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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산·태안 '미래항공·스마트팜' 순항 2024-06-24 17:59:41
이 지역을 도심형 미래항공 시설 용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는 간척지와 2028년 개항 예정인 서산공항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366억원을 투입해 태안읍 송암리와 서산시 부석면 갈마리를 잇는 부남호 횡단도로(4차선)를 완공했다.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
어딜가나 '우글'…온난화가 부른 러브버그 2024-06-24 12:14:08
높은 지역에 살던 곤충이 우리나라까지 서식지를 확대한 것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이른 폭염은 러브버그의 대발생을 더 부추겼다. 이달 1∼20일 폭염일수는 2.4일로, 이미 역대 6월 최다를 기록했는데, 평년(1991∼2020년 평균) 6월 한 달 폭염일수인 0.6일의 4배에 달한다. 러브버그는 익충으로 볼 수 있지만, 떼를 지어...
"익충? 불편 민원 많아 집중 방역"…러브버그와의 전쟁 나선 양천구 [메트로] 2024-06-21 15:46:44
나눠 실시했다. 방역 과정에는 고압 살수차를 비롯한 방역차량 15대, 초미립자 살포기, 충전식·압축식 분무기 등을 동원했다. 구는 러브버그 및 해충민원 다발지역 9곳으로 꼽힌 목1동, 신정1·3동, 신월7동 등과 오목공원, 장수공원, 신정산 등 녹지 분야 러브버그 주요 출몰장소 5곳에 대한 고압 살수 방역도 진행했다. ...
국제구리협회-LS MnM, 한국경진학교에 향균 구리제품 기부 2024-06-20 13:00:01
20일 밝혔다. 항균 구리의 역할과 생활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국립한국경진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국립한국경진학교는 정서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특수학교로 2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국제구리협회와 LS MnM은 지난해 국립한국경진학교와 체결한 '건강한...
정부, 대구·경북 4개 시군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특별점검 2024-06-18 09:00:00
등 방역 관리 상황과 농장 방역·소독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한다. 또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울타리 설치 등을 확인한다. 점검반은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도록 하고 규정을 위반한 농가에는 행정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강원 철원군 등 접경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던...
"예약 꽉 찼어요" 인기…강남서 반응 폭발한 투어의 정체 [현장+] 2024-06-17 20:05:01
지역 신청자가 반 이상인 상황"이라며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강남 아트가 서울 전 지역에서 신청자가 몰리는 갤러리 투어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월 1~2회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강남 아트는 이달 말 한 번 더 시행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과 코스는 나오지 않았다....
관악구, 임대료 깎아주는 '착한 사장' 지원한다 [메트로] 2024-06-17 18:03:14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관악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임대료를 인하한 상가 임대인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2020년에는 37개 상가 건물의 보수 비용, 전기안전...
밤새 '왜애애앵'…찜통 더위에 모기 기승 2024-06-16 12:10:56
서울 자치구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모기 방역을 시작했다. 구는 차량과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매주 2회 하천과 공원 등에 약품을 살포한다. 종로구는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해 9월까지 자체 소독이 어려운 단독·다가구·다세대 등 소...
'복싱링'된 이탈리아 의회…"여야 의원 20명 난투극 벌였다" 2024-06-14 10:15:49
1861년에야 하나의 국가로 통일된 이탈리아는 지역별로 경제·문화·언어적 이질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공업이 발달한 북부와 낙농업 중심의 남부는 소득격차가 크다. 부유한 북부 지역은 피땀 흘려 번 돈이 '게으른 남부'의 복지 예산으로 쓰인다며 자치권 확대를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이에 조르자...
'복싱링' 된 이탈리아 의회…'자치권 확대' 갈등에 주먹다짐까지 2024-06-14 09:39:01
하나의 국가로 통일된 이탈리아는 지역별로 문화·언어적 이질성이 큰 편이다. 특히 공업이 발달한 북부와 낙농업 중심의 남부는 소득격차가 극심하다. 부유한 북부 지역은 피땀 흘려 번 돈이 '게으른 남부'의 복지 예산으로 쓰인다며 자치권 확대를 끊임없이 요구해 왔고, 조르자 멜로니 총리를 중심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