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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방탄용 예산 삭감, 원래대로 되돌릴 것" 2024-11-18 11:44:17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민주당이 상임위원회 예산안 예비 심사에서 검찰·경찰 등의 특수활동비를 대폭 삭감한 것을 대표적으로 '보복성 삭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생의 최후 보루인 예산마저도 이재명 대표 방탄과 정치...
용산공원 '마스터플랜' 2년여만에 변경…용산국제업무지구 반영 2024-11-18 08:18:27
'국토부가 법정계획(종합기본계획)이 아닌 임시 계획에 근거해 용산어린이정원 내에 사용 기간도 확정되지 않은 타 부처 관람시설을 운영토록 하고, 이 과정에서 사업비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 외에도 ▲ 환경부(환경생태전시관) 3억원 ▲ 문화체육관광부(콘텐츠체험관) 256억7천만원...
트럼프 인수팀, 아프간 철군 대참사 관련 '살생부' 작성 2024-11-17 19:36:48
법정에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군 장성 등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한 한 간부들의 경우 최대 '반역죄'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프간 철수는 군 통수권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진행됐기 때문에 '반역죄'가 성립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다만...
'검사 탄핵' 이어 '재판 불복'까지 가려는 野 2024-11-17 17:54:54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민심의 법정에서, 역사의 법정에서 이재명은 무죄”라며 판결 결과에 불복하는 발언도 했다. 이 대표는 유력 정치인이 의례적으로 내놓는 ‘사법부 판단 존중’ 메시지도 내지 않았다. 이는 선고 직후 민주당이 조승래 수석대변인 명의로 내놓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공식 논평과...
엔화로 美 국채 투자, 눈덩이 손실…'제2 키코 사태' 우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1-17 17:38:15
손실액만큼 늘어났다. 법정 다툼으로 가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 놓일 정도다. 한때 이 손실 규모가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이 희망을 품기도 했다. 7월 말 BOJ의 금리 인상 조치 이후다. 때맞춰 일본 재무성의 달러 매도 개입까지 겹쳐 엔·달러 환율은 140엔 내외까지 하락했다. 일부 증권사는 엔·달러 환율이 125엔 선까지...
[미술관 속 해부학자] 깃털보다 가벼운 심장을 가지려면 2024-11-17 17:06:41
다시 깨어나도 오시리스 법정을 무사히 통과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앞다퉈 법원으로 달려가 면죄부를 달라고, 혹은 정적을 지옥에 빠트려 달라고 졸라대는 이들에게 그림은 시사점이 커 보인다. 무거운 죄책감이나 잘못을 덜어내고, 살아온 삶을 반성하며 내면을 정화하는 과정이 있어야 오시리스 법정을 통과할...
공정위, '구두계약·대금지연지급' 대원산업에 과징금 5천만원 2024-11-17 12:00:04
금형을 납품받았음에도 하도급대금을 법정지급기일을 넘겨 지급하면서 지연이자나 어음할인료 총 2천57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이밖에 납품 즉시 발급해야 하는 수령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은 혐의 등도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가 핵심 뿌리산업인 금형 분야에서 여전히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구두계약...
트럼프 당선 날 거래 정지된 '2차전지주' 있었다 | 공시탐구생활 2024-11-16 19:48:47
정정을 거쳤습니다. 미이행 건수가 많았고 10월에 법정 공휴일이 다수 있었던 탓인지, 거래소는 당초 10월 29일이었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발표를 11월 5일로 미뤘습니다. 결과적으로 미 대선날 엔켐 주식 거래가 정지됐지요. 미 대선 다음날인 7일 엔켐 주가는 9.28% 폭락했습니다. 이날 다른 2차전지주보다 낙폭이...
박찬대 "이재명, 민심의 법정에서는 무죄" 2024-11-16 16:59:20
1심 판결과 관련해 "민심의 법정에서, 역사의 법정에서 이재명은 무죄"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지역위원장 비상 연석회의에서 "역사는 어제를 법치가 질식하고 사법 정의가 무너진 날로 기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판결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기억을...
아내 때리더니 딸에겐 "절해라" 윽박…50대男 결국 '철창행' 2024-11-16 14:41:16
아동이 적지 않은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은 이미 다수 폭력 전과가 있다"면서 "선고기일에는 아무런 통지 없이 불출석 한 점으로 미뤄 볼 때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해 아동의 법정대리인인 어머니와 합의했고, 피해 아동도 처벌을 불원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