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로 6년 뒤 부채비율 245% 전망" 2024-10-12 11:25:12
배당금과 법인세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6년 동안의 누적 현금 창출액은 7천369억원이다. 반면 본업(비철 제련업) 및 트로이카 드라이브와 관련한 투자 계획 금액인 15조2천억원을 고려할 때 2030년까지의 부채 조달 필요액은 14조4천631억원에 이른다고 MBK는 전했다. 즉 부채 조달 필요액이 실제 누적 현금 창출액을 크게...
상장이냐, 퇴출이냐…美선 시장이 결정 2024-10-11 17:30:10
‘법인세 비용 차감 전 당기순손실’(법차손), 매출, 자본잠식 등의 요건이 없다. 대신 유동주식수(50만 주), 유동시가총액(100만달러), 최소 주가(1달러) 등의 기준을 설정해 기업의 상장과 퇴출을 철저히 시장에서 평가받는다.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의 TSXV시장(티어2)은 코스닥과 상장 유지 조건이 비슷하다. 다만...
프랑스, 대기업 법인세 올린다…고소득자도 한시적 증세 2024-10-11 14:27:56
대기업은 2024년과 2025년 이익에 대해 한시적으로 법인세가 인상된다. 매출 10억유로 이상 30억유로(약 4조4000억원) 미만인 기업은 법인세가 20.6% 할증되고, 30억 유로 이상 기업은 41.2%가 할증된다. 약 400개의 프랑스 대기업이 한시적 법인세 인상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초고소득자에 대한 한시적 증세로 20억...
[칼럼] 자사주 매입 목적에 따라 과세 범위가 달라진다 2024-10-11 08:16:53
시 법인세를 낮출 수 있다. 다만 자사주와 관련된 과세 문제와 업무와 무관한 특수관계자의 자사주 취득 대금이 업무 무관 가지급금으로 처리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자사주 매입은 상법 제341조 1항에 의해 그 취득가액의 총액이 직전 결산기말의 대차대조표상 순자산가액에서 제462조 1항의 각 호의 금액을...
'재정적자' 프랑스, 대기업·부자 상대 28.5조 증세키로 2024-10-11 05:44:01
넘는 대기업들의 2024년, 2025년 이익에 대해 법인세를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게 핵심이다. 매출액 10억 유로 이상∼30억 유로(4조4천억원) 미만인 대기업에 법인세를 20.6% 할증하고, 30억 유로 이상 기업엔 41.2% 할증한다. 약 400개의 프랑스 기업이 한시적 법인세 인상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재경부는 이 밖에...
'깜깜이' 테무도 국내 매출 공개할까…김병환 "유한책임회사도 외부감사 검토" 2024-10-10 15:21:27
국내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배당을 통해 해외로 빼돌리기가 용이하고, 해외 본사에 로얄티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법인세를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자산이나 매출 회사 형태와 관계없이 자산이나 매출액이 일정 규모 이상일 경우 외부감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적 개선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외감법은 자산이나...
시작은 같았는데…日과 상장리츠 시총, 20배 벌어진 까닭 2024-10-09 17:27:31
법인세 비과세 대상이 된다. 해외 부동산에 투자한 경우 리츠 법인의 국외원천소득에 세금을 면제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 배당소득세와 종합소득세가 비과세돼 투자 유입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츠가 성장하는 배경에는 ‘과세’가 핵심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리츠 선진국인 미국도 1992년 89개에서...
'공은 다시 고려아연으로'…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상향 등 검토 2024-10-07 18:06:11
입장에서는 배당소득세가 적용되면 10∼22.5%의 법인세를 내야 한다. 반면 영풍·MBK 연합이 진행하는 일반 공개 매수는 0.35%의 증권거래세와 거래차익의 22%를 양도소득세로 내면 된다. 해외 기관 투자자는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도 내지 않는다. 소액 투자자에게는 고려아연의 공개 매수가 유리할 수 있지만 대형 투자...
"무조건 더 비싸게"…고려아연 자금 총동원땐 125만원까지 가능 2024-10-06 18:07:41
다만 국내 기관투자가의 경우 똑같이 법인세가 부과되는 만큼 차이는 없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고려아연이 ‘전(錢)의 전쟁’에서 이기려면 자사주 공개매수가를 넉넉하게 올릴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기관투자가들이 고려아연 측에 주식을 팔겠다는 확실한 신호를 주지 않는 한 고려아연으로서는...
혜택 찔끔·규제는 무더기…올해 대기업 유턴 '0' 2024-10-04 18:08:26
감면받을 수 있지만 최근 5년간 유턴기업이 받은 법인세 감면액은 20억원에 그쳤다. 이 기간 전체 지원액(4167억원)의 대부분은 유턴 시 주는 투자보조금(4086억원)이 차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기업은 다른 제도를 통해 법인세를 감면받고 있어 아예 감면 신청을 하지 않는 곳이 많다”며 “유턴 후 이익을 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