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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2.3조원대 가구입찰 담합…한샘 전 회장 무죄 등에 항소 2024-06-10 18:26:47
결심공판에서 한샘과 에넥스 법인에 벌금 2억원을, 최양하 전 회장에게는 징역 3년, 김범수 전 넵스 대표와 최민호 넥시스 대표에게 징역 2년, 정해경 우아미 대표와 박재신 전 선앤엘인테리어 대표, 오세진 리버스 대표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4개 건설사가 발주한...
伊 대법원 "혈액검사 없이 술냄새로 음주운전 판정 가능" 2024-06-04 19:15:53
6개월에 1천500유로(약 224만원)의 벌금이 확정됐다. 혈액 검사를 거부한 그는 혈액 검사 없이 혈중알코올농도를 구체적으로 확정할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고등법원에 이어 대법원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탈리아는 음주운전의 경우 혈중알코올농도를 기준으로 유형을 세 단계로 구분해 처벌 수위를 정하고 ...
"시정명령 이행 않고 버티면 또 처벌" 2024-06-02 18:37:53
이후 김해시는 2019년 11월 건축물을 원상 복구하라는 처분을 통지하고 2020년 6월 시정명령을 내렸다. A씨와 B씨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자 2020년 12월 시정명령 이행 촉구를 통보하고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 다시 소송을 걸었다. 1심은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5억 넘는 해외 금융계좌, 내달 1일까지 신고 안하면 과태료 20% 2024-06-02 18:10:12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신고 대상 계좌를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축소해 신고하면 해당 금액 최대 20%의 과태료(20억원 한도)를 부과받는다. 미(과소)신고 금액이 50억원을 넘으면 벌금 상당액을 부과하는 통고 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국세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명, 직업,...
대법 "관공서 시정명령 이행 안 하고 버티면 여러 번 처벌 가능" 2024-06-02 10:06:08
건축물을 원상복구하라는 처분과 관련해 통지를 하고, 2020년 6월 시정명령을 내렸다. A씨와 B씨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2020년 12월 시정명령 이행촉구 통보를 했으나 상황이 달라지지 않자 다시 소송을 걸었다. 1심은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A씨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B씨에게 벌금...
"다 합쳐보니 5억 넘는데 어쩌나"…'과태료 폭탄' 피하려면 2024-06-01 19:42:03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신고 대상 계좌를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축소해 신고하면 해당 금액 최대 20%의 과태료(20억원 한도)를 부과받는다. 미(과소)신고 금액이 50억원을 넘으면 벌금 상당액을 부과하는 통고 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국세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명, 직업,...
"표심 20% 흔들" vs "트럼프 지지층 결집"…'박빙' 美대선 새국면 2024-05-31 18:15:40
출마는 가능하지만, 보호관찰 처분을 받거나 최악의 경우 법정 구속되면 선거 운동이 제한될 전망이다. 이번 유죄 평결로 인해 지지층이 일부 이탈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34건의 문서 조작 모두 유죄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막음 돈 의혹 사건의 형사재판을 맡은...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 100㎞ 달린 경찰관…벌금 1800만원 2024-05-31 13:15:47
술에 취한 상태로 100㎞ 넘는 거리를 운전한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북경찰청 소속 A경감에게 벌금 18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경감은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1시 44분께 술을 마신 채 전북 익산에서 충남 공주까지 차를 몬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요즘 MZ들 엄청 몰린다…'종로3가 야장거리' 아찔한 상황 2024-05-30 16:21:42
행정처분에 처해진다. 종로구는 통행로 안전을 위해 매년 5~6월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과태료가 낮은 수준이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종로3가 한식당 주인 곽모 씨(46)는 "코로나 이후 봄, 가을철마다 불법 야외 확장영업 문제는 매년 있었다"며 "벌금보다 벌어들이는 수입이 크니 단속이 효과가 없는...
[속보] '유우성 보복기소' 안동완 검사 탄핵 기각 2024-05-30 14:15:11
밝혀져 파문이 일자 검찰이 이미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별도의 대북 송금(외국환거래법 위반) 사건을 가져와 기소했다는 것이다. 유씨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는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바 있다. 하지만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2심과 대법원에선 공소가 기각됐다. 대법원이 공소권 남용을 인정한 첫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