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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윤형근, 박서보…한국 추상미술 '전설' 한자리에 2021-02-23 15:38:32
김환기, 윤형근, 박서보, 정상화, 하종현, 최명영, 서승원, 이강소, 김태호. 한국 현대 추상화의 '전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여느 미술관 부럽지 않은 라인업이다. 서울 인사동 노화랑이 24일 여는 '한국 전설의 추상화회전'는 한국을 대표하는 추상화가들의 작품 18점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스타트업이 이끄는 K-culture②] 미술 작품, 유물도 방구석 1열 관람…언택트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미술계 2021-01-07 15:40:00
디지털미술관으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2021년 전시 계획에 따르면 가상현실, 인공지능을 이용해 융·복합 전시 등의 새로운 전시 방식이 등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별도의 디바이스가 필요하다는 점, 충분한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일반 관객들에게 관련 정보가 없다는 점 등을 봤을 때 VR 콘텐...
'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 92세로 별세 2021-01-05 20:09:09
제주도에 쾌척했다. 타계 후 미술관이 지어지는 것과 달리 생전에 자신의 이름을 딴 미술관 건립을 맞이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301호실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프랑스 태생 부인 마르틴 질롱 씨와 아들 김시몽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교수, 김오안 사진작가 등이 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잠자던 巨匠의 작품 경매로 새 주인 찾는다 2020-11-15 17:17:46
작품 일체를 40억원에 넘겼다. 하지만 미술관 건립은 미뤄졌고, 오히려 작품들이 이 회사가 빌린 돈의 담보물로 잡혔다. 유족은 소송 끝에 작품을 되찾는 대신 40억원을 돌려주기로 했고, 변제금 마련을 위해 작품을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변제금이 정리되면 총 700여 점에 이르는 작품과 자료들을...
'춘양' '생명의 다리'…다시 문 연 미술관들의 '소장품 향연' 2020-05-10 18:07:00
곽인식 백남준 등의 실험미술, 김창열 이우환 박서보 윤형근 등의 단색화, 임옥상 신학철 등의 민중미술 작품도 소개한다.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도호의 ‘바닥’, 이불의 ‘사이보그 W5’ 등 설치작품도 주목된다. 서도호의 ‘바닥’은 2001년 베니스 비엔날레 본관에 설치했던 작품으로, 수십만 개의 인물상...
겹겹이 쌓아올린 '과정의 예술'…단색조 회화의 진면목을 보다 2020-04-12 17:08:51
상하이 SPSI미술관에서 처음 열었던 ‘텅 빈 충만:한국 현대미술의 물성과 정신성’이 이번 전시의 기원이다. 국내 전시는 지난해까지 상하이, 베이징, 베를린, 자카르타, 상파울루, 홍콩, 부에노스아이레스, 테헤란, 하노이에서 순회전을 마친 데 이은 귀국 보고전의 성격도 띠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텅...
대구미술관, 소장품 100점 공개한다 2020-02-12 11:40:00
대구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대구미술관 소장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또한 곽인식, 댄 플래빈, 도널드 저드, 박서보, 박현기, 백남준, 앤디 워홀, 윤형근, 이강소, 이명미, 이불, 이우환, 장 샤오강, 정연두, 최병소, 최정화 등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구미술관 고재령 학예연구사는 “대구미술관 소장품 전시...
박수근 이름값…호당 가격 2.4억 압도적 1위 2020-01-19 16:55:45
결과다. 다음으로 김환기(3490만원), 이우환(1474만원), 박서보(372만원), 김창열(291만원) 순으로 호당 가격이 높았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는 2005년부터 동일한 재료로 비슷한 주제를 그린 10호 크기 작품을 기준으로 호당 가격을 산정해 왔다. 김영석 감정위원장은 “급변하는 미술시장에서 작품 가격의 투명성을...
곽인식·이우환·제니 홀저…새해 미술계 '별들의 전쟁' 2020-01-05 17:06:53
예술세계를 재조명한다. 국제갤러리는 박서보와 이우환의 개인전을 통해 다소 기세가 꺾인 단색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인사동 터줏대감’ 노화랑은 올 상반기에 박서보를 비롯해 하종현 김태호 김춘수 등 원로 추상화가들의 푸른 색채의 추상화만을 모은 기획전 ‘블루’에 공을...
33차례 호가 경쟁 끝 132억 낙찰…김환기 '우주' 韓 미술사 다시 썼다 2019-11-24 17:11:07
점에 불과한데 90%가량이 미술관 소장품이어서 시중에는 10여 점만 유통되고 있다”며 “희소성이 큰 만큼 200억원을 넘는 데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미술 ‘신(新)르네상스’ 펼쳐질까 미술계는 한국 첫 100억원대 그림의 탄생을 계기로 한국 미술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