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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중재자 맡은 한동훈…의료계 설득은 더 '고차방정식' 2024-09-08 18:37:21
잡게 됐다. 하지만 의료계를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는 건 당정 갈등 해소보다 훨씬 더 어려운 과제라는 평가가 나온다. 의료계가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 ‘대통령 사과’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 등 하나같이 정부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항을 대화의 전제 조건으로 내걸고 있어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시동 걸자…의사들 "대통령 사과부터" 2024-09-07 19:55:03
"의료계와 대화에 최소한의 진정성이 있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사과하고, 막말·실언을 일삼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 장상윤 사회수석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은 이번 사태의 원인인 2025년도 의대 증원 강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본질을 왜곡한 꼼수 주장"이라면서...
2026년 의대정원 협의?...의사단체 "내년부터 재검토해야" 2024-09-07 19:20:52
해결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이 필요하느냐'는 물음에는 긍정적 응답이 65%로 집계됐다. 의사회는 "지난 2020년 체결했던 ‘9.4 의정합의’를 위반한 것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사과와 2025학년도 의대정원 원점 재논의 등 정부가 의료계의 신뢰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를 먼저...
응급실 파행 지속...정부 파견 군의관들, 근무 못하겠다며 ‘복귀’ 2024-09-06 19:45:04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 아주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에 파견된 군의관 모두 현장에서 근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모두 업무를 중단한 채 돌아갔다.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3명의 군의관이 배치됐으나, 면담 결과 현장 경험과 진료 역량 등으로 미뤄보아 응급실 근무가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의료계 통일안' 가져오라던 용산…"대화 테이블이 우선" 2024-09-06 18:13:38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 등 책임자 문책과 경질도 요구했다. 여당에서도 박 차관 교체 요구가 나왔지만 정부는 ‘의료개혁의 책임자를 경질할 수는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날 “중요한 임무를 맡은 공직자들이 국민에게 걱정을 끼치거나 오해를 사는 언행을...
"2026년 의대 증원, 제로베이스서 논의" 2024-09-06 17:50:59
‘의료계 합의안’이라는 전제 조건이 의료계를 논의에 끌어들이는 데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것이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긴급 현안 브리핑에서 “의료 공백 상황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필수의료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이재명 "전화 못할 정도면 죽는 것…尹, 의료대란 사과해야" 2024-09-06 10:32:54
상황은 경증이다"라며 "열이 많이 나거나 갑자기 배가 아프더라도 대부분 응급실에 갈 정도가 아니다. 어디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나는 것도 경증이다"라고 말해 논란을 야기시켰다. 이를 두고 의료계에선 즉각 "머리 아프다는 환자 중 뇌출혈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배가 갑자기 아픈 건 심근경색 증상일 수도 있다"는...
'박민수 차관 경질론' 분출…김재섭 "반드시 경질 필요하다" 2024-09-06 10:22:49
증원 등 의료 개혁 관련 업무 실무 총책임자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에 대한 '경질론'이 분출하고 있다.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경질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박 차관에 대한 경질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며 "의정 갈등을 풀어내는 데 제일 중요한 첫 번째 스텝...
29만원 vs 680만원…백내장 수술 비용 병원마다 '천차만별' 2024-09-05 17:40:19
26만원을 청구한 곳(경남 E의원)도 있었다. 의료계에 따르면 가격이 싼 의료기관이라 해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 수술 가격이 싼 대신 관련한 다른 시술을 결합해 비용을 부풀리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앞으로 환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비급여 진료비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기관별 가...
심야 응급실 찾은 尹 "예비비 지원해서라도 응급실 지원" 2024-09-04 23:57:50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하며 응급실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는 응급실 인력 부족은 의료개혁 이전에도 있었다는 입장이지만 국민 불안을 고려해 대통령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날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에 군의관 15명을...