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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전국서 봉축법요식 봉행 2017-05-03 06:30:01
미수습자 조은화·허다윤 양의 어머니인 이금희·박은미 씨가 참석해 헌화할 예정이다. 또 성적지향성별정체성법정책연구회 이승현 씨와 이주노동조합위원장 우다야 라이 씨,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대표 자캐오 신부, 장기해고노동자인 콜드콜택의 임재춘·김경봉 씨도 헌화에 참여한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써클’, 티저 영상 공개...‘2037년 미래를 책임질 김강우’ 2017-04-27 11:26:36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이하 써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매번 참신한 소재의 작품을 선보였던 바 있는 tvn의 새로운 도전이다. 이번 작품에서 배우 김강우는 일반 지구의 베테랑 형사 김준혁으로...
"9명 다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죠" 수색 계획 발표에 가족들 기대 2017-04-18 11:35:59
허다윤 양의 어머니 박은미 씨는 근심을 하나 던 듯한 모습으로 한결 가벼워진 얼굴로 "수색계획이 나왔으니, 9명을 다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은화 양의 아버지 조남성 씨는 "세월호를 배로 보지 말고 다 쓰러져가는 건물로 보고 작업해야 한다"며 "그만큼 작업자들의 안전도 중요하고, 위험성이...
세월호 3주기…목포신항·팽목항 뒤덮은 노란 물결(종합) 2017-04-16 19:13:29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이 동참했다. 다윤양 어머니 박은미씨는 "'엄마가 왔으니 집에 가자'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평화를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는 김 대주교의 강론에 굵은 눈물을 흘렸다. 박씨는 단상에 올라 "세월호가 올라오기 전에는 배가 안 올라오면 어쩌나 두려웠는데 이제는 내 딸이 저...
2014년 4월 16일에 멈춘 시계…가족들 "찾아달라" 간절한 호소 2017-04-16 17:46:03
어머니 박은미씨는 이날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목포 신항 주변에서 올린 미사에 참석해 단상에 올랐다. "세월호 속에는 9명이 꺼내달라고 기다리고 있다"며 '다윤이, 은화, 영인이, 현철이,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등 미수습자의 이름을 차례로 불렀다. 박씨는 "미사...
"사랑하는 이의 시신만이라도…" 세월호 3주기 '목포의 기도' 2017-04-16 16:53:01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이 동참했다. 허다윤양 어머니 박은미씨는 김 대주교가 "'엄마가 왔으니 집에 가자'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평화를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하자 굵은 눈물을 흘렸다. 박씨는 단상에 올라 "세월호가 올라오기 전에는 배가 안 올라오면 어쩌나 두려웠는데 이제는 내 딸이 ...
[세월호 3주기] 3년째 '4월 17일'을 기다리는 가족들 2017-04-14 07:06:32
◇ 단원고 2학년 허다윤 단원고 허다윤양 어머니 박은미씨는 14일 "처음에는 '전원 구조' 뉴스를 보고 그저 애가 물에 젖었을까봐 그게 걱정돼 옷 한 벌만 챙겨 진도에 내려갔다. 그런데 아직도 옷을 갈아입히질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 3년 사이 신경섬유종을 앓던 박씨는 종양이 커져 오른쪽 청력을 잃었고 남편...
'써클' PD "김강우·권혁수, 연기 변신…폭소 만발 브로맨스" 2017-04-12 09:35:13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타임슬립이 아닌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함께 펼쳐지는 일명 ‘더블 트랙’ 형식이다.특히 tvn이 최초로 선보이는 sf 추적극으로, t...
"9명 모두 찾는 게 우리가 바라는 인양"…가족들 눈물로 호소 2017-04-09 16:30:07
씨 부부, 허흥환·박은미 씨 부부는 이날 세월호 육지 이송이 진행 중인 전남 목포 신항에서 마이크를 쥐고 추모객 앞에 섰다. 이 자리에서 단원고 미수습자 조은화 양 어머니 이 씨는 "오늘은 우리 은화가 수행여행을 떠난 지 1천90일째 되는 날"이라며 "아직 3년 전 4월 16일에 머물러있는 9명은 세월호에서 찾아주기를...
"내 딸이 오고 있어요, 엄마한테" 역사적 첫발 지켜본 가족들 2017-04-09 14:07:23
양 어머니 박은미 씨는 세월호가 육지에 '첫발'을 내디딘 9일 오후 떨리는 목소리로 심정을 전했다. 이날 세월호는 참사 발생 1천89일 만에 전남 목포 신항 철재부두에서 육상 진입을 시작했다. 세월호를 들어 올린 모듈 트랜스포터(MT) 마지막 바퀴가 철판으로 만든 다리를 건너 바다와 육지의 경계를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