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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레켐비' 허가 2024-05-24 15:24:12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품목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해당 치료제는 알츠하이머 환자 뇌에서 비정상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의 끈적한 침전물을 제거하도록 설계된 항체로, 2주에 한 번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방식이다. hyunsu@yna.co.kr (끝)...
치매약 레켐비 오지만…후속약 필요한 이유 있다? 2024-05-21 18:03:22
아밀로이드'를 제거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춰줍니다. 레켐비는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는 작년에 허가를 받아 처방이 이뤄지고 있는데, 빠르면 국내에서도 상반기 안에 허가가 날 전망입니다. 국내 기업들도 치매약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가장 앞선 곳은 아리바이오. 현재 삼진제약과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뉴로핏, '바이오 코리아'서 글로벌 협력 성공 사례 발표 2024-05-13 10:21:32
알츠하이머병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는 "작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제를 통해 진단 분야를 선도하는 로슈진단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성공적인 글로벌 협력 사례를 만들고 있다"며 "뉴로핏의 독보적인 AI 기반...
외로움 느끼면 뇌 구조 변한다…신경병 발병 가능성도 '쑥' 2024-05-10 11:49:20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이 많이 검출됐다. 도너번 박사는 또한 노년층에서 외로움이 불러오는 스트레스와 염증이 신경변성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불러올 가능성이 크며, 외로움이 심혈관계에 영향을 줘 혈압과 심박수 상승을 불러오고 뇌에도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엘렌 리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혹시 나도?"…'알츠하이머' 반드시 걸리는 유전자 찾았다 2024-05-08 09:27:56
밀로이드 베타’가 정상 범주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이 뇌에 쌓여 발생한다고 알려진 알츠하이머의 주요 초기 증상이다. 연구팀은 "APOE4는 알츠하이머병 발병의 가장 위험한 유전적 요소로 간주된다"며 "인구의 2~3%가 APOE4 사본을 2개 갖고 있기 때문에 APOE4에 대한 연구는...
"유전자 검사 과잉 규제…질환 조기진단 길 막혀" 2024-04-22 18:07:28
아밀로이드 양전자 단층촬영(PET) 검진 등을 통해 증상이 나타나기 전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최근에는 레켐비 등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효과적인 신약도 등장해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의 건강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면 더 효과적인 질환 예방 및 조기 검진이 가능할...
암보다 무서운 치매…늦기 전에 '뇌 건강' 지켜라 2024-04-17 15:39:36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임상서도 효과를 입증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치매, 기억력 감퇴, 인지력 저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에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평균 연령 60.5세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300㎎의 포스파티딜세린을 12주간 투여한 결과, 기억력은 13.9년,...
노화한 뇌세포 젊게…국내 연구진, 치매 치료 가능성 제시 2024-04-12 10:35:19
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치매가 발생한다. 미세아교세포의 기능이 정상일 때는 해당 물질을 먹어 치우지만, 미세아교세포가 노화하면 플라크를 먹어 치우는 탐식 기능이 떨어지면서 신경염증 및 뇌인지 기능 장애가 유도되고 치매의 진행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다. 이에 연구팀은 미세아교세포에...
젬백스, GV1001 글로벌 알츠하이머 임상 2상 환자모집 완료 2024-04-12 10:27:21
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단백질의 응축을 막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고 했다. 최근 연구에서는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수용체(GnRHR)에 결합해 미세아교세포와 성상세포를 직접 조절하는 기전도 입증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을 비롯해 총 8개국에서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환자...
[사이테크+] "알츠하이머병 위험 70% 낮추는 유전자 변이 발견" 2024-04-11 08:41:20
밀로이드 배출 촉진"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치매 원인 물질로 알려진 독성 베타 아밀로이드(Aβ)가 뇌에서 혈액-뇌 장벽(BBB)을 통해 빠져나갈 수 있게 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최대 70% 이상 낮추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 미국 컬럼비아대 어빙 메디컬센터 바드리 바르다라잔 교수팀은 11일 뇌 병리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