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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22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中·러·사우디도(종합2보) 2024-01-05 06:21:56
구조적이고 견고하다"며 "그러나 박해와 증오를 현상태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려깊고 지속적인 헌신을 통해 우리는 어느 날 모든 사람들이 존엄하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계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 연방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지난해 5월 북한을 포함한 17개 국가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비상사태 이유로 국회 권한을 정부에 이양?…히틀러도 그랬다" 2024-01-03 05:04:49
국가비상사태를 이유로 2년간 입법부의 권한을 행정부에 이양하는 것과 관련, "히틀러도 그랬다"며 비난했다. 그는 "선거로 선출된 아돌프 히틀러도 1933년 독일 국회에 특별 권한을 요구했으며, 결국 정치지도자, 노조원, 사회운동가들에 대한 박해와 숙청이 시작됐다"며 이를 기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 "자연서 영감 얻는 '청색기술'이 새 성장동력 될 것" 2023-12-25 17:40:16
해박해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을, 박근혜 정부에선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을 지냈다. 꾸준히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융합과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글을 써온 이 소장이 최근 이라는 책을 펴냈다. 최근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기자와 만난 그는 “소위 ‘청색기술’이 인더스트리 4.0의 한계를 극복할 수...
"중국 스파이, 유럽 정치인 매수해 서방 분열 작전" 2023-12-17 11:56:40
15일(현지시간) FT에 따르면 중국 방첩기관인 국가안전부(MSS) 소속 대니얼 우는 각종 중국 관련 문제에 대한 유럽 내 논의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전 벨기에 상원의원인 프랑크 크레이엘만을 공작원으로 활용했다. 크레이엘만은 1999∼2007년 벨기에 연방 상원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북부 플랑드르 의회 명예 의원이다....
美·英, '홍콩 민주활동가 지명수배' 규탄…中 "내정간섭 말라"(종합) 2023-12-15 17:33:07
위해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은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정치적 활동 박해를 끝내라"고 촉구했다. 국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의 새러 브룩스 중화권 부국장은 "현상금은 이미 존재하는 공포 분위기를 악화시킬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빙자해 현상금을 내건 것은 국경을 초월하는...
美·英, 홍콩 민주활동가 현상금 강력 규탄…"민주주의 위협" 2023-12-15 10:01:19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정치적 활동 박해를 끝내라"고 촉구했다. 국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의 새러 브룩스 중화권 부국장은 "현상금은 이미 존재하는 공포 분위기를 악화시킬 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빙자해 현상금을 내건 것은 국경을 초월하는...
독일내 유대 교구 3곳 중 1곳 모욕·협박받아 2023-12-07 23:19:20
32개 교구에서 '유대인 박해' 사건을 겪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독일엔 105개 유대교 교구가 있다. 응답 교구들은 모욕적 낙서와 협박성 전화, 편지, 이메일로 인한 심리적 박해와 압박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또 68%는 전쟁이 시작된 이후 교구 생활과 독일 내 유대인의 삶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느낀다고...
"트럼프 2기, 독재로 흐를 것" 美언론 우려 봇물 2023-12-05 15:36:40
선임연구원인 로버트 케이건은 칼럼에서 "트럼프가 박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야당이 이를 막을 힘이 없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미국은 돌이킬 수 없는 독재 체제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시사잡지 '디 애틀랜틱'은 4일 1·2월호에서 트럼프의 두번째 임기가 이민, 시민법,...
'죽의 장막' 연 美 탈냉전 설계자…100세 키신저 별세 2023-11-30 18:26:46
키신저 전 장관은 1923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나치의 박해를 피해 1938년 영국 런던을 거쳐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1943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뒤 미 육군에 입대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전역 후 1950년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키신저 전 장관은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로...
세계 냉전질서 재편한 '외교 거인' 헨리 키신저 별세…향년 100세 [종합] 2023-11-30 13:26:56
독일에서 태어나 15세가 되던 해인 1938년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하버드대에 입학해 1950년 문학 학사를, 1952년과 1954년 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9년 닉슨 당시 대통령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되면서 워싱턴에 입성했다. 1973년에는 제56대 국무장관을 겸하게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