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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지낸 백남치 前 의원 별세 2022-05-04 18:01:40
받았다. 1988년 제13대(통일민주당), 1992년 제14대(민주자유당), 1996년 제15대(신한국당) 총선에서 서울 노원갑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민주자유당 기획조정실장으로 있을 때 공직자윤리법 개정과 의원 재산 공개 등 개혁 사정 작업의 실무를 총괄했다. 유족은 부인 박경신 씨와 사이에 1남1녀(백수진, 백상엽 씨) 등이 있...
'이은해 남편 살인'으로 수난 복요리…韓日간의 유별난 인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4-08 08:27:06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와 측근이 경기도의 법인카드로 복요리 등을 주문했다는 사적 유용 의혹이 제기됐다. 이 바람에 30년 전의 '초원복국 사건'이 다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1992년 대선에서 김영삼 민주자유당 대선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부산지역 기관장들이 모임을 갖고...
'초원복국 사건' 판례 뒤집혔다 2022-03-24 17:40:20
김영삼 민주자유당 후보 당선을 위해 지역감정을 부추기자고 모의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된 사건이다. 당시 야당이던 통일국민당 관계자들의 도청으로 세간에 알려졌다. 검찰은 도청에 관여한 3명을 주거침입으로 기소했다. 음식점에 도청용 송신기를 설치하기 위해 들어간 것은 영업점주의 의사에 반해 침입한 것이라는...
'충북 승리 = 대통령 당선'…대선공식, 이번에도 통했다 2022-03-10 17:49:19
충북 1위가 대권을 거머쥐었다. 13대와 14대(1992년) 대선에서 노태우 민주정의당 후보와 김영삼 민주자유당 후보는 충북에서 각각 46.89%와 38.26%로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대선에서 승리했다. 16대(2002년) 때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는 충북에서 50.41%, 17대(2007년) 때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충북에서 41.58%를...
[천자 칼럼] 선관위가 왜 이래 2022-02-22 17:26:53
동원됐다. 문맹자를 돕는다는 구실로 자유당에 매수된 조장이 3~5인씩 조를 짜 투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기붕 부통령 후보의 경우 일부 지역에선 득표율이 100%를 넘는 어처구니없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런 선거 부정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든 기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다. 4·19 혁명 후 제2공화국의...
초원복국 사건·최순실…한국 정치사 바꾼 녹취 2022-02-11 17:43:59
통화녹음 내용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는 과거 가족들과의 갈등이 담긴 통화녹음이 인터넷에 퍼져 곤욕을 치렀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도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녹취가 정치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선례는 많다....
반값 아파트·철도 지하화…대선 때마다 되살아나는 '좀비 공약' 2022-02-06 17:58:58
처음 등장했다. 당시 여당이던 민주자유당은 경부고속철도 대전 구간 지하화 공약을 내놨다. 이 공약이 등장한 지 27년이 지났지만 대전시는 여전히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예산이다. 2013년 서울시 용역에 따르면 서울시 내 전체 철도 가운데 지상 구간인 118.1㎞를 지하화하는 데 드는 사업비는...
미얀마 민주진영 임시정부·시민불복종,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2022-02-02 18:15:02
미얀마 민주진영 임시정부·시민불복종,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쿠데타 1년을 맞은 미얀마에서 반군부 운동을 이끄는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와 군정 참여를 거부하는 시민불복종운동(CDM)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후보로 지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AFP 통신에...
[천자 칼럼] 선거판 단골메뉴 '무속' 논란 2022-01-18 17:31:15
대통령이 민주정의당(민정당) 당사를 서울 관훈동에 마련한 것도 풍수가들을 동원한 결과다. 풍수가들은 이곳을 권력과 관운을 상징하는 ‘닭볏 터’, 최고의 명당으로 꼽았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관훈동 당사에서 1987년 대선을 이겼다. 3당(민정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주자유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DJP 모델'? '노무현-정몽준 모델'? [여기는 논설실] 2022-01-17 09:00:04
없다는 판단, 민주화 체제 이후 첫 대권에 대한 양김의 욕심과 특유의 자존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다. 선거 득표율은 노태우 후보 36.64%, 김영삼 후보 28.03%, 김대중 후보 27.04%로 양김은 승리를 놓쳤다. 지지율이 엇비슷한 2,3위 후보가 단일화하지 않을 땐 승리하기 어렵다는 교훈은 1992년 대선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