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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난도…7년 만에 '오버파 우승자' 탄생 2022-08-28 17:47:06
캐디를 고용했다. 이후 16명 더 늘려 총 42명의 포어캐디를 코스 곳곳에 배치했다. 이들이 한 일은 대부분 러프에 빠진 공을 찾는 일이었다. 유해란(21)은 “러프에 들어가면 보기로 막겠다고 마음먹어야 했다”고 말했다. 페어웨이는 ‘개미허리’처럼 좁고 얇았다. 대회 조직위 측에 따르면 평균 폭은 15m. 일반 대회의...
'얼음장' 같은 캔틀레이, 상금은 '화끈하게' 챙겨갔다 2022-08-22 17:54:44
털어낸 2016년에는 자신의 친구이자 캐디였던 크리스 로스가 뺑소니 사고로 사망하는 장면을 3m 앞에서 목격했다. 축 처진 친구를 붙잡고 응급차를 부른 이가 캔틀레이였다. 쩐의 전쟁에서 유달리 강한 캔틀레이는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돈을 위해 골프를 하지 않는다”고 자주 말한다. “중압감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LIV '오일머니' 뿌렸지만…톱랭커 외면에 '김빠진 아시안투어' 2022-08-21 17:38:34
비해 이번 대회는 선수와 캐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참가 선수와 캐디들이 매우 만족해하며 아시안투어에 호감을 갖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인터내셔널시리즈는 내년에도 한국에서 대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탄트 커미셔너는 “대회 장소로 제주뿐 아니라 인천, 부산 등도 검토하고 있다”며 “더...
캐디 말 안 들은 스피스, 결국 '더블보기 굴욕' 2022-08-21 17:37:12
조던 스피스(29·미국·사진)가 캐디 마이클 그렐러의 조언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다 선두권에서 내려왔다. 문제의 장면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CC(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BMW챔피언십 3라운드 5번홀(파4)에서 나왔다. 골프닷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의견은 스피스의 티샷이...
김비오, 하루 만에 8타 줄였다…아시안투어 정복 '눈앞' 2022-08-19 17:36:42
롯데스카이힐제주CC(파71·707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기록해 8언더파 63타를 쳤다. 옥태훈(24)과 공동선두다. 3위 김한별(26)과는 2타 차다. 전날 2언더파에 그치며 다소 주춤했던 김비오는 이날 줄버디를 잡아냈다. 페어웨이 안착률 85.71%, 그린 적중률 83.33%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8언더파 몰아친 김비오, 코리안투어·아시안투어 동시 상금왕에 '한발 더' 2022-08-19 16:25:17
열린 대회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기록해 8언더파 63타를 쳤다. 오후 4시 기준 김한별(26) 등 2위 그룹에 2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날 2언더파에 그치며 다소 주춤했던 김비오는 이날 고른 샷감으로 줄버디를 잡아냈다. 페어웨이 안착률 85.71%, 그린...
'OK 거리' 쩔쩔매던 잴러토리스, 퍼터로 '쩐의 전쟁' 첫 승 2022-08-15 16:59:07
캐디 라이언 고블과 결별했다. 잴러토리스는 이번 대회부터 가방을 멘 새 캐디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홀로 퍼팅 라인을 읽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본대로 공이 홀로 빨려들어가자 퍼팅에 자신감이 생긴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잴러토리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상금 270만달러(약 35억원)를 챙기면서 보너스...
25년간 한 번도 이글 안 나온 홀…몸은 '낙원', 점수는 '지옥' 2022-07-28 17:57:48
“버디를 노리려면 무조건 페어웨이에 보내야 한다”고 했다. 긴 러프·포대그린 “어디 감히 2온을”오르막을 고려한 홀까지 거리는 160m. 2온을 노려볼 만한 거리지만 캐디는 “일단 러프 탈출을 목표로 하라”고 했다. “그린이 솥뚜껑 형태라 짧거나 길면 공을 뱉어낸다”는 이유를 댔다. 하이브리드 클럽을 제자리에...
박성현·장하나도 주저앉힌 홀…벙커 빠지면 프로도 '더블 보기' 2022-07-14 17:24:23
참사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전장은 짧지만 버디는커녕 파도 힘들다는 설명이다. 바람 탓이다. 17번홀에서 부는 바람은 다른 홀과는 다르다고 정 실장은 설명한다. 다른 홀에선 그저 바람의 강도만 감안해 한두 클럽 길거나 짧게 잡으면 되지만, 17번홀에선 바람의 방향을 가늠하는 것조차 힘들어서다. 예컨대 티샷을 치...
쇼트게임 궤적도 3차원 재현…똑똑해진 손 안의 '버디캐디 2' 2022-07-11 17:25:32
버디를 놓친 안타까움이 두고두고 남아 사비를 털어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3년이 넘는 개발 기간을 거쳐 세상에 나온 앱은 거리 측정뿐 아니라 코스 공략, 쇼트게임 궤적까지 보여주는 단계로 진화했다. 진 회장은 “이 앱 덕분에 지난 5월 올드코스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소원을 풀었다”며 웃었다. 진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