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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우조선에 263억대 손해' 남상태 前사장 추가기소 2017-01-24 16:03:29
사장은 2009년 3월 박수환(59·구속기소)씨를 통해 민유성(63) 전 산업은행장에게 연임 로비를 부탁했고, 성공 대가로 회사 운영자금 21억원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특수단 관계자는 "남 전 사장 재임기간 분식회계 규모 수사는 거의 다 됐고, 남 전 사장의 지시 여부는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분식 부분은 더 조사해...
'대우조선 로비·사기' 박수환 25일 결심공판…檢 구형 2017-01-24 11:42:23
대우조선 사장에게 '민유성(63) 당시 산업은행장 등 유력 인사를 상대로 연임될 수 있게 힘써 주겠다'고 제안해 2009∼2011년 홍보대행 및 자문료 명목으로 21억3천400만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유동성 위기로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을 처지에 놓인 금호그룹에는 '민 전 행장...
"박수환·송희영 등 'F4' 모임…朴, 남상태 '좋은사람' 칭찬" 2017-01-20 15:05:09
모임…朴, 남상태 '좋은사람' 칭찬" 민유성 前산업은행장 "대우조선 사장 연임 부탁 안 받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남상태(67)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을 위해 힘을 써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수환(59·여)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재판에서 사장 연임을 결정했던 산업은행의 민유성(63) 전 행장은...
'연임로비' 남상태 "박수환, 연임되면 '큰건' 해주나 물어" 2017-01-13 17:43:45
연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해선 "회사가 (뉴스컴에서) 외국인 상대 홍보 매뉴얼을 받았다는 이야기만 들었다"며 "구체적으로는 모른다"고 밝혔다. 이날 박씨의 변호인 측은 "회사 분위기를 알려달라는 것과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에게 (연임 관련) 부탁을 했다는 것은 명백히 다르다"면서 연임 로비 의혹을...
"박수환, '남상태와 얘기했다'며 20억 계약 요구" 2017-01-12 13:54:14
"박 사장이 '산업은행장(민유성)을 잘 아니까 남 사장 연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남 사장 연임이 확정된 뒤 박씨가 전화를 해 "사장 연임도 됐고, 매각 과정에도 도움을 줬으니 3년간 20억원으로 계약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당시 대우조선해양과 뉴스컴은 매달 900만원씩 1년짜리...
[대우건설 매각 착수] 대우조선 트라우마…'매출 10조 대어' 대우건설 앞당겨 판다 2016-09-25 17:29:59
능력 간 시너지를 내면 대우건설의 기업 가치가 급등할 것”(민유성 당시 산업은행장)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2010년 말 1만5000원을 웃돌던 대우건설 주가는 지난 23일 현재 6130원에 머물고 있다. 주가 기준으로 산업은행 보유 지분(50.75%) 가치는 약 1조2900억원으로 매입 원가의 40.3% 수준이다.경영권...
홍기택 전 산은 회장 검찰 수사받는다…금소원 고발(종합) 2016-09-21 10:05:36
강만수, 민유성 전 회장의 검찰 수사 내용등을 추가합니다.>> 금융소비자원은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을 업무상 배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20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소원은 홍 전 회장이 국책은행장으로서 대우조선 등 부실기업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적절히 수행하기보다는 부실을...
강만수 구속영장 임박…산은 수장 '흑역사' 되풀이 2016-09-20 16:14:32
행장의 선임자인 민유성 전 행장을조준할 것으로 보인다. 2008∼2011년 산은금융지주 회장을 지낸 민유성 전 행장에 대해서는 그간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의 연임 과정에 개입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민 전 행장은 이미 구속기소된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와도 친밀한 사이인 것으로...
박수환 뉴스컴 대표 구속 기소 2016-09-12 18:38:25
박 대표는 평소 친분이 있던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에게 남 전 사장의 연임을 청탁했다. 이후 연임이 확정되자 박 대표는 남 전 사장에게 20억원을 요구했고 2009~2011년 대우조선에서 21억3400만원을 받아 챙겼다.박 대표는 2009년 유동성 위기를 겪던 금호그룹에도 접근해 사기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박 대표는 대우건설...
대우조선 감사실 폐지 '청와대 개입' 논란 2016-09-09 18:32:20
감사실장 "청와대 행정관이 전화했다고 들었다" 민유성 전 산은 회장 "감사위 체제로 바꾼 것" 여야, 증인 불출석 홍기택 검찰에 고발키로 [ 김주완 기자 ] 서별관회의 청문회 둘째날에도 2008년 대우조선해양 매각 타이밍을 놓치고 이후 경영 부실을 방치한 정부와 산업은행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 청와대의 외압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