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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고려아연의 백기사로 여겨지던 현대차, 한화, LG화학에 대해 최씨 측의 우호지분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부회장은 "이들 투자자는 의결권 공동 행사하기로 약정한 바가 없다"며 "공동 행사하려면 5% 주요 주주 보고서에 공시를 해야 했기에 곧 최윤범 회장의 우호지분이 아닌 고려아연 자체의 전략적 파트너"라고...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대기업 지분(18.4%)을 최씨 일가 우호세력(백기사)으로 분류하지만, MBK파트너스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대기업 그룹은 최 회장과 의결권을 공동 행사하는 우호 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가능하지도 않다. 그랬다면 공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이 가격과 물량을 높여 대항공개매...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는 통상적 바이아웃 일환" 2024-09-19 11:01:14
지분(18.4%)을 최씨 일가 우호세력(백기사)으로 분류하지만, MBK파트너스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한화 등) 이분들을 최윤범 회장의 우호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려아연의 우호세력으로 생각한다"며 "기타주주의 지분을 다 사지 않는 것은 고려아연의 상장을 유지하고 성장을 함께 누리는...
MBK "현대차·한화·LG 최윤범 우군 아냐"…'적대적 M&A' 지적에 발끈 2024-09-18 09:26:57
고려아연에 대해 울산시와 정치권, 소액주주들이 잇달아 '백기사'를 자처하며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한 가운데,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18일 적대적 인수·합병(M&A)이라는 일각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부인했다. 이날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보도자료를...
"MBK 위탁운용사 선정, 국감 소환" 정치권·개미들도 우군 가세한 고려아연 분쟁 2024-09-18 06:57:40
있다. 울산시·소액주주들 백기사 등판 "주주환원율 최고 회사…동학개미가 지켜야" 영풍과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 MBK파트너스가 참전한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데 이어 추석 연휴 기간 울산시와 울산시의회, 국회의원이 잇따라 고려아연 측의 백기사로 등판하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려아연 잇단 우군 등장…울산시 이어 소액주주도 백기사 자처 2024-09-18 06:05:01
고려아연 잇단 우군 등장…울산시 이어 소액주주도 백기사 자처 소액주주측 "주주환원율 최고…실적 호조세 현 경영진 덕분" 김두겸 울산시장 "사모펀드 약탈적 인수합병 좌시 않겠다"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고려아연[010130] 창업주 집안 간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가운데 고려아연 일반주주들이 현 경영진을 지지...
고려아연 분쟁에 백기사로 등장한 울산…MBK 파트너스 공개매수 새 변수 2024-09-16 19:22:33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장의 이같은 백기사 등장은 MBK 사모펀드의 공개매수 작업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2020년 불거진 한진칼 경영권 분쟁 사태에서도 사모펀드 KCGI를 필두로한 3자 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반도건설)이 공세를 펼쳤으나 산업은행이 백기사로 등장하면서 사태가 수습된...
"SK 살린 120만 울산시민 총결집…'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 할 것" 2024-09-16 17:44:13
시도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며 고려아연의 백기사 등판을 예고했다. 김 시장은 이날 낸 성명을 통해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빚는 영풍이 중국계 자본을 등에 업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다고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는...
MBK, 2조 실탄 '사상 최대 공습'…최윤범 회장, 백기사 확보에 성패 2024-09-13 16:14:46
맺고 있는 최 회장은 친분이 있는 대기업과 고려아연 협력사 등에 백기사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15.9%와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백기사로 분류되는 지분 18.4%를 더하면 최씨 일가의 우호 지분은 34.3%에 달한다. 고려아연 자사주(1.4%)와 국민연금 지분(7.8%)을 제외하고 소액주...
고려아연 "장형진은 실패한 경영인…MBK 약탈 행위 멈춰야" 2024-09-13 15:58:00
했다. 백기사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인 고려아연은 여론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기존의 제련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강력한 주주환원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현 경영진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성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