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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소음에 앵무새 427마리 떼죽음…"건설사 책임" 2023-05-05 20:43:48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경기도 안양시에서 앵무새 사육·번식·판매장을 운영하던 A씨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키우던 앵무새 427마리가 이상 증세를 보여 잇따라 폐사했다. A씨는 그 원인이 바로 옆 건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역마살 반달곰 '오삼이' 영동서 또 출몰…'잊지도 않고 또 왔네' 2023-05-05 18:02:12
서식지로 봐야 한다.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관계자는 "야생 곰은 계절이나 먹이, 번식 등을 위해 이동하는데 오삼이의 경우 다른 개체보다 활동반경이 크다"면서 "오삼이가 사람을 기피하도록 훈련됐고, 24시간 위치 추적하는 만큼 사람과 접촉할 일은 없겠지만 혹시 마주치면 뒷걸음질로 자리를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목! 이 책] 미래의 자연사 2023-04-28 17:26:30
법칙이 있다. 생존과 번식 가능성이 높은 개체가 다음 세대에도 유전자를 전달하는 ‘자연선택’, 서식지의 면적에 비례해 종의 다양성이 결정되는 ‘종-면적 법칙’ 등이다. 책은 총 일곱 가지 생물 법칙을 설명한다. 기후변화 국면에서 이 법칙들이 인류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까치, 351쪽, 2만원)
'마약왕'이 키우던 하마, 콜롬비아 애물단지로…차량 충돌까지 2023-04-13 07:16:16
반입된 하마에서 번식한 하마 중 한 마리가 고속도로에서 차량과 부딪쳐 죽었다고 밝혔다. 1톤 무게의 하마는 전날 저녁 수도 보고타와 메데인을 잇는 도로에 뛰어들었다가, 인근을 지나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 탑승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1980년대 마약...
애물단지된 콜롬비아 '마약왕' 애완하마…도로에 마구 진입 2023-04-13 06:56:04
마구 진입 차량과 충돌 잇따라…정부, 수십억원 들여 외국 이주 추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 두목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던 하마들이 이제는 생태계 교란도 모자라 지역 주민 안전까지 위협하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 12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일간지 엘티엠포와 AFP...
양평서 개·고양이 1000여마리 굶겨 죽인 60대 구속 기소 2023-03-31 16:56:13
수원지검 여주지청(이정화 부장검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66)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2020년 2월부터 최근까지 애완동물 번식농장 등에서 '개나 고양이를 처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데려온 동물들에게 밥을 주지 않고 굶겨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A씨의 주택에서 발견된 개,...
'굶어죽은 개 1200마리' 충격 이어…육견농장서 '뼈 무덤' 발견 2023-03-26 14:39:37
마구 번식시킨 개가 어려서 팔리지 않으면 비참하게 되거나 도살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단속도 중요하지만, 반려동물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입양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정부 조직으로는 처음 '동물복지국'을 만든 경기도에서부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개 1200마리 죽인 남성, "경매장서 만원씩 받고 데려와" 2023-03-17 15:34:44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통상 애견 경매장에서는 번식장 등에서 어린 개들을 데려와 펫숍 등에 판매한다. B 경매장은 팔리지 못한 채 커버리거나 생식 능력을 잃어 상품 가치가 떨어진 개들을 A씨에게 마리당 1만원가량을 주고 넘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A씨가 개들을 데려온 것으로 확인된 곳은 B 경매장...
초대형 비단뱀 북진에 美플로리다 비상…포상금에 매년 대회도 2023-03-15 11:18:29
500여개 보고됐으며, 그 중 이미 자리를 잡고 야생으로 번식 중인 침입종이 적어도 139종에 이른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월에는 플로리다주 남부의 아파트 화장실 변기에서 1.2m 길이의 비단뱀이 나와 사람을 문 적도 있다. 야생 비단뱀이 플로리다에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2021년 말에는 알 122개를 뱃속에...
양평서 개 1200여마리 굶겨 죽인 60대 구속 "도주 우려" 2023-03-08 21:20:58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수원지법 여주지원 이건희 영장전담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2~3년 전부터 유기견 등을 집으로 데려온 뒤 밥을 주지 않아 굶겨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개 굶겨 죽임 사건은 지난 4일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아 나선 주민이 동물권단체에 신고하면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