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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디스커버리 中진출 당장 호재는 아냐…긴 호흡 접근"-대신 2024-07-29 08:01:23
동남아 등지에서 '제2의 MLB'를 배출할 수 있단 기대감을 키우는 호재였다. 유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디스커버리의 중국 진출 계획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요인임은 확실하다"며 "다만 당장 실적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긴 흐름으로 접근해야 하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지속가능항공유 의무화' 추세에…정유업계 시장 진출 속도 2024-07-28 06:30:01
투입한다. 에쓰오일(S-OIL)은 지난 26일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탄소 배출 규제에 따라 SAF가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1월 바이오 원료를 국내 정유사 중 처음으로 정유 공정에 투입했으며, 국제항공 분야에서 SAF 생산을 공식 인증하는 'ISCC 탄소 상쇄...
어닝 쇼크까지…빅테크 주가 '폭풍 속으로' 2024-07-24 17:47:16
추정된다. 규제 크레디트는 미국 정부가 배기가스 배출 감면에 기여한 전기차 업체에 부여하는 일종의 포인트로, 테슬라는 다른 기업에 규제 크레디트를 팔아 매출을 올려왔다. 테슬라의 2분기 순이익은 14억8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 급감했다. 2개 분기 연속 순이익이 감소했다.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트럼프, 머스크 지지 공세에 EV적대감 완화됐나? 2024-07-23 00:22:45
지원, 배출 기준의 후퇴 등 본질적으로는 미국 내 EV 성장을 둔화시킬 수 밖에 없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테슬라에게는 나쁘지 많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2분기에 미국에서만 약 164,000대의 EV를 판매한 테슬라는 미국시장에서 규모가 있고 이익을 내는 거의 유일한 EV제조업체이다. 2위는 포드 자동차로...
메가스터디교육 엘리하이,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합격생 역대 최다 배출 2024-07-22 10:00:02
배출하며 또다시 역대 최다(2016~2024학년도 엘리하이 영재교육기관 합격 인원 대비) 배출 기록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부문에서 5년 연속 합격생이 증가했다고 전했다.(2019~2024학년도 엘리하이 유료 초등 회원 중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합격 인원) 엘리하이는 이처럼 높은 영재교육원 합격...
"대학 가려고 몇년 고생했는데"…막대기 하나로 인생 갈렸다 [대치동 이야기⑮] 2024-07-22 09:00:05
서울대·이대·고대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 원장이자 강남·서초교육청이 선정한 미대 입시 전문 컨설턴트다. 유웨이에서 미대 입시 컨설턴트를 했고 미대와 중동고 등 강남 자사고에서 미술 지도를 한 베테랑이다. 그런 그는 "실기만을 강조하는 미술학원가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학원들이 대학에서...
KSS해운 "VLGC 영업 질주…새 먹거리는 암모니아 운송" 2024-07-21 17:39:18
올해 경영 실적 전망에 대해 이같이 자신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4726억원, 영업이익 884억원으로 54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고운임 지속으로 외형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KSS해운은 1969년 12월 코리아케미칼캐리어스라는 이름으로 닻을 올렸다. 1983년 가스 화물 운송 분야에 진출했고 50년 이상...
"ESG 등급은 결과일 뿐…경영혁신 기회로 삼아야" 2024-07-21 17:09:38
이상의 건강과 복지 개선, 탄소 배출량 절반 감축 등의 목표를 내세웠다. 단기 이익에 매몰되지 않게 분기별 실적 발표도 중단했다. 그 결과 10년간 유니레버의 주가가 150% 이상 상승했다. 최 교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넷 제로’(탄소중립)를 넘어 ‘탄소 네거티브’(탄소 배출량보다 제거량이 많은 상태)를 추구하는...
"월급 80만원 직원도 사장 됐다"…900억 버는데 시총 1800억 KSS해운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7-21 07:00:05
영업이익 884억원으로 54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LPG 해상 운송 시장의 고운임 지속으로 올해도 실적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이는 미국의 경우 천연가스 생산량과 수출 설비가 지속 확대되고, 지난해 LPG 재고량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 가격 하방 압력을 가져와 아시아 수요처의 지속적인 수입 환경이...
"트럼프 당선되면 쪽박 된다"…개미들 놀랄 '반전의 주식'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2024-07-20 07:11:07
트럼프의 '보편적 관세 부과'가 실적과 주가를 동시에 끌어내릴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트럼프 1기 시절에 있었던 보호무역주의와 수입차 관세 등이 동일하게 되풀이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트럼프는 수락 연설에서 "난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명령을 끝낼 것"이라며 "그렇게 해서 미국 자동차 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