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호민 아들 판결 후 불법 녹음 늘어"…특수교사들 호소 2024-03-28 08:00:33
반복한 뒤 문제가 되는 부분을 짜깁기해 민원을 넣거나, 심지어 아동학대 신고 자료로 쓴다"고 꼬집었다. 또한 "특수교사들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수업과 생활지도가 점점 더 두려워진다고 호소하는 형편"이라며 "특수교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적극적인 생활지도와 행동 중재는 아동학대 신고를...
김포시,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 '순직' 신청 2024-03-26 10:06:25
공사와 관련해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을 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일 온라인 카페에서는 공사를 승인한 주무관이 A씨라며 그의 실명과 소속 부서, 직통 전화번호 등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이후 A씨를 비난하는 글과 함께 항의성 민원전화가 빗발쳤다. 시는 교권 침해에 시달리다 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의 순직 ...
3개월차 시청 공무원 사망..."업무 힘들다" 토로 2024-03-20 17:16:00
미안하다'는 취지의 글이 메모로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A씨는 전날 가족들에게 "업무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며 고충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직장 내 갑질이나 악성 민원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가 숨진 동기에 대해선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택시 호출 잡히면 차종부터 확인"…'이 차' 피하는 이유 [이슈+] 2024-03-17 08:47:41
애플리케이션(앱) 내 전기차 제외 옵션 추가 계획과 관련, 카카오 모빌리티 관계자는 "택시 호출 과정에서 전기차를 제외하는 기능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전기차 택시가 늘면서 관련 민원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전기차 택시와 관련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대안을...
"병원서 도망 다녀라"…군의관·공보의 '태업 매뉴얼' 논란 2024-03-14 13:56:46
수 있고, (환자를) 조금 긁어주면 민원도 유발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며 "담배를 피우러 간다며 도망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했다. 그러면서 "결국 군의관과 공보의의 의무는 정시 출근과 정시 퇴근이 전부"라며 "병원에서 일을 조금이라도 할 의무는 전혀 없다. 어떻게 도망 다닐지를 고민하라"고 적었다. 앞서 이...
"담배 피우러 간다며 도망가라"…의사 업무거부 종용 2024-03-14 13:45:22
있고, (환자를) 조금 긁어주면 민원도 유발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결국 군의관과 공보의의 의무는 정시 출근과 정시 퇴근이 전부이고, 병원에서 일을 조금이라도 할 의무는 전혀 없다. 어떻게 도망 다닐지를 고민하라"고 적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 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민원 폭주에 숨진 공무원…김포시장이 직접 누리꾼 수사 의뢰 2024-03-13 13:46:57
카페에서 작성된 신상 정보 공개·집단 민원 종용·인신공격성 글을 다수 모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당시 민원이 폭주했던 도로 공사는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한 이상기후로 인한 포트홀(아스팔트 포장 표면의 일부에 생기는 작은 구멍) 보수 공사였고, 포트홀 관련 보수 상황이 전국적으로 심각했다고 했다. 김포시...
"선물 주세요" 5살 아이 손편지에 응답한 '산타 집배원' 미담 2024-03-13 12:43:05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칭찬 민원이 올라왔다. 글을 쓴 이모씨는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는데 지난 크리스마스 때 보내지 못했다"며 "뒤늦게라도 보내고 싶다고 해 우표도 붙이지 않고 우체통에 넣었다. 아마 반송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썼다. 그는 "다음날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서 답장과 선물까지...
민원 시달리다 공무원 사망...김포시 수사의뢰 2024-03-11 15:12:42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고 온라인 카페에 신상이 공개된 공무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공무원이 일한 지방자치단체가 가해 누리꾼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11일 경기 김포시는 공무집행방해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누리꾼들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할...
"일본 오면 신라면 드세요" SNS 글 확산…반응 쏟아진 이유 [이슈+] 2024-03-10 06:57:11
여건에 따라 대동소이할 수 있다"며 "고객 민원에 따라 제품의 레시피를 바꾸는 것은 기존 제품의 맛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되레 실망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 내용물에 관련된 민원은 대응에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별 신라면 컵 내용물에 차이가 있다는 이야기는 2017년 10월에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