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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장관 후보 "KAIST 졸업생 퇴장, 교수로서 안타까워" 2024-08-06 17:42:18
후보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이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대통령 경호처에 의해 퇴장당한 사건에 대해 "장관 후보자 이전에 학생을 지도하는 교수로서 그 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관가에 따르면 유 후보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
대동, 전남과 AI 기반 첨단 농산업 육성 협력 2024-08-06 16:12:25
상용 서비스화를 위한 '첨단 농산업 육성 및 기술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동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까지 전남 나주 첨단 무인화 생산 시범단지에 AI 자율작업 농기계, 운반 및 방제 로봇을 보급하고 농업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 자율작업 4단계 수준의 AI 농용 로봇...
DGIST, 유럽연합과 공동연구…반도체 원천기술 확보 나섰다 2024-07-31 18:38:32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이건우)이 유럽연합(EU)과의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반도체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DGIST는 한국과 EU가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해 선정한 총 4개의 ‘공동연구 컨소시엄’ 중 2개 컨소시엄에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한-EU 반도체 공동연구’는...
전남 '영농형 태양광 국제표준' 확보 시동 2024-07-29 17:08:45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칼선, 에스디엔주 등 국내 태양광 기업과 기관도 3개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이들은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60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라남도 농지의 5%에만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도 9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이 가능하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GIST, AI 기술로 지역·국가 과제 해결에 앞장 2024-07-29 16:10:30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인공지능(AI) 기술로 국가와 지역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GIST는 △AI 기반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AI 기반 초연결 모빌리티 안전 기술 개발 △AI 기반 메타버스 구현의 융복합 가상 스튜디오 사업을 대표 사례로 꼽았다. GIST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구축하는...
석유공사 사장 1년 연임 유력…동해 가스전 첫 시추 이끈다 2024-07-29 06:01:02
20년 넘게 일했고, SK이노베이션에서 기술원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냈다. 이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보바이오융합 학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21년 석유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그간 석유공사 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친 뒤 교체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또 지난 4월 총선 이후 발전자회사 사장 등...
K우주산업 '삼각편대' 구축 속도전 2024-07-25 18:47:57
이전한다. 동시에 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우주항공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3년간 특별교부금 270억원을 지원받는 진주시와 사천시·고성군도 우주항공 산업기능인력 1800명을 양성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위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민간투자심의위, 발안-남양 고속도로 실시협약 심의의결 2024-07-25 15:04:24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연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 곤돌라 조성 민간 투자사업 대상 시설 적정성 심의와 성남시 환경복원센터 민간투자 사업 대상 사업 지정 및 제삼자 제안공고, 부산 수영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적격성 조사 간소화 안도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됐다. ▲ 울산과학기술원 신축 임대형...
전남·경남·대전 우주 삼각클러스터 사업 확정…3천808억 투입 2024-07-24 15:00:02
대전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를 구축해 인재 양성 허브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당초 정부는 지난해 8월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결정할 당시 사업 규모를 6천억원 수준으로 산정했지만, 이번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가 3분의 2 규모로 축소됐다. 이에 대해...
'아라미드' 등 신사업 강화 나서는 코오롱 2024-07-22 15:56:57
친환경 발전 분야에서 성장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은 국내 하·폐수처리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분뇨, 하·폐수처리장 찌꺼기 등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해 수소를 생산하는 ‘바이오 그린수소 생산 기술’도 국내 최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