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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사업자들 "전력거래소 이사진 구성, 화석연료만 대변" 2024-03-28 11:56:19
것은 정관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소송전은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주체가 화석연료 발전사업자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등으로 확대된 현실과 무관치 않다. 전력거래소가 2001년 별도 법인으로 설립된 당시에는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주체가 한전 및 6개 발전자회사를 포함해 10개에 불과했지만, 2022년...
비위 저지른 임원, 근로자처럼 해고해도 될까? 2024-03-26 17:12:48
△‘감봉’의 경우 상법상 임원의 보수는 정관에 그 액을 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주주총회의 권한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징계’를 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물론, 회사의 입장에서는 해당 임원이 근로자라면 징계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안이어서 기업질서 유지 차원에서 징계를 할 필요가 있고, 임원이 근로자...
OCI 김택중 부회장 "반도체·이차전지소재 사업 확장에 노력" 2024-03-26 16:34:40
기존 OCI는 인적분할 결정으로 지난해 5월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홀딩스와 신설법인인 사업회사 OCI로 분할됐다. 그는 올해 사업 전략에 대해 "악화일로의 시장 상황에 대응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산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안정적 현금 흐름...
셀트리온 주총, 서진석 '무난한 데뷔'…서정진 '깜짝 등장' 2024-03-26 15:12:14
법인 통합 직후라 많은 주주분들이 회사 미래에 대해 궁금증이 많으실 것 같다"며 "오늘 자리를 통해 이를 좀 해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사 보수한도 증액 통과에 일부 주주 반발…"120억원만 쓰겠다"가장 논란이 많았던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은 무리 없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이사들의 보수총액...
금호석화 주총서 박철완 또 고배…주주제안 모두 부결(종합) 2024-03-22 12:00:24
주요 사항 결의 주체를 이사회로 두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최도성 한동대 총장의 사외이사 선임 건 등을 채택했다. 채택된 안건은 모두 금호석유화학 이사회가 제출했다. 정관 일부 변경안은 의결권 있는 주식 74.6%가,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76.1%가 각각 찬성했다. 이날 주총에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영풍, '표 대결' 하루 만에 고려아연에 공세…신주발행 무효소송 제기 2024-03-20 19:25:09
“고려아연의 정관에 규정된 ‘외국의 합작법인’은 고려아연이 당사자로 참여한 합작사를 의미한다”며 “HMG글로벌은 고려아연이 당사자로 참여한 합작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외국의 합작법인’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 측은 “HMG글로벌에 대한 제3자배정은 회사의 합리적인 경영상 목적을...
주총서 하나씩 챙긴 고려아연 vs 영풍 2024-03-19 18:19:33
하지만 외국 합작법인뿐만 아니라 국내 법인을 대상으로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은 영풍의 반대로 부결로 끝났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현대자동차와 한화의 외국 법인을 우군으로 끌어들이면서 지분율을 높였다. 최근에는 양측의 지분율이 33%(최 회장) 대 32%(장형진 영풍 고문)로...
고려아연·영풍, 첫 주총 표대결…핵심안건 1건 가결·1건 부결(종합) 2024-03-19 18:07:07
건은 53.0%의 찬성을 받았으나 부결됐다. 정관 변경은 특별결의 사항이어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통과된다. 이 안건의 핵심은 신주 발행 대상을 외국 합작법인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것이다. 고려아연은 상장사협의회가 권고하고 97%에 달하는 상장사가 도입한 표준 정관을 도입하려는 것으로,...
[고침] 경제(고려아연 창업주 집안간 '경영권 갈등'…주총…) 2024-03-19 14:11:30
건은 53.0%의 찬성을 받았으나 부결됐다. 정관 변경은 특별결의 사항이어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통과된다. 이 안건의 핵심은 신주 발행 대상을 외국 합작법인으로 제한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것이다. 고려아연은 상장사협의회가 권고하고 97%에 달하는 상장사가 도입한 표준 정관을 도입하려는 것으로,...
"고려아연 배당 줄여라"...주주의 선택, 이유는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19 13:50:35
또 다른 주요안건인 정관 변경의 경우는 부결됐습니다. 정관변경은 해외 합작법인으로 제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을 넓히는 내용입니다. 찬성률은 53%로 과반을 넘겼지만 출석주주 3분의 2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특별결의 사안이기 때문에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고려아연 측은 내년 주총에도 이 안건을 올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