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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처음 디뎠던 계족산 황톳길…아! 이 가을 다시 한번 걷고 싶다 2019-10-20 14:55:04
이를 밟으며 숲길을 걷다 보면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처럼 촉촉하고 부드럽다. 한발을 디디면 푹푹 발이 빠지지만 조금 더 걷다 보면 그 보드라운 감각 때문에 걷는 길이 즐겁기만 하다. 길이 유명해지면서 2006년 계족산 맨발축제가 시작됐다. 매년 5월 열리는 이 축제에는 맨발걷기, 맨발마라톤, 맨발 도장찍기 등이...
[한경에세이] 걷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2019-10-02 16:56:32
이어 순례길과 유배길, 숲길, 둘레길, 해안누리길도 만들어졌고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인은 자신의 생활리듬과 패턴을 느리게 해 삶의 질을 높이고 여유로운 자기만족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다. ‘슬로(slow) 시티’가 조성되고, 제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원료 고유의 맛을 살린 ‘슬로...
해안 절경과 출렁 다리에 내 마음도 '심쿵' 2019-09-25 16:58:05
가을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벼운 걸음으로 걷다 보면 산은 어느새 옷을 갈아입고 마중을 나온다. 가을에 떠나기 좋은 특별한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손을 잡고 행복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강화의 직물 역사를 품은 ‘핫 플레이스’ 강화도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전남 순천시,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최 2019-09-25 15:49:47
정원을 확장하고 바람길, 물길, 숲길을 만들어 도시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꾸며 힐링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이 대표적인 혁신 사례"라고 소개했다. 박람회는 포용 성장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3대 전략과 9대 핵심과제,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또 국가균형발전의 3대 가치인 '분권', '혁신',...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 '이그트' 정체 들통…보랏빛 광기 폭주 예고 2019-09-09 08:16:00
은섬(송중기)은 하시산 숲길에서 잎생(김성철)을 다시 만났지만, 거대한 곰을 만나는 바람에 잎생에게 다시 배신을 당하고, 지나가던 뇌안탈 이쓰루브(송종호)와 로띱(닉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반면, 하시산 큰길에서 골두(류성현)와 수하들을 만난 모모족의 샤바라 에리카(카리카 에리카)는 골두를 절명 시켜,...
태풍 '다나스' 영향…한라산 입산통제·올레길 탐방 자제 2019-07-19 15:48:36
"해수욕장.바닷길.바위길.숲길.낙석위험 구간 이용 삼가해야"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해 제주에 많은 비를 뿌리면서 한라산 입산이 통제됐다. 제주도는 19일 한라산 등 산지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호우경보를 발령하면서 한라산 7개 코스의 등산로를 통제했다. 이에 따라...
태백산 금대봉 가는 길은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2019-07-19 15:41:34
쉼터∼분주령을 거쳐 검룡소까지 6.7㎞ 숲길에는 종일 선선하고, 깨끗한 바람이 분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요즘 금대봉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이다"며 "계절은 여름이지만, 날씨는 가을이다"고 말했다. 요즘 금대봉 가는 길은 탐방객으로 북적인다. 무더위를 피해 금대봉의 가을 날씨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조영석 한국광기술원 감사실장 기행산문집 '지리산 둘레길' 출간 2019-07-18 09:53:44
물, 풀잎, 바람 소리 등 대자연의 숨결은 물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투영하는 정감 있는 문체가 독자들을 숲길의 시간으로 인도한다. 구간마다 교통편, 민박집 등도 소개했다. "한 걸음 한 걸음 더워도 행복했고 추워도 행복했다"는 저자는 "숲길에서 홀로 노래를 불렀다. 나의 독창이...
[걷고 싶은 길] 유유자적 초록빛 계곡길 2019-07-13 08:01:15
첫 구간이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들리는 숲길이었다면, 이 구간은 길이 계곡에 바짝 붙어있어 물소리가 커다랗게 들리는 계곡길이다. 시원스러운 물소리를 들으며 조금 오르자 길이 다리 너머 계곡 왼편으로 이어진다. 100여m쯤 더 걸어가자 초록빛 투명한 못에 괴물 형상의 커다란 기암이 머리를 수면에 대고 있다. 인근...
[여긴 가봐야지:충북] 바다 없어도 발닿는 곳마다 힐링 피서지 2019-07-11 10:30:03
4㎞ 치유의 숲길은 시원한 바람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다. 휴양림 안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을 예약해 하룻밤을 보낼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정자나 파라솔, 데크를 예약하면 당일치기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예약하지 않아도 1천∼3천원의 주차료를 내고 휴양림에 입장하면 누구나 돗자리를 깔고 휴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