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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배임' 기소했던 이복현 "삼라만상 처벌하는 배임죄, 폐지가 낫다" 2024-06-14 13:00:23
배임죄는 현행 유지보다 폐지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14일 오전 금감원에서 상법 개정 관련 이슈 브리핑을 열고 "형사법 영역에서 배임죄 등으로 이사의 의사결정이 과도하게 형사처벌 대상이 되고 수사기관의 판단 대상이 되는 형태로 왜곡돼 국제적 기준(글로벌 스탠다드)과 맞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이복현 "이사의 충실의무 주주로 확대…특별배임죄 폐지해야" 2024-06-14 12:25:07
특별배임죄를 폐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소액주주 보호장치를 갖추고, 배임죄 처벌을 없애거나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은 병행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거래는 손익거래와 자본거래를 나뉘는데 손익거래는 주주이익으로 직결되지만, 물적·인적분할 등 자본거래는 손익계산서에 반영되는 거래가...
"배임죄 폐지해야"…이재용 기소한 이복현 변심했나 [금융당국 포커스] 2024-06-14 11:50:16
시절 배임죄 기소를 적잖게 한 그의 이력과도 맞물리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검사 시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대해 '이사의 충실의무'를 위반했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임원들을 배임죄로 기소한 바 있다. 그는 이어 "밸류업 기업에 대해 상속세율 인하 및 할증폐지는 물론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이...
정부, 상법·세법 '패키지 개정' 준비 2024-06-13 18:21:20
대한 배임죄 관련 소송 남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상속세를 손질하는 방안도 깊이 있게 고민 중이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다. 최대주주에게는 20% 할증이 붙어 실제 최고세율은 60%에 달한다. 미국(40%), 프랑스(45%), 독일(30%)을 넘어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5%)도 크게 웃돈다. 대주주가...
상장사 66% "상법 개정이 M&A 활동 위축시킬 것" 2024-06-12 18:41:41
도입 시 주주대표소송과 배임죄 처벌 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61.3%였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형법상 배임죄 등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사의 책임까지 가중되면 모험적인 투자 등을 꺼릴 수 있다”고 했다. ‘회사와 주주의 이익 구분 불가’(61.3%), ‘주주 간 이견 시 의사결정...
"배임죄 걸면 과도한 경영위축…상법개정에 면책조항 담아야" 2024-06-12 18:24:3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 도입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상법 개정안에 따라 경영진 대상 소송이 남발될 수 있는 만큼 경영진 면책 요건을 추가하는 등 보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자본시장연구원과...
[이슈프리즘] 똑같은 사고, 韓·美의 다른 대응 2024-06-12 17:57:58
응원해도 모자랄 판인데, 우리 정부는 반대로 기업에 부담만 계속 안겨주고 있다. 요즘 시끄러운 상법 개정안도 그런 것 중 하나다. ‘기업 이사는 회사 이익뿐 아니라 주주 이익도 보호해야 한다’고 법에 명시하면 배임죄와 주주 대표 소송이 남발될 수 있다고 아무리 호소해도 정부는 듣는 둥 마는 둥이다. 이렇게,...
국내 상장사 절반은 "이사 충실의무 주주로 확대되면 M&A 재검토" 2024-06-12 17:16:03
주주대표소송과 배임죄 처벌 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61.3%였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그동안 형법상 배임죄 등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사책임까지 가중되면 모험적인 투자 등을 꺼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회사와 주주의 이익 구분 불가'(61.3%), '주주 간 이견 시...
"상장사 이사, 회사와 주주에 충실해야" 주장에…재계는 우려 2024-06-12 16:43:14
배임죄까지 연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진성훈 코스닥협회 연구정책그룹장은 "제도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기업과 주주의 인식이 합치되는 것이 중요하며, 지배구조 개선 방안 마련시 중소기업 현실이 고려돼야 한다"고 했다. 금융감독당국은 "기업 의견 추가 청취하겠다"이날 세미나는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가...
상장사 절반 "이사 충실의무 확대시 M&A 재검토 또는 취소" 2024-06-12 12:00:01
형법상 배임죄 등의 기준이 모호한 상황에서 이사의 책임까지 가중되면 장기적 관점의 모험 투자 등을 꺼릴 수 있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또 회사와 주주의 이익 구분 불가(61.3%), 주주 간 이견 시 의사결정 어려움(59.7%) 등 실무적 혼선을 우려하는 기업도 많았다. 상장사들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의 충실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