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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조 "의대 증원 찬성…집단행동 즉각 중단해야" 2024-02-27 13:49:22
않는다"고 비판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최근 정부가 제시한 의대 정원 증원에는 환영하지만, 필수·지역·공공병원 확대를 위한 노력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전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은 "의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지역·필수 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을 육성하고 지역 공공병원에서 일하도록 의무화해야...
"美, 이 정도 일줄이야"…작년 대규모 파업 23년 만에 '최다' 2024-02-22 11:44:03
17만명), 전미자동차노조(9~10월·약 4만명), 미국 최대 보건의료 네트워크 카이저 퍼머넌트 노조(10월·약 7만5000명) 등 대규모 파업이 연쇄적으로 일었다. 파업 규모는 전년(파업 참가자 12만7000명·작업 중단 220만일)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이 정도로 많은 파업이 발생한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39건의...
"수익 악화 우려"…전공의들, '혼합진료 금지'도 반대한다 2024-02-22 06:08:35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혼합진료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부담하는 비용은 연간 640억원에 달한다. 환자의 비급여 본인부담액은 2013년 17조7천129억원에서 계속 증가해 2021년 30조원을 돌파했고, 이듬해에는 32조3천213억원까지 늘었다. 이에 진료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혼합진료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80시간 노동 싫다면서 의대증원 반대는 모순"...입장 낸 세브란스노조 2024-02-21 17:26:28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 분야의 유력 노조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이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며 (정원 확대는)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며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조속한 복귀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하 강남, 신촌, 용인...
간호사 파업 때는 "돌아오라"…7개월 만에 돌변한 의사들 2024-02-20 22:36:19
복귀를 촉구했다. 간호사들이 주축인 전국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선언하고, 부산대병원 노조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내세우며 전국 병원 중 최대 규모로 파업을 벌일 때였다. 당시 대자보에는 "이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지 못함에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수많은 환자분이 수술, 시술 및 항암치료...
전공의 절반 이상 병원 이탈…831명에 '업무개시명령' 2024-02-20 13:33:00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대병원 노조 등이 속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병원 현장은 이미 아수라장"이라며 "6개월간 수술을 기다린 환자들의 수술 예약이 취소된 사례도 나왔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접수한 환자 불편 사례는 전날 오후 6시까지 34건 접수됐다. 수술 취소 25건, 진료 예약 취소 4건, 진료 거절 3건,...
출산해야 하는데 "기다리세요"…의료대란 현실화 2024-02-19 11:04:48
미뤄진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채혈이나 요도관 삽입, 환자로부터 수술 전 동의서 서명 확인 등 전공의들이 맡았던 업무를 간호사에 맡기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일부 병원은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인력을 충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진료 중단에 따른 국민 피해 공개할 것" 2024-02-18 18:30:24
뜻도 나타냈다. 보건의료노조는 18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의대 증원을 무산시키기 위한 집단 진료 중단은 국민 생명을 내팽개치는 비윤리적 행위”라며 “전공의 집단 사직과 진료 중단에 따른 환자 피해 사례를 전면 조사해 국민 앞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특권 의식 보기 불편하다"…의사 집단행동에 여론 '싸늘' 2024-02-18 14:13:28
의대 증원에 대한 지지 여론도 여전히 많다. 지난해 말 보건의료노조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9.3%는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했다. 85.6%는 "의협이 진료 거부 또는 집단휴업에 나서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했다. 앞서 지난 15일 저녁 서울시의사회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개최한 '의대 증원·필수...
'의료대란' 일보직전…전공의 집단행동, 내일 '분수령' 2024-02-18 07:14:52
6개 중증질환 관련 단체), 노조(보건의료노조). 시민단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사회 각계에서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을 비판하는 성명이 나왔다. 현장에선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병원을 떠나는 일을 가정해 비상 체계를 논의하고 있다. 전공의는 응급 당직의 핵심을 맡는 만큼 이들이 집단으로 의료 현장을 떠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