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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약 먹어요"…'돈쭐' 치킨집 사장님 울린 '최악의 손님' 2022-08-22 07:38:31
그의 돈을 노리고 접근한 일부 시민들로 인해 마음의 병이 생기고 말았던 것이다. 박 대표는 약을 꺼내 보이면서 "공황장애랑 우울증 약"이라며 "취하셔서 가슴을 툭툭 치신다든지 타이핑 쳐서 편지 쓰신 분도 계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편지 내용은 '어느 날 몇 시 몇 분까지 이 계좌로 입금하지 않으면 나는 당신 가...
흰 실로 만든 하얀 배…"한강 소설 '흰'서 영감 받았죠" 2022-07-17 16:45:46
의식은 영원하다”며 “누군가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평생 즐기던 카드, 손때 묻은 책과 일기장 등에 그 기억들이 영원히 살아있다”고 했다. 이번 전시에는 드레스를 그린 판화와 드로잉 등 55점도 함께 전시됐다. 시오타의 작품에 옷과 창문은 실과 함께 자주 쓰이는 재료다. 외부와의 경계를 이야기하는 매체다. 옷은 ...
"아빠 살려줘 아가" 이영학 추악한 범죄와 이중생활 재조명 2022-06-19 11:14:06
확정된 이영학은 반성은커녕 딸에게 수시로 편지로 "미용과 메이크업을 공부해라", "책을 쓰고 있다. 1년 정도 기다려. 우리가 복수하자"라고 는 내용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학은 딸에게 “아빠 살려줘야 해. 아가, 재판 때 우리 판사님한테 빌어야 해. (그래야) 우리 조금이라도 빨리 본다”고 적으며 딸이 어떤...
"병이 있다면 꼭 말해줘" 건강 걱정한 히틀러 편지 공개 2022-06-06 16:16:42
"병이 있다면 꼭 말해줘" 건강 걱정한 히틀러 편지 공개 히틀러 치료한 스위스 이비인후과 의사가 친척에 보낸 편지 발견 "연설로 대중 휘어잡은 히틀러, 목 상태 중요시 여기기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전쟁으로 수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자신을 치료하던 의사에게 편지를 보내 질병에...
`코로나 영웅` 정은경, 이임식서 눈물 보이며 `덕분에` 수어 2022-05-17 21:29:59
질병관리청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은 코로나19 진료·방역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캠페인으로 장식됐다. 정 청장은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참석한 뒤 오후에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질병청으로 복귀해 일부 직원들과 간단한 이임식을 가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임식에서 직원들은 정 청장에게...
박보검, 군 전역하자마자 찾은 곳은? "올해로 10년째 사랑 나눔" 2022-05-17 21:18:58
측은 감사 편지와 함께 박보검의 봉사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검은 수많은 박스를 하나하나 정리하며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8월 입대 후 해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문화홍보병으로 군 복무를 하다가 지난달 30일 미복귀 전역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게시판] 롯데홈쇼핑, 협력사 100곳에 커피 트럭 지원 2022-05-11 08:15:22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협력사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을 앞두고 협력사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홈쇼핑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응원 메시지를 손편지와 영상으로 제작해...
"GOP 간부가 상황 근무 중 게임, 유튜브 시청…병사들에겐 욕설" 2022-03-23 16:03:56
못 먹을뻔한 경우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병사들을 향해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해당 간부가 본인은 근무를 제대로 서지 않으면서 정작 경계병들에게는 폐쇄회로(CC)TV를 돌려 근무 태도를 확인한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상감시 중 특이사항을 식별해 보고했으나 '내가 어떻게...
"신병 흡연 지적했다가 타부대 전출…軍, 예전 같지 않네요" [이슈+] 2022-02-13 07:13:54
A 씨 등 선임급 병사들을 향해 "너네가 (신병들보다) 나은 게 뭔데, 너네가 잘하는 게 도대체 뭐냐. 너네 할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왜 애들한테 뭐라고 하냐"며 화를 냈다고 한다. 신병들과의 마찰 끝에 결국 군대 내 부조리 신고 시스템인 '마음의 편지'에는 A 씨의 이름이 적혔다. 이에 따라 A 씨는 타 부대로...
100년전 스페인 독감의 교훈…"2년만에 종식 선언" 2022-02-07 16:00:59
편지 형식의 눈에 띄지도 않는 방식으로 취급됐다. 정치인들은 일부 감염 사례가 새로 나오더라도 개인의 부주의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부정했다. 미국 도시인들은 2년간 일상을 빼앗긴 것에 보복하듯 자유를 만끽했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교회나 학교 폐쇄 같은 규제가 거의 모두 사라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