵까지 각오하고 거부권 행사했겠나 [사설] 2024-12-19 17:55:40
내란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윽박질렀다. 특검법 거부 땐 진짜 탄핵하겠다는 것이나, 당장 탄핵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탄핵은 헌법과 법률 위반이 있어야 하는데 합법적 권한 행사가 어떻게 그 대상이 될 수 있나. 국정 마비가 오든 말든 정권을 다 가진 것처럼 막무가내로 나아간다면 민심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여물통에 코를 박고 [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4-12-19 11:41:13
‘민심’이라고 부른다. … 이 야수는 집단적 영혼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이며 누구든 그것에 순종해야 한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1987년에 거리 시위로 성취되었으며 그 이후로 민주주의의 개념은 법의 통치가 아니라 국민이 스스로 통치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중...
박찬대 "韓대행, 거부권 행사는 내란 수괴의 뜻" 2024-12-19 09:55:14
"민심을 무시하고 권한을 남용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한 권한대행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즉시 공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권한대행은 내란 수괴가 아닌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며 "지난 10일...
비대위 구성에 與 갈팡질팡…집단 지도체제로 가나 2024-12-18 17:59:05
게 당내 얘기다.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도 논의 대상에서는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친한계 의원은 “그렇지 않아도 ‘내란 옹호당’이란 비난을 받고 있는데 또다시 친윤계 지도부가 구성된다면 민심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며 “전통적 지지층에만 기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민심의 역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