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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소굴된 텔레그램 CEO는 佛서 예비기소 2024-08-29 17:53:26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세계 각국 정부와 사법·규제당국은 온라인 플랫폼 감시를 강화하며 경영진 개인에게 직접적 책임을 물을 시점을 저울질해 왔다. 다만 대프니 켈러 미국 스탠퍼드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메타나 다른 대형 플랫폼은 정부 방침에 대체로 협조하며 불법 콘텐츠를 걸러내려는...
다음 차례는 저커버그, 머스크?…플랫폼 경영진 책임 어디까지 2024-08-29 11:21:17
스탠퍼드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짚었다. 켈러 교수는 "인지 여부가 핵심이다. 이건 면책이 적용되지 않는 계기가 된다"면서 현재 상황에선 경영진이 플랫폼 상에서의 불법행위를 알고도 행동에 나서지 않았다는 걸 미국 검찰이나 사법당국이 입증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두로프와 비슷하게 '표현의...
"이사 충실의무 확대한 상법 개정안, 경영위축·갈등 초래" 2024-08-29 09:30:00
명예교수, 산업발전포럼서 주장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회에서 이사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 같은 법 개정이 경영 판단을 위축시키고 대주주와 소액주주 간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29일...
[단독] 사상 최악 재판지연에…젊은판사 수급난까지 덮친다 2024-08-26 18:04:30
지난해 44.5세로 높아졌다. 젊은 판사의 유입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도입이 지연되고, 이는 재판 처리 속도 개선에 걸림돌이 된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변호사들은 점차 전문화되지만, 판사들은 여전히 순환보직 시스템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다루게 된다”며 “이런 전문성...
트랜스젠더 탈퇴시킨 여성앱…법원 배상금 판결 2024-08-24 14:52:17
설명했다. 이에 마나쉬 대학교 폴라 거버 법학 교수는 이번 판결이 외모로 성별을 판단하는 것은 성차별 금지법에 위반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호주 트랜스젠더 여성들의 큰 승리"라고 말했다. 2021년 2월 티클은 여성들이 자기 경험을 공유하는 여성 전용 앱 기글을 다운받았다. 티클은 회원가입을 위해 자기 사진을...
트랜스젠더 탈퇴시킨 호주 여성앱 패소…"성별은 바꿀 수 있어" 2024-08-24 13:23:03
거버 법학 교수는 이번 판결이 외모로 성별을 판단하는 것은 성차별 금지법에 위반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호주 트랜스젠더 여성들의 큰 승리"라고 말했다. 2021년 2월 티클은 여성들이 자기 경험을 공유하는 여성 전용 앱 기글을 다운받았다. 티클은 회원가입을 위해 자기 사진을 올렸고, 인공지능(AI)은 그를 여성이라고...
인터넷자율기구 위원장에 김민호 2024-08-23 18:01:07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23일 임시 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를 정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위원장 겸 의장은 공공데이터 분쟁조정위원회와 국가기준데이터위원회에서도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성 김 태평양 고문 '조지 F. 케넌상' 수상…화우, 강남일 前 대검 차장검사 영입 [로앤비즈 브리핑] 2024-08-23 11:30:03
포드햄대학교 로스쿨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외교정책위원회는 “성 김 대사는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에서 대사를 역임하는 등 탁월한 외교 커리어를 쌓아왔다”며 “성공적인 외교활동을 통해 미국 외교정책과 국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낙태죄 폐지 5년…입법 사각지대 속 활개치는 임신중절 브로커 2024-08-22 18:19:14
한다고 지적한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태아 생명권을 존중하면 여성단체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강조하면 종교단체가 반발하면서 정치인들이 다루기 곤란해진 상황이 됐다”며 “민감한 이슈인 만큼 정치권이 적극적 논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낙태하며 사실상 살인을 저...
"19주 낙태 200만원"…브로커 판쳐도 처벌규정이 없다 2024-08-22 17:44:34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태아 생명권을 존중하면 여성단체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강조하면 종교단체가 반발하면서 정치인들이 다루기 곤란해진 상황이 됐다”며 “민감한 이슈인 만큼 정치권이 적극적 논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철오/안정훈/정희원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